제15회 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77개 레이스의 명승부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34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전국 56개 팀 38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금빛 레이스의 향연을 펼쳤다.특히 2009년 제3회 대회 때부터 이어온 군산시청(감독 유은경)의 여대 및 일반부 종합우승 12연패 여부가 이번 대회의 큰 관심사였다. 그 밖에도 각 시, 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기를 치렀다.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
[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SUV와 포르쉐가 정면충돌해 3명이 숨지거나 다쳤다.25일 오전 1시 23분께 충북 제천시 금성면 동서고속도로 남제천 IC 인근 에서 SUV 투싼 승용차와 포르쉐 승용차가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SUV 투싼 운전자 A(22.여) 씨와 포르쉐 동승자 B(43.여) 씨가 숨졌다.경찰은 A 씨의 차량이 제천에서 남제천 나들목 방향으로 역주행하다 마주오던 포르쉐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지구대경찰 사망, 총성 들리지 않은 이유는? 현직 경찰관이 지구대 휴게실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 18분께 모 지구대 소속 A(49) 경위가 지구대 내 휴게실에서 머리, 코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동료 경찰들은 대기근무 교대 시간에도 A 경위가 휴게실에서 나오지 않자 휴게실에 갔다가 A 경위를 발견했다.A 경위는 동료 경찰관에 의해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현장에서는 A 경위 소유
김해 아파트 10층서 화재1명 사망·50여명 대피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12일 오전 4시 57분께 김해시 외동의 한 17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집에 혼자 있던 A(43.여) 씨는 119 신고가 접수된 직후 아파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현장에 있던 인근 주민과 아파트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A 씨는 불길을 피하려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아파트 주민 50여 명은 불이 나자 바깥으로 긴급 대피해 추가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불은 A 씨의 집 내부 8
조건만남 여중생, 지난해 8월 이후 에이즈 감염 추정감염 사실 모르고 성매매 ‘에이즈 전파됐을 가능성 높아’ 11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에이즈에 걸린 채 조건만남을 한 여중생과 성관계를 한 남성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에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주모(20) 씨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주 씨는 지난해 8월 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A(16.여) 양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A 양은 주 씨와 함께 채팅앱을 통해 조건만남 상
진돗개, 한 살배기 여아 공격 ‘목 부위 물어’병원서 치료받았으나 숨져 한 살배기 여아가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죽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0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께 시흥시의 한 아파트에서 A(1) 양이 키우던 진돗개에 물려 병원 치료 중 숨졌다.당시 집에는 A 양의 어머니 B (26) 씨와 A 양 단 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B 씨는 외출을 위해 안방에서 거실로 A 양을 데리고 나올 때 진돗개가 달려들어 A 양의 목 부위를 물었다고 진술했다.사고 직후 B 씨는 A 양의 목
의정부 타워크레인 쓰러져 인부 3명 사망사상자 더 있을 수 있어 ‘수색 중’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부 3명이 숨졌다.10일 오후 1시 36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낙양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철거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4층 높이에서 작업하던 인부들이 다수 지상으로 추락했다.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인부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타워크레인 아래 매몰된 1명은 구조 작업 진행 중이며 넘어진 타워크레인 잔해 부근에 사상자가 있을 수 있어 수색
충북 청주시청 공무원 숨져베란다에서 목 매 숨진 채 발견돼 충북 청주시청에서 근무하는 40대 공무원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0일 오전 3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청주시청 공무원 A(4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 씨의 부인이 A 씨가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에서 A 씨의 부인은 “새벽에 남편이 보이지 않아 베란다에 나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 씨의 부인의 진술과 A 씨가 평소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김정숙 여사, 국군장병에게 치킨 230마리 제공 김정숙 여사가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군군장병들에게 치킨 230마리를 특식으로 제공했다.지난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는 경기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문무대왕함에서 마련된 식당에서 장병들과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여사는 이 자리에 ‘또봉이통닭’ 230인분을 제공해 장병들의 환호를 받았다.문 대통령은 “오늘 국군의 날인데, 국군의 날 되면 특식을 줍니까
광주 지하철1호선 양동시장역서 모의총기 발견‘김정은의 암살 지시’ 내용 담긴 쪽지 광주의 지하철역에서 ‘김정은의 암살 지시’ 내용이 적힌 쪽지와 모의총기가 발견됐다.2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 내부 통로에서 발견된 종이상자에서 모의총기와 쪽지가 발견됐다.경찰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종이상자에 든 모의총기와 쪽지를 수거했다.발견된 총기류는 가스압력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모의권총인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쪽지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오. 철원 총기 저격을 폭로할려는
부산시교육청, 성추행 신고 접수 후 경찰에 수사 의뢰학생 100여 명 상대로 전수 조사 ‘말 안 들으면 뽀뽀한다’ 발언 40대 남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에게 ‘뽀뽀하자’고 하며 뒤에서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한 의혹이 제기됐다.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담임교사 A(42) 씨가 자신의 반 B 양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40대 미혼인 A 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여학생에게 사적인 만남을 요고하고 뒤에서 끌어안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시교육청은 26일 학교 측의 신고를 받자마자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전 사장 ‘뇌물수수·업무방해’여성합격자 줄이려고 합격한 여자 7명 불합격 시켜 가스안전공사가 합격권에 있던 여성 응시자 7명을 탈락 시킨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27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전 사장을 뇌물수수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박 전 사장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인재 채용 과정에서 임의로 면접평가표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여성 지원자를 집중 탈락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여성합격자를 줄일 의도를 가지고 인사담당자 A 씨 등 5명에게 기 작성된 면
경기 야탑역,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한 만취 운전 차량혈중알코올 농도 0.161%로 면허취소 수치 만취 상태에서 외제차로 버스정류장을 돌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7일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도주차량 등의 혐의로 정모(38) 씨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정 씨는 전날 오후 11시 39분께 벤츠 차량을 몰고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야탑역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을 덮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버스정류장에 있던 A(22) 씨가 중상, 3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씨는 편
러시아, 살해·인육 먹은 부부 체포지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약 30명을 살해 추정 러시아에서 20여 년 동안 30명이 넘는 사람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부부가 경찰에 체포됐다.25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임러시아닷컴은 러시아 현지 경찰이 크라스노다르에서 드미트리 바크셰프(35)와 부인 나탈리아 바크셰프 부부를 체포했다고 밝혔다.바크셰프 부부는 지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약 30명을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의 범행은 남편 드미트리 바크셰프가 휴대전화를 분실하며 드러났다.지난 11일 한 남성이 크라스노다르 거리
도태호 수원부시장 누구? ‘광교호수공원 호수에 빠져 숨져’ 도태호 수원시 부시장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6일 오후 3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도태호(58) 수원시 제2부시장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도 시장은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시민이 경찰에 “한 남성이 나무 데크에서 물 쪽으로 들어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도 부시장이 왜 물에 빠졌는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도 부시장은 건설교통
서울 노원, 40대 남성 구속9년 간 친딸 폭행·성폭행 한 혐의 수 년 간 자신의 친딸을 폭행하고 성폭행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6일 서울 노원경찰서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 간 성폭력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신체학대 혐의로 A(41)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자신의 큰딸의 뺨과 엉덩이 등을 수시로 폭행하고, 2013년부터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같은 범행은 지난 8월 A 씨의 딸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상담교사가 상담 중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남,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공범 3명 조사 마무리 후 검찰 송치될 계획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이 검찰에 송치됐으며, 남 씨와 선후배 사이인 공범 3명도 검찰에 송치될 전망이다.2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가 이날 오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26)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남 씨는 최근 중국에 휴가를 다녀오면서 필로폰 4g을 속옷에 숨겨 밀반입한 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스마트폰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주범 ‘소년법’ 대상주범·공범 징역에 전자발찌 부착 명령 자신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을 납치해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한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10대 주범과 공범에게 징역이 선고됐다.22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허준서)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주범 김모(17) 양에게 징역 20년, 공범인 박모(19) 양에게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이들에게는 각각 30년의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내려졌다.김 양은 지난 3월 29일 낮
충북 청주 하천서 발견된 나체 여성 시신 피의자 2명 검거20대 여성 살해한 30대 남성의 여자 친구도 범행 현장에 함께 충북 청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의 여자 친구도 범행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숨진 여성과 여자 친구는 15년가량 동네 언니·동생 사이로 친분이 있던 사이였으며, 30대 남성과 숨진 여성도 4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나체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A(22.여) 씨를 살해한 B(32) 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배우 이태곤 폭행 30대 남성 징역 8월 ‘집행유예’쌍방폭행 주장한 친구는 무죄 선고 배우 이태곤을 폭행한 30대에게 집행유예, “이태곤에게 맞았다”고 신고한 지인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20일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최환영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33)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이 씨는 지난 1월 7일 오전 1시께 경기 용인시의 한 술집에서 이태곤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이 씨의 친구 신모(33) 씨가 이태곤에게 반말로 악수요청을 했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