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부산 40대男 담임 교사 성추행 의혹, 백허그하고 ‘뽀뽀하자’ ‘데이트하자’
한성재 기자  |  ikoreadail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28  10:14: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부산시교육청, 성추행 신고 접수 후 경찰에 수사 의뢰

학생 100여 명 상대로 전수 조사 ‘말 안 들으면 뽀뽀한다’ 발언

 

   
 

40대 남자 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에게 ‘뽀뽀하자’고 하며 뒤에서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한 의혹이 제기됐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자 담임교사 A(42) 씨가 자신의 반 B 양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40대 미혼인 A 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여학생에게 사적인 만남을 요고하고 뒤에서 끌어안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26일 학교 측의 신고를 받자마자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고 A 씨에게 직무배제 조치를 내렸다.

지난 27일에는 A 씨가 수업을 담당하는 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전수조사 결과 A 씨는 단체 카톡방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말을 안 들으면 뽀뽀 해 버리겠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

올해 초부터 기간제로 근무하며 담임을 맡았던 A 씨는 자신의 반 B 양을 방송실에 불러 ‘안아보자’ ‘뽀뽀하고 싶다’ 등의 발언을 했고 이를 B 양이 거절하자 뒤에서 끌어안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SNS 메시지를 통해 ‘데이트 하자’ ‘같이 영화보자’ 등의 사적인 만남을 요구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 씨가 일부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발언을 학교장에게 한 것으로 안다”며 “교단의 성 추문이 잇달아 발생해 당혹스럽다.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 씨의 성추행 의혹은 B 양이 친구들에게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며 드러나게 됐다. 

한성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