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 약물 선별 성공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과학원 바이러스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돌파구를 찾았다다. 세포 차원에서 해당 바이러스를 비교적 잘 억제할 수 있는 약물을 선별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잠재적인 임상응용가치를 갖고 있다. 해당 연구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선별결과는 국가와 호북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페염 예방통제지휘부 과학기술공략팀에 상정되였은데 과학기술공략팀은 종합적인 연구판단을 거친후 의료구조에 응용할 예정이다. 신종 코
우한폐렴에 무너지게 될 北, 방중설마저 사라져...[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北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에 장애물을 제대로 만난 것 같다. 미국과의 지지부진한 협상 타개책으로 지난해 말 ‘정면돌파전’을 선택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지역에서 발원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불가피하게 봉쇄정책에 나섰다. 대북 소식통은 29일 “28일부터 신의주와 단둥을 잇는 세관이 폐쇄됐고, 북한이 단둥에서 운영하는 영사부에선 북한 비자 발급을 공식 중단했다”며 “북·중 접경지역에서 전반적으로 무역이 중단되
'우한유령'찾아내기 중국서 성행, 상금까지 내걸기도 해[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지금 중국의 많은 곳들에서 우한인을 찾아내기 위해 신고자에게 현상금을 지급하는 지방정부가 잇따르고 있는가하면 온라인에서는 우한인에 대한 '신상털기'가 성행하고 있다. 29일 중국 현지 매체들과 홍콩 명보에 따르면 허베이성의 성도인 스자좡(石家莊)시 징징쾅구는 지난 14일 이후 우한에서 돌아온 사람 중 '미등록자'를 신고한 이에게 2천위안(약 3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눈물 없인 못 본다.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中 의료진[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전염병상황은 명령이고 방제는 곧 책임이다!수없이 많은 의무일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일선에서 싸우고 있다.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눈물이 앞을 가리게 하지만 또 순식간에 힘을 불끈 북돋우어 준다.
북한 당국 "中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철저히 관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 당국이 '우한 폐렴' 유입을 막기 위해 중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한 달간 격리 조치와 건강 검진을 의무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9일 보도했다.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도 28일 페이스북에 "북한 외무성 의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북한에 공식 등록된 외국 공관 직원과 국제기구 파견 직원 등 모든 외국인은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 시 한 달간
그녀의 정체가 뭘까? 세실리아 옥스포드 토론대회에서 시선강탈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전세계적으로 이름난 옥스포드 토론 클럽(Oxford Union)은 들어가기가 어렵기로 유명하다. 그 가운데 아시아계 여성의 얼굴을 찾아보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2018월 2월, 옥스포드 토론 대회에서 묘령의 아시아인이 단상에 올라 유창한 영어와 뛰어난 언변으로 자신의 관점을 풀어내자, 현장은 잠깐의 정적 후 이윽고 이어진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이 아시아계 여학생의 이름은 세실리아 자오(Cecilia Zhao), 1998년생으로 중국인이다. 이
"내가 죽으면 시신을 바이러스 연구에"...중국 의료일군들의 아름다운 사연[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들이 정부의 지원 부족 속에서도 환자를 살리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28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푸젠성 푸청현에 있는 셴양병원 부원장 마오양훙은 춘제(중국의 설) 당일인 지난 25일 밤 도로에서 행인들의 체온을 검사하다가 신호를 잘못 본 차량에 치어 치료를 받았지
中國 군인의료진 대거 투입,지도자 전면 대응[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우한 폐렴' 저지를 위한 대국민 동참을 호소하고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시찰하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사망자가 하루 사이 급증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이에 중국 정부는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장 속에 사실상 지역 간 '이동 자제령'을 내리고 교통 봉쇄, 개학 연기 등 극약 처방을 통해 '우한 폐렴'의 추가 확산
中北접경지대 단둥서 신종코로나 확산세…"북한 전파 우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랴오닝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중북접경지역인 단둥에서 지난 26일 오전 확진자 1명이 처음 보고된 데 이어 27일 3명, 28일 1명의 확진 사례가 연이어 공개됐다.27일 공개된 확진자 3명 중 양(楊) 모씨는 22일 윈난성 쿤밍(昆明)에서 다롄(大連)을 거쳐 단둥으로 왔으며, 핑(馮) 모씨는 21일 베이징(北京)에서 단둥으로 돌아왔다. 또 다른 환자 인(慇) 모씨는 후베이성 어저우(鄂州)
"우한 폐렴" 비상 걸린 북한…개별관광 어려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보건·의료 분야가 열악한 북한이 ‘우한 폐렴’의 남한 확산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 당국은 앞서 23일부터 베이징과 평양을 오가던 에어차이나 운항을 중단했고, 북한 내 외국인의 중국 여행도 잠정 금지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27일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에서 감염 환자가 발생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남한의 우한 폐렴 발병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신문은 남쪽 언론을 인용해 “24일
北京 대중소학교 및 유치원, 2020년 봄철 개학 연기키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베이징시의 대학교와 중학교 소학교, 유치원의 2020년 봄철 개학(3월12일)을 미루며 베이징시 과외학습반 개강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베이징시 교육위원회 부주임인 이혁(李奕) 보도대변인은 각 대학교와 각 구는 실제에 근거해 학생들에게 온라인 학습을 제공하게 된다고 소개했다.그는 각 대학교와 각 구의 교육위원회
'우한 폐렴' 의사 사망…두살배기 아기도 확진 나와[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5일 중국 펑파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후베이성 소재 신화(新華) 병원에 근무하던 이비인후과 의사 량우둥(梁武東) 씨(62)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량 씨는 지난 16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18일 지정병원인 진인탄(金銀潭)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지만 끝내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25일 오전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우한폐렴'
中마스크 사재기 극성,인터넷에서도 살수 없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지인 후베이 성 정부는 22일 중앙정부에 의료용 마스크 4천만 개, 방호복 500만 벌, 적외선 온도측정기 5천 대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후베이 성 자체적으로는 의료용 마스크 800만 개, 방호복 200만 벌, 적외선 온도측정기 1천200대 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성 전체 방역 수요를 충당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후베이 성의 경우 성도인 우한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도 설명절 준비에 바쁜 중국인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은 지금 우한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휩쓸어도 최대의 명절 춘(春節)을 앞두고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리고 있다. 명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는 거리마다 골목마다 사람들도 붐빈다. 춘절을 앞둔 많은 시민들이 한해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춘롄(春聯)과 복(福)자 등 명절 장식품을 구매하거나 거리에서 중국전통무용을 구경하고 있다.
武漢신종코로나바이러스 봉쇄령 내려,한국인들 오도가도 못하고...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국영 T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시가 한시적인 도시 봉쇄령을 내렸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영 TV는 버스, 지하철, 여객선, 장거리 여객 수송망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중단된다고 전했다. 또 승객들이 외부로 나가는 공항과 기차역도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
'우한 폐렴' 확산에 일본 온천 관광지 "중국인 거절"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도권의 한 상점이 중국인 손님을 거절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를 따르면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하코네마치(箱根町)의 한 과자 판매점이 감염을 피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뿌려지는 것이 싫다" "중국인은 입점 금지" 라는 중국어 안내문을 게시했다
세계 최고 갑부 베조스 빈 살만 왕세자에 해킹당했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영국 일간 가디언은 등은 2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갑부인 베조스(56)가 지난 2018년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모바일 채팅앱 '왓츠앱' 메시지를 받은 뒤 대량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3월 베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났다. 그해 5월 1일 빈 살만 왕세자의 계정으로부터 온 왓츠앱 메시지를 열었고 이로 인해 그의 사생활이 담긴 문자 내역을 포함해 방대한 양의 정보
세상에 이런 일이? 만두를 운동장에 널어 냉동시킨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운동장에 널어 급속냉동” 시킨 만두가 2만개? 그런데 도대체 어느집에서 이렇게 많은 물만두를 빚었을가? 빚는데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을가?1월 16일 중국 흑룡강성 연수현의 300여명 봉사자들은 전현의 200여명 70세이상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2만여개의 물만두를 빚었다.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찬 천연 급속냉동 물만두는 봉사자들이 이 노인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그믐식사다.지원자들은 샐러리 400근과 백김치 30박스, 돼지고기 150여근과
中國명문대 청화대,복단대등 1300여명 대학원생 무더기 퇴학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청화대학,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명문대를 비롯해 근 30개 대학이 최근 1300명이 넘는 석박사연구생 퇴 학 명단을 발표했다. 퇴학 명단은 한장의 벌칙통지서이자 경고서로 대학교는 절대 허송세월하는 곳이 아니며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해 무조건 학위를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따끔한 경고 메시지를 사회에 전했다.대학교에서 과감하게 퇴학 조치를 취한 것은 전반 사회에 대한 책임이다. 노력은 안하고 그럭저럭 시
김정은 왜 또 화났나? 北뜻밖의 이용호 경질. [코리아데일리=홍이숙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부위원장과 부장 절반가량, 석탄공업상 등 내각의 일부 상(장관 격)을 교체한 가운데 정부 당국이 주목하는 부분인 이용호 외무상의 해임이다. 김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이나 든든한 출신 배경, 업무 능력 등을 고려하면 한동안 승승장구할 것으로 예상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북한이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서 실시한 인사의 핵심은 고령의 고위 간부들을 퇴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