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EFL컵 결승 눈앞…헐시티 2대0으로 승리[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 리그컵(EFL컵) 결승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6-2017 EFL컵 4강 1차전 헐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이에 따라 맨유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데 성공했다.맨유는 이날 웨인 루니를 비롯해 후안 마타, 폴 포그바, 안토니아 발렌시아 등 즐라탄 이브라
FIFA, 월드컵 출전국 48개국으로 확대…16강 더 어려워져[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잔니 인판티노 FIFA회장의 선거 공약이었던 월드컵 출전국 확대 방안이 통과됐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평의회를 열고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월드컵 본선 진출국 확대안이 통과되면서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이후 28년 만에 48개국으로 확대됐다.FIF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동상 상반신이 사라졌다.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세워져 있던 메시(29·바르셀로나)의 동상은 하반신만 남기고 모두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ESPN’, 영국 ‘미러’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 동상의 상반신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드리블하는 모습을 표현한 동상은 현재 두 다리와 축구공의 형태만 남아 있고, 상반신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다.부에노스아이레스 시청 측은 “메시의 동상이 반달리즘(문화유산이나 예술품을 훼손하는 행위)에 의해 손상됐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호날두, 올해의 선수상 수상…2016년 최고의 선수[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호날두는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제 1회 ‘더 베스트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 2016’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차지했다.호날두는 34.54%의 지지를 얻어 26.42%를 받은 리오넬 메시와 7.53%를 받은 앙투안 그리즈만을 따돌리고 트로피의 주인공을 차지했다.호날두는 소속팀 레알 마드
손흥민, 새해 첫골…토트넘 FA컵 32강행[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새해 첫 골이 터졌다.손흥민은 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FA컵 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려 팀에게 2대0 승리를 안겼다.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5분 무사 시소코의 도움을 받아 지난해 12월 29일 사우스햄튼전 이후 3경기 만에 새해 첫 골이자 시즌 8호
獨 언론, “김진수, 20억원에 전북 이적 예정”[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고있는 김진수(25)가 전북 현대로 이적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독일 빌트지는 8일(한국시간) “김진수가 고향으로 돌아간다”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전북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빌트에 따르면 호펜하임과 전북은 160만 유로(약 20억원)에 합의를 했고 이제 형식적인 절차만 남았다.김진수는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4년 호
강원FC, 2년 동안 조마 유니폼 입는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강원FC가 조마(JOMA)의 유니폼을 입고 클래식 무대를 누빈다.강원FC는 조마와 파격적인 금액에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17시즌과 2018시즌, 2년 동안 조마의 후원을 받는다. 강원FC는 오는 8일 울산에서 시작되는 동계 전지훈련부터 조마가 새겨진 의류를 입고 구슬땀을 흘린다.ACL에 도전하는 강원FC는 그에 걸맞은 규모의 용품 후원을 받는다. 새로운 시작을 조마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조마는 강원FC의 행보에 대해
‘알리 2골’ 토트넘, 첼시 연승 막아서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의 역사적인 단일 시즌 14연승 대기록을 막아섰다.토트넘은 4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델레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이번 경기 승리로 리그 5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12승6무2패 승점 42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로 순위를 끌어올렸다.반면 리그 14연승에 도전했던 첼시(승점 49)는 이번 패배로 연승 기록이 깨지며 200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C.펠리스 꺾고 연패 탈출[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꺾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스완지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스완지는 전반 42분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에 이은 알피 모슨의 선제골과 후반 막판 앙헬 랑엘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지난 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선발
스완지, 클레멘트 감독 선임…시즌 세 번째 감독[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강등 위기에 놓인 스완지 시티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한다.영국의 BBC에 따르면 3일(한국시간) 폴 클레멘트 바이에른 뮌헨 수석코치가 계약기간 2년 6개월에 스완지 감독직에 합의했다.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완지는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 밥 브래들리 감독에 이어 클레멘트 감독까지 세 번째 감독을 맞이한다.스완지는 올 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3무 13패 승점 12점으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어
권경원, 中 톈징행…‘이적료 132억원’[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아랍에미리트 알아흘리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권경원(25)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으로 이적한다.중국의 복수 언론들은 톈진이 권경원(25)을 이적료 1100만 달러(약 133억원)에 영입했다고 전했다.이적료 1100만 달러는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기록한 3000만 유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보도에 따르면 권경원의 등번호는 21번으로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연봉은 300만 달러(36억1
손흥민, ‘풀타임 활약’…토트넘 4연승[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토트넘은 1일 오후 영국 왓포드 비카리지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왓포드와의 원정경기에 4대1 대승을 거뒀다.손흥민은 지난달 1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4경기 만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토트넘은 해리 케
[오피셜] 테베즈, 상하이 선화로 떠난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카를로스 테베스(32)를 영입했다.상하이 선화는 29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베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테베스의 정확한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 2년에 세계 최고 연봉을 받을 것이며 그 금액으로 주급만 61만 5000파운드(한화 약 9억원)를 예상했다.이 금액은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만5000파운드)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중국 슈퍼리
‘시즌 7호골’ 손흥민, 부활의 신호탄 쏘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손흥민이 2016년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손흥민은 29일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교체출전해 시즌 7호골(리그 6호)을 터트렸다.최근 3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팀이 2대1로 앞선 후반 29분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이후 후반 40분 손흥민은 에릭센의 긴
손흥민, ‘위기설’ 반전 보여줄 수 있을까[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까.토트넘은 2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햄턴 세인트매리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토트넘은 17경기에서 9승 6패 2무(승점 33)를 기록해 5위를 달리고 있지만, 상위 4팀이 18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토트넘은 박싱 데이 첫 경기인 사우스햄튼전을 시작으로 1
홍명보 자선축구 “함께하는 세상, 주인공은 너희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홍명보장학재단은 27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축구로 하나되어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축제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6’을 개최했다.희망팀 홍정호가 골을 넣은 후 유니폼 상의를 벗어 ‘함께하는 세상 주인공은 너희들!’이란 메시지로 단체 세레머니를 하고있다.
콘테와 아이들, 111년만의 대기록 세우다[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111년만의 대기록을 달성했다.첼시는 27일 자정(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해 12연승을 기록했다.첼시는 주전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지만 전반 24분 페드로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아자르의 PK득점과 상대의 자책골을 묶어 3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