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현재 재·보선 지역이 확정됨에 따라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새누리당에서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 사무실을 차렸다는 설이 나도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출마 가능성이 더욱 선명해진데 이어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으로 총리 후보군에 있었던 김 지사는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지사 임기를 마친 뒤 곧바로 재·보선에 뛰어들 것으로 관측된다.이밖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금태섭 대변인이 동작을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지도부는 금 대변인이 새누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세월호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와 정홍원 국무총리의 아름다운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보여 정치권의 화제다.이는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과 관련, 실종자 가족대책위원회는 26일 "마지막 남은 실종자까지 모두 수습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힌데 대해 정홍원 총리 측이 간접적인 루트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신을 보내면서 약속론이 정치권의 주목을 끌고있는 것.이에 앞서 가족대책위 법률대리인 배의철 변호사는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차기 대권주자로 주목을 받는 문재인 의원의 방탄조끼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답답해 하던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한 것이 그 원인이다.이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강원도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지난 25일 긴급 소집된 국회 국방위 현안질의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 등 군 당국자들을 질책하는모습이 방영되면서 25일부터 현재 까지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되는 등 주목을 끄는 동기를 부여 했다.이에 앞서 문 의원은 현안 질문 자리에서 "지금 온 국민이 바라는 것은 자식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7·30 재보궐 선거 지역이 26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15곳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의 레이스가 시작됐다.국회의원 선거구만 15곳에 달하게 된 이번 7·30 재보선은 역대 재보선 가운데 최대 규모다.6·4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사실상 '무승부'를 기록한 뒤 열리는 이번 재보선이 연장전 성격을 가지게된 만큼 여야 모두 총력전을 예고하고 출전 선수들도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엽합의 비중있는 거물급 스타들이 총출동한다.현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사실상 선거전에 돌입한 정치인들도 있지만 선거전이 열리는 곳을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정치권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의를 반려하고 유임키로 한 배경을 놓고 향후 정국을 진단하는 등 하루종일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한 의원은 “총리 인선을 두고 국론이 분열되며 국정공백이 길어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위기감에서 나온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면서 “하지만 '의전총리'라는 비판을 받아온 정 총리를 유임시킨 것은 책임총리제 실현에 대한 의지가 없다는 방증이며 인사개편을 통한 국정쇄신 계획도 용두사미 격으로 끝내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정홍원 총리는 사법시험 합격 이후 오랫동안 검사로 일하였으며 2013년에 대한민국의 제42대 국무총리가 되었다.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사생활을 하다, 사법연수원 4기에 합격해 검사로 임용되어 서울지방검찰청 3차장, 대검찰청 감찰부장, 광주ㆍ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는 1944년 경남 하동에서 12남매(6남 6녀) 중 열째로 태어났다. 친척에 따르면 아버지는 유학자 집안에 집에 머슴이 있을 정도였으니 가난한 집안은 아니었다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정두언(57·서울 서대문을) 의원이 당분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성완종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7.30 재보궐 선거는 전국 15곳에서 열리게 됐다.이에 앞서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그러나 함께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79)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2월의 실형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부총리, 장관 후보자 8명에 대해 26일부터 여야 의원들이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들어가면서 벌써부터 낙마 후보가 여의도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후보자로 내정된 직후부터 나돈 의혹과 함께 추가 의혹들도 잇따라 제기돼 정치권에서는 청문회 후 낙마 후보자의 구체적이 이름까지 나돌고 있는 것.여의도 정치권에서 나도는 의혹을 종합해 보면 야권의 집중 타깃인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논문 2편에 대한 표절 의혹이 지난 25일 추가로 나왔다.김 후보자가 교원대 부교수 승진 직전인 1997년 6월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가 후임 국무총리 인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가 25일 새 총리 지명에 대해 본격적인 인물찾기에 나선 가운데 강창희 전 국회의장 카드가 정치권에 나돌아 주목된다.이에 앞서 청와대는 일단 후임 총리 인선 기준을 명확히 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후임 총리는) 개혁성을 갖춘 분으로 여론과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분을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과제가 있고, 시간적 여유도 없으니까 될 수 있으면 빨리 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며 "이 두 가지를 만족시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씨의 남편 신동욱씨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새누리당 지도부와 당권주자들이 보신안일주의와 여론제일주의가 만들어낸 참극"이라며 "6월24일은 보수가 사망선고를 받은 날"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이어서 신동욱 총재는 "문 후보자 지명 당시에는 새누리당이 연일 환영일색의 논평을 내놓다가 소신 없이 무너지고 당권과 각자도생에 눈이 멀어 보수분열과 국론분열을 일으킨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또 "문 후보자가 사퇴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정치권에서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주자들이 잇따른 인사 실패에 대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놓고 시각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친박계 주류에 속하는 서청원 의원과 홍문종 의원은 김 비서실장의 책임론에 대해 선긋기에 나선 반면 비주류인 김무성, 김영우, 김태호 의원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응 것.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박근혜 대통령 제2기 내각을 구성할 부총리·장관 후보자 8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국회에 도착하면서, 공직후보자들의 관할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여야 의원들이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 채비에 들어가 국회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특히 의원들은 후보자들의 논문 표절 의혹, 부당 재산증식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나서 인사청문회에서의 치열한 공방을 예고돼 파문이 예상된다.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제자 논문 표절 의혹 및 제자 연구비 가로채기 의혹 등이 청문회장을 뜨겁게 다굴 것으로 보인다.현재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잇단 낙마로 박근혜 대통령의 새 총리 후보찾기는 다시 원점회귀하면서 차기 총리에 시선이 모아진다.그러나 국회 인사청문회 전에 두 후보자가 낙마했듯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검증'의 잣대가 현격히 높아져 청와대로서도 도덕성과 자질을 두루 갖춘 적임자를 찾아내기가 버거울 지경이어서 주목되는 것.청와대 한 관계자는 “그동안 언론의 하마평에 오른 인물들은 대부분 인사팀의 검증을 거쳤음에도 크고 작은 하자들이 사후에 발견됐으며, 지금과 같은 눈높이라면 대부분 인사청문회 통과가 쉽지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문창극 조부 독립유공자 여부를 둘러싸고 또 다른 논란이 커지고 있다.민족문제연구소는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조부와 동일인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친일인명사전 등을 발간한 시민단체 민족문제연구소는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이 문창극 후보의 조부와 동일인이라고 국가보훈처가 확인했다는 보도 직후 “애국지사 문남규 선생과 문창극 후보의 조부가 동일인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자료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밝힌데 이어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사퇴를 한 이후에도 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이는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오전 10시께 서울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님을 도와드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저는 오늘 총리후보를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위안부 발언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이에 새누리당은 이날 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지적한 정치구너의 책임 희피에 대해 청문회가 다시 조명 받아야한다는 반응을 나타내는 등 사퇴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사필귀정 인사 검증 시스템의 잘못에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친일 논란에 휘말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할아버지가 일제시대 독립활동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인 것으로 밝혀져 친일논란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이에 앞서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23일 “대한독립단 대원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문남규(文南奎) 선생과 문 후보자의 조부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인물 사전에 의하면 문남규 선생은 1921년 평안북도 삭주에서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내용은 1921년 4월9일자 독립신문에 실린 것을 보훈처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교육부의 후속조치를 거부하고 법적대응과 함께 총력투쟁 등 전면전에 돌입해 학생들만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앞서 전교조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의 법외노조 후속조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가처분 신청과 항소가 진행될 예정인데 법리 다툼에 앞서 전임자를 복귀하라고 하는 것은 정부의 엄연한 탄압이자 불법"이라며 "학교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여야가 23일 19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과 국정감사 두 차례로 분리 실시 등 쟁점사항에 합의하면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열리게 됐다.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한 것.두 원내대표는 우선 24일 본회의를 열어 여야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실시해 원구성을 완료하고 국회를 정상 가동한다.또 지금까지 일년에 한 차례 열었던 국정감사를 오는 8월26일∼9월4일, 10월1일∼10일까지 열흘씩 두 차례 열기로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여권과 청와대에서는 일단 조속히 사태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이다.문 후보자 사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7.30 재보궐선거의 위기감이 돌출되는 상황에서 사태의 조속한 수습이 이뤄질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청와대로 쏠리고 있는 것.이에 대해 정계의 한 전문가는 “'민족 비하 발언' 논란으로 민심이 악화되면서 문 후보자의 낙마는 이제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이며 여권 당권주자인 서청원·김무성·이인제 의원 등도 문 후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독주에 김무성 의원이 추격을 하는 새누리당의 차기 당권 다툼을 본격화되면서 정가의 눈과 귀가 쏠린다.21일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다음달 3일 후보등록이 마감되고 경선이 본격화하면 독주체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청원 의원을 향한 네거티브 공방이 훨씬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러한 가운데 정계의 한 전문가는 "현재의 새누리당 판세를 보면 기본적으로 서청원 의원이 60% 이상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추격을 하고 있는 김무성 의원이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