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좋은 곳, 라이라이 타이완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라이라이타이완(대표 정준경)이 대만 먀오리현과 타이중을 하루에 둘러보는 ‘먀오리·타이중 일일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먀오리현의 ‘셩씽역’은 지금도 다소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가져 현지인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쩌면 많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과거 모습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셩씽역을 출발하여, 80여 년간 자연 모습 그대로 보존된 롱턴단교에 도착하면 수풀이 우거진 오
김건모의 여신 장지연의 복잡한 남자관계가 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1일 텐아시아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처음 나온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가세연의 김용호 씨가 김건모 씨 아내 장지연(39) 씨를 연상하게 만든 뒤 "과거 남자관계가 복잡한 분"이라고 주장했다.김용호 씨는 "그 여자분(장지연)이 예전에 유명 배우와 사귀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배우가 외국에서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
'원맨쇼 넘버원"남보원 별세에 애도 물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1일 별세한 코미디언 남보원(84·김덕용)의 빈소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남보원 선생님은 야전쇼의 1인자"라며 "관객들을 웃기는 데에는 따라올 사람이 없다. 동물, 악기, 기계 등 못 내는 소리가 없다. 대본 없이 무대에 올라가도 즉흥으로 코미디쇼를 했다. 전천후 원맨쇼의 넘버원"이라고 엄용수 대한민국방송코미디협회장이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을 가장 먼저 찾아와 고인을 회상하며 안타까운 마
임종석, 정계복귀 가능할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정강.정책 연설자로 나서면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이름이 오랜만에 여의도 정치권에서 회자되고 있다.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는, 정계 은퇴 선언으로까지 읽히는 입장 발표 이후 두 달여 만의 첫 공식 행보이다.사실상의 정계 복귀 신호탄이 아닌가, 추측이 난무하지만 임 전 실장은 연설 첫머리에서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후에는 산에도 많이 다니고 요리도 하고"라고 하면서 정계에 복귀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이런 얘기다시 하
사람은 왜 늙는가? 노화를 늦추는 방법 없는것도 아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만 늙어가는 속도와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노화로 인해 생기는 건강상의 문제도 제각각이다. 인간의 노화엔 4가지 경로가 있다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주요 생체 지표들을 토대로 인간 노화는 적어도 네가지 유형의 경로로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34~68세의 건강한 성인 43명을 대상으로 2년간 5차례 이상 분자 수준에서의 노화 표지를 살펴본 결과다. 연구를 이끈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이미 콜레스테
근로자임금, 빈곤층·고소득층 줄고 중간계층 늘어난 추세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8년 기준 월평균 소득이 297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빈곤층과 고소득층 임금근로자 비중은 소폭 작아진 반면, 중간계층은 커졌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여성의 1.5배에 달해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컸다.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97만원, 중위소득은
'우한 폐렴' 확산에 일본 온천 관광지 "중국인 거절"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수도권의 한 상점이 중국인 손님을 거절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아사히(朝日)신문의 보도를 따르면 온천 관광지로 유명한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하코네마치(箱根町)의 한 과자 판매점이 감염을 피하기 위해 "바이러스가 뿌려지는 것이 싫다" "중국인은 입점 금지" 라는 중국어 안내문을 게시했다
세계 최고 갑부 베조스 빈 살만 왕세자에 해킹당했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영국 일간 가디언은 등은 21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갑부인 베조스(56)가 지난 2018년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모바일 채팅앱 '왓츠앱' 메시지를 받은 뒤 대량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3월 베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났다. 그해 5월 1일 빈 살만 왕세자의 계정으로부터 온 왓츠앱 메시지를 열었고 이로 인해 그의 사생활이 담긴 문자 내역을 포함해 방대한 양의 정보
정경심 법정 출석, ‘사문서 위조·사모펀드 의혹’ 첫 재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오늘 (22일)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22일) 열렸다. 공판에서 정 교수 측은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며 표창장 위조 사건에 대한 공소 기각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 정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앞서 정 교수는
고민정, "광진을 출마 아니다" 당에 모든걸 맡겨 놓을 것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고 민정 전 대변인은 2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721번 버스’와 종착지인 광진을 출마를 연결지은 해석에 대해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다”며 말했다.이어 “제가 시인의 아내지만 메타포‘(은유적 표현)가 오히려 정치 영역에서 더 강하게 존재하는 구나 싶었다”며 “저희 집 앞에서 청와대 인근까지 가는 버스가 그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어느
세상에 이런 일이? 만두를 운동장에 널어 냉동시킨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운동장에 널어 급속냉동” 시킨 만두가 2만개? 그런데 도대체 어느집에서 이렇게 많은 물만두를 빚었을가? 빚는데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을가?1월 16일 중국 흑룡강성 연수현의 300여명 봉사자들은 전현의 200여명 70세이상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2만여개의 물만두를 빚었다.만두피가 얇고 속이 꽉찬 천연 급속냉동 물만두는 봉사자들이 이 노인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그믐식사다.지원자들은 샐러리 400근과 백김치 30박스, 돼지고기 150여근과
'미스터 트롯' 최고령, 은행 경찰 박경래씨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대구은행 청원경찰 박경래씨(45)가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의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 출연해 6년전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싱글 대디'로 남매를 키우는 이야기, 딸에게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는 사연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그는 남매를 키우면서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 같은 죄책감이 들었다고 했다. 무엇보다 멀어진 듯한 아이들과의
"사람이 좋다" 이정길, 납골당 찾아 그리운 마음 전하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이정길은 1944년생이다. 서라벌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나와 1963년 극단 실험극장에서 연극 《사할린스크의 하늘과 땅》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극배우로 첫 데뷔함으로써 연기를 시작하였다.1964년 MBC 문화방송 특채 성우로 데뷔하였으며 1965년 서울중앙방송(지금의 KBS 한국방송공사) 공채 탤런트 5기로 입문해 "수선화' "바름은 불어도" "세아씨'등 수십편의 드라마와 "안나의
농구계의 여신, 김소니아 이승준과 열애중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농구선수 이승준(42)의 16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루마니아 출신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도대체 누구인가가 화재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소니아는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입단해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루마니아로 돌아가 폴란드, 체코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이다. 지난 시즌 ‘식스우먼상’을 받기도 했다.176cm 키에 시원시원하고
중국서 하루에 3만명 입국, 우한폐렴 검역'비상'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나온 뒤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가 하루 약 3만명에 이르러 검역 과정에서 증상자를 완벽하게 포착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는 이른바 ‘우한 폐렴’으로 한정돼 있지만 이후 감염원이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폭넓게 전파되고 메르스 때처럼 ‘슈퍼 전파자’가
前 경기도의원 부인 착한기업에 '사기 의혹'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前 경기도의회 의원 부인이 '공동체 기업' 설립을 내세워 기술자를 섭외한 뒤 임금을 미지급하는가 하면, 투자금을 모은 뒤 되돌려 주지 않아 수도권 일대에서 피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21일 우리밀천연발효빵집 르뺑트리 제빵사 A(63·여)씨가 수원지검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 제출한 고소장·진정서에 따르면 A씨는 전 도의원 부인인 B(56)씨와 빵집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운영비로 1천800여만원을 빌려
왜 어떤 사람은 점점 예뻐지지만 어떤 사람은 점점 못생겨질까? [코리아데이리=홍이숙기자] 사람의 외모는 도대체 얼마나 중요한가? 신생아 부모는 예쁜 아기를 갖기를 원한다. 설날 모임 때 다들 자신의 용모에 세월의 흔적이 없기를 바란다.보통 어렸을 때의 어떤 동창, 친구들은 거의 못 알아볼 정도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용모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여자애들이 설 쇠러 고향에 돌아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여자는 자라면서 열대 번도 더 바뀐다고 점점 예뻐진다”이다. 또 어떤 사람은 어릴 때
명품백 들고 구내식당 줄서며 밥 먹는 '그분'자녀들[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29) 씨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뷰티영업전략팀에서 일한다. 직급은 ‘프로페셔널’로 과장급 팀원이다. 2017년 1월 평사원으로 입사해 오산공장에서 근무하다 중국 유학을 마친 뒤 지난해 10월 재입사했다.재입사 당시엔 과도한 관심을 우려해 직원들에게 ‘불필요하게 (뷰티영업전략팀) 부서에 가지 말라’는 구두 권고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관심은 잦아들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회사 직원은 “
화웨이에 쫓기고 애플에 뒤지는 삼성의 미래 ...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현재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9년에 스마트폰 3억230만대를 출하해 전체 시장의 21.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웨이는 2억5100만대를 출하해 17.7%를 차지, 삼성을 턱밑까지 쫓아왔다. 애플은 1억9310만대로 13.6%다. 그런데 올해 삼성전자는 어느 때보다 거센 화웨이의 추격과 맞닥뜨려야 한다. 5G 통신이 본격화하며 세계
中國명문대 청화대,복단대등 1300여명 대학원생 무더기 퇴학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청화대학, 복단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명문대를 비롯해 근 30개 대학이 최근 1300명이 넘는 석박사연구생 퇴 학 명단을 발표했다. 퇴학 명단은 한장의 벌칙통지서이자 경고서로 대학교는 절대 허송세월하는 곳이 아니며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해 무조건 학위를 받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따끔한 경고 메시지를 사회에 전했다.대학교에서 과감하게 퇴학 조치를 취한 것은 전반 사회에 대한 책임이다. 노력은 안하고 그럭저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