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계의 여신,  김소니아 이승준과 열애중

모델겸 농구선수 김소니아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농구선수 이승준(42)의 16살 연하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루마니아 출신 농구선수 김소니아가 도대체 누구인가가 화재다.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소니아는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에 입단해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루마니아로 돌아가 폴란드, 체코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이다. 지난 시즌 ‘식스우먼상’을 받기도 했다.176cm 키에 시원시원하고 또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인 김소니아는 루마니아에서 생활 할 당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2009년 귀화했다. 그의 동생 이동준 역시 농구선수다. 이승준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및 2013년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이승준과 김소니아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승준은 "사랑을 하고 있는 분 있느냐"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여자친구도 농구선수다.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친구 소개로 만났다"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승준은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싶다. 사랑해"라는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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