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임금, 빈곤층·고소득층 줄고 중간계층 늘어난 추세

사진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2018년 기준 월평균 소득이 297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빈곤층과 고소득층 임금근로자 비중은 소폭 작아진 반면, 중간계층은 커졌다. 남성 근로자의 평균소득은 여성의 1.5배에 달해 성별 임금 격차가 여전히 컸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임금근로 일자리별 소득 결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297만원, 중위소득은 220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씩(3.4%, 4.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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