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여신 장지연의 복잡한 남자관계가 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21일 텐아시아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처음 나온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텐아시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가세연의 김용호 씨가 김건모 씨 아내 장지연(39) 씨를 연상하게 만든 뒤 "과거 남자관계가 복잡한 분"이라고 주장했다.

김용호 씨는 "그 여자분(장지연)이 예전에 유명 배우와 사귀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배우가 외국에서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장지연이) 그 배우를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더라"라고 했다. 가세연의 김세의 씨는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텐데"라며 노래 '아시나요' 한 소절을 부르며 또 다른 인물까지 떠오르게 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이미 지난 11월 혼인 신고를 마쳤기에 사실 부부이다. 이에 남편 김건모씨 측은 화가 많이 난 듯하다.  소속사 건음기획은 텐아시아에 "강연회에서 나온 발언은 녹취를 확보해 확인하는 중"이라며 "결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확인되지 않은 남자관계들을 들먹이며 가족을 공격하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확인되지도 않은 얘기로 공개적으로 조롱한 것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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