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의료진 추가로 우한에 파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2월 17일, 네번째로 군 의료팀을 우한에 증파했다. 당일 공군의료팀은 상해 홍교 등 7개 공항에서 우한으로 출발했다. 이에 앞서 3번에 걸쳐 4000여명의 의료진을 우한에 파견한바 있다.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찾아 참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공개 활동을 자제하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그는 아버지 김정일의 78번재 생일 즉 "광명성절"을 맞아 아버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는데 마스크도 쓰지 않은채 같이 간 간부들과 한 5m 정도 떨어져 걷고 있었다. 최룡해, 박본두 등 정치국 위원 18명이 수행했는데 수행인원도 최소화한 모습이다.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22일만으로, 코로나19로 국가비
'현상금 2만 달러'내걸고 돌고래 총 쏴 죽인 범인 찾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동물 보호 협회(FWC)는 지난주 플로리다 네이플에서 머리에 총 또는 작살로 인한 치명상을 입고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이에 미국 당국이 돌고래들을 죽인 범인찾기에 현상금 2만달러를 내걸었다.비슷한 기간, 플로리다의 에메랄드코스트 야생 동물 보호소 측도 펜사콜라 해변에서 몸 왼쪽에 총알이 박힌 채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전
美국무부, "북한 정권이 위기를 자초한다"지적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식량난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미국 국무부가 유엔의 대북 지원 호소와 관련해 북한 정권이 인도적 위기를 자초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무부는 북한 정권의 잘못된 결정이 주민들을 인도적 위기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2일, 북한 주민 1천40만명이 인도적 위기에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한 유엔 기구들의 새 보고서에 대해 “북한의 인도적 상황은 북한 정권이 자국민의 안녕보다 불법 대량살상무기(WM
北김정은의 "스키 리조트 야망"온난화에 녹아내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김정은의 북한 스키 리조트 야망이 녹아내리고 있다(Kim Jong Un’s Ski Resort Ambitions in North Korea Are Melting)'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관광 수입 증대로 경제난을 극복하겠다며 야심차게 건설한 마식령 스키장과 삼지연 스키장 등이 기후 온난화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
기저귀차고 환자를 돌보는 中의료진들 고충 누가 알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의 발원지인 우한 의료진들이 1주당 수천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봐야 하는 살인적인 업무와 부족한 의료장비,바이러스감염 위험등 위험에 노출하고 있다. 어떤 의료진은 화장실 가는 시간도 줄이기 위해 기저귀를 차고 일을 하고 있다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우한 의료진이 기저귀를 차는 이유에는 부족한 방호복과 시간외에도 화장실에 갔다오면 보호복과 보호장비를 바꿔야 하
호주 대법, 원주민이라면 시민권 없어도 추방안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영국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원주민이라면 외국 시민권자더라도 범죄를 저질렀을 때 추방당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은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 혈통이지만 외국 시민권자인 두 남성이 범죄를 저지른 후 호주 비자가 취소되자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각각 뉴질랜드와 파푸아뉴기니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호주로 이주한 브렌던 톰스와 대니얼 러브는 폭행죄로 징역형을 산 이력이 있다.이들은 모두 호주 영주권
中 시진핑 '중국몽' 신종코로나에 무너질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에 사는 60대 여성은 발열증상을 보이자 병원에 갔는데 의사를 만나는데는 꼬박 8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결국 최초 병원을 찾은지 8일만인 2월 초, 그는 사망하고 말았다. 2월 11일까지 사망자가 하루 1백명씩 넘어서고 있는 이때 우한의 수많은 환자들이 침상도 없이 병실바닥에서 마냥 대기하면서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현실이다. 중국내 바이러스가 2월 중 과연 진정단계에 돌입할 수 있을런지? 공산당과 지도부 무능력을 뼈저리게 몸소 체
中의료진들 공황상태 심각, 신종 코로나에 잇달아 감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지난달 8일부터 발열과 진료 책임을 맡았던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있는 후베이성 제3인민병원 호흡기과 의사 후성(胡晟)은 매일 100명 이상이 몰려드는 환자에 “10년 동안 진료할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를 다 본 것 같다”고 토로했다.그렇게 보름을 보낸 뒤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날인 지난달 23일 폐 CT검사를 받았더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자신의 폐가 새하얗게 찍혀 나왔
외국영화는 상 받으면 안돼나? AFP뉴스에 따르면 한 미국 정치프로그램 진행자가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 소감에 대한 조롱글을 올린 가운데, 세계적 팝가수 존 레전드가 일갈했다.미국 블레이즈TV에서 '백악관 브리핑'(The White House Brief)를 진행하는 방송인 존 밀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봉준호라는 사람이 각본상을 수상했다"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이어 "받아들일 수 있는 연설은
북한, 국경봉쇄로 시장 물가 올라...통제나서 함경남도 함흥 소식통에 따르면 “3-4일 전부터 함흥시 인민위원회 상업관리소와 시장 관리소 직원들이 시장 매대를 돌면서 가격 통제를 시작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차단하면서 시장 물가가 치솟자 지방 당국자들이 시장에서 물가 통제에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10일 전했다소식통은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사태로 가격을 올려서는 안 된다고 지침을 주면서 가격을 원상회복하지 않으면 장사를 못하게 한다고 다그쳤다”고 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함흥시 인민위원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머리스타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많은 미용실도 문을 닫고 있는 중국, 헤어스타일을 손볼데가 없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 이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전혀 신경쓰지도 않으며 심지어 제손으로 삭발까지 했다단지 일을 할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일전, 중국 서안 국제중심병원의료대의 228명 의료진은 방호복을 보다 쉽게 착용하기 위하여 단체적으로 리발을 하기로 했다. 호텔의 “이시 리발소”에서 세명의 이발사는 11시간에 거쳐 대원들에게 머리
주美 中대사, 신종코로나 '생화학무기' 연관설에 "미친 소리"라고 반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주美 대사는 9일(현지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가 중국의 생화학 무기 연구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톰 코튼(공화당·아칸소) 미국 상원의원의 주장에 대해 "전적으로 미친 소리"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추이 대사는 "바이러스가 중국이 아닌 미국 군 실험실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반격하면서 "어떻게 그런 미친 소리들을 믿을 수 있는가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리원량죽음에 심상찮은 중국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최초로 경고한 중국인 의사 리원량(李文亮·34)의 훈계서에서가 인터넷서 알려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중국 네티즌 사이에는 새로운 형태의 셀카 사진이 유행하기 시작했다.즉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적어 인증하는 게시물이 트위터 등 SNS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도대체 무엇을 왜 거부하고 있는가?
트럼프, 11월 대선 전 김정은과 3차정상회담 원치 않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美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관련 논의에 정통한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3차 정상회담을 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이번 보도에 대해 백악관 국가안보 회의(NSC)와 국무부는 반응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대선 국면에서 '인내 외교' 기조를 확인하며 '서두르지 않겠다'며 속도조절론을 다
홍콩 9명, 훠궈먹고 신종코로나 감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에 따르면 홍콩에서 훠궈(火鍋·중국식 샤브샤브)를 같이 먹은 일가족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중국 본토에서 온 친척 2명과 함께 훠궈와 바비큐 등의 요리를 즐겼다. 친척 2명 가운데 1명은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고, 다른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지금까지 홍콩에서는 10명의 신종코로나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홍콩에서 나온
인천공항 우한폐렴 방역 영상, 해외서 화제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산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데 사람의 손이 닿는데라면 어디든 다 깨끗이 닦는 인천공항의 방역 모습이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abc뉴스의 밥 우드러프 기자가 지난달 중국 우한을 취재한 후 중국과 한국 공항, 중국발 한국행 항공편 내부 모습 등을 담은 보도 영상을 올리면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국의 모습이 전세계로 알려졌다.우드러프 기자는 영상을 통해 인천
김정은 2주째 공개활동없이 잠잠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 경축일에도 공개 활동을 자제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 등 관영 매체는 9일 전날 북한 정규군 창설(1948년 2월 8일)을 기념하는 건군절 72주년 관련 행사 소식을 전하지 않고 건군절을 맞아 인민군 장병들과 근로자, 청소년 학생들이 만수대창작사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바쳤다는 보도만 나왔다.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2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71주년 건군절을 맞아 인민무력
베이징시, 전염병지역 접촉경력 숨기면 최고 무기징역이나 사형까지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中國수도 베이징(北京)시정부 보도판공실에서 2월7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상황 예방통제사업 소식발표회를 열었다. 베이징시 사법국, 보건건강위원회, 서성구, 북경시 질병통제센터 등 관계단위가 소식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베이징시 사법국 리부영 국장은 호북지역 접촉경력과 발열 등 증상을 숨기고 격리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변사람들과 접촉하면 전염병 전파 위험이 있다고 표했다.리부영 국장은 “돌발성 전염병상황 예방통제
세계 '박쥐 연구진' 中우한폐렴 공포에 공격당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박쥐가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원천으로 알려지면서 '박쥐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6일(현지 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세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과학자 중 한명인 쉬 젠글리(Shi Zhengli) 교수의 오랜 연구 성과에도 그에 대한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