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머리스타일!

우한 의료지원을 떠나는 중남대학의료진들 단체로 삭발했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많은 미용실도 문을 닫고 있는 중국, 헤어스타일을 손볼데가 없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 이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전혀 신경쓰지도 않으며 심지어 제손으로 삭발까지 했다

단지 일을 할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여성의료진들이 방호복을 쉽게 착용하기 위해 삭발을 하고 있다

 

일전, 중국 서안 국제중심병원의료대의 228명 의료진은 방호복을 보다 쉽게 착용하기 위하여 단체적으로 리발을 하기로 했다. 호텔의 “이시 리발소”에서 세명의 이발사는 11시간에 거쳐 대원들에게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혹은 삭발까지 해주었다

멋쟁이 의사도 긴 머리를 싹뚝 잘랐다.

치렁치렁한 검은머리가 싹둑싹둑 잘려졌지만 쿨적거리며 눈물짜는  여성대원은 한명도 없었다. 오히려 여성들은 지금 이순간이 인생중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여겼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의료진들의 잘리운 머리

그들은 갓 자른 머리를 들고 기념촬영까지 하면서 나중에 이쁘게 생머리가 자라난후 다시 우한에 와 볼거라고 했다.

7일 중남대 상아병원 제3차 호북지원 국가의료대 대원들은 출정전에 모두 함께 머리를 잘랐다

남성대원은 삭발을 하고 여성대원은 단발머리로 잘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