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지상파 3사에서 출구조사 개표결과를 발표하면서 '경합' 용어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출구조사는 실제 개표 전 설문으로 미리 선거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경합, 유력, 확실 등으로 후보자를 나눈다. 여기서 경합은 '경합을 벌인다'에서와 같이 후보자의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것을 말한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부산, 인천, 경기지사, 강원, 충북, 충남, 대전 등에서 경합이 나타났다.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제주 등에서는 새누리당의 후보들이 유력으로 드러났다. 반면 새정치연합은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6.4 지방선거 투표가 1시간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5시 투표율이 발표됐다.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오후 5시 현재 52.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 5회 지방선거의 추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깜짝 증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0 지방선거는 49.3%로 이번 6회 지방선거가 다소 높은 수치를 보여주지만 최종 투표율은 60%를 넘기기가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2.4%로 이번 지방선거 내내 투표율 선두를 보여주고 있다. 이어 세종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균형 있는 보도'를 표방하는 JTBC가 출구조사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구조사는 투표소에서 투표를 막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에 어느 후보를 찍었는지 묻는 설문조사다. 선거 결과를 가장 빠르게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밀투표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며, 투표 마감까지 결과를 공표할 수 없도록 규정됐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지상파 3사(KBS, MBC, SBS)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50.1%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48.9%)에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지방선거 투표율이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은 오후 4시 현재 49.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5회 지방선거의 46.0%보다는 다소 높은 수치지만 18대 대선 65.2%에 비해서는 크게 뒤떨어지는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9.7%로 투표율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어 강원(56.5%), 제주(56.4%), 세종시(56.3%)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한편, 지난 18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5.8%, 5회 지방선거는 54.5%를 기록했다.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6.4지방선거가 2시간여를 남기고 개표 시간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는 저녁 6시 투표가 마감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개표 결과를 알 수 있는 개표소는 구시군청 회의실 2곳, 체육관 및 학교강당 231곳, 구시군민 회관 10곳, 기타 9곳으로 전국 252곳에 설치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인원은 총 10만7천335명이다. 개표사무원은 7만7천510명, 개표소 경비경찰 1만15명, 전기·소방 등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투표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투표 도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표 도장은 동그라미 안에 한자 '사람 인(人)'을 닮은 직선이 자리한 모습이다. 후보자라는 '사람'을 뽑으므로 일견 이해가 되는 풀이다. 하지만 투표 도장의 실제 유래는 한자 '점 복(卜)'자다. '점 복'은 '점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유권자가 후보를 점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 투표 도장은 1985년까지 동그라미 직인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동그라미는 어디에나 흔한 것이어서 부정선거의 위험이 높았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지방선거 투표가 3시간여를 남겨두고 세대별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대별 투표율은 지지 정당에 따라 뚜렷한 변화를 보이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보다 세대별 투표율이 개표 결과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투표율이 75.8%로 비교적 높게 나왔지만 50대의 80%에 달하는 보수표 때문에 야권은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이후 이런 경향이 대통령 선거에도 이어지면서 당시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40대의 투표율이 지대한 영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부산시장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 서병수 후보와 무소속 오거돈 두 부산시장 후보가 막판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오거돈 후보가 탤런트 김성령을 동원 부산 유권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막판까지 한치의 앞을 예측 못할 정도로 박밍의 승부를 보이는 부산 시장 선거에 오 후보측에서 비장의 카드로 꺼낸 게 탤런트 김성령이었다.6월2일 부산 중구 남포동 비프(BiFF)광장에서 무소속 오거돈 부산시장 후보가 거리유세에 나섰고 이 거리유세에는 배우 김성령이 함께했다. 김성령은 오거돈 후보와 사돈 관계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김포시의 역전사업 중 하나인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단지개발 규제개선 조치와 지난달 사업자가 선정된데 이어 사업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김포시와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용지별 입주업종 제한이 완화됐으며, 개발계획 변경승인 절차 없이 입주업종 변경이 가능해졌다.앞서 김포시는 지난 4월 국도이앤지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자로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49일 째에 접어들면서 국민들은 안타까움이 더 하고 있다.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중 상당수는 차갑게 돌아온 혈육과 눈물의 재회를 했지만, 여전히 실종자 16명의 가족은 아직 팽목항과 진도체육관에서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에 대해 복장도 방식도 다르지만, 팽목항에 모인 종교인들 역시 이들의 재회를 기원하고 있다.3일 오전 마지막으로 실종자 귀환과 희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지낸 한 스님도 그 중 한명이다.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째 팽목항을 찾은 그는 근처 야산 아래 천막 법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미리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 투표소는 어느 곳에서나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했지만 오는 6월 4일 당일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지역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각 포털사이트들은 '내 투표소 찾기' 페이지를 마련해 6.4지방선거에 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생년월일, 이름 주민등록번호 뒤 세 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인근 지역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관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삼표그룹 오너 일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과 아들인 정대현 전무가 철도부품 납품 과정에서 거액의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일 알려졌다.검찰은 최근 정 회장 일가의 비리 혐의와 관련해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확보한 압수물을 토대로 조만간 소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이들이 조성한 비자금이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대한 로비 자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서울시 교육감 고승덕 후보가 딸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자녀들과 연락하며 지낸다는 증거를 제시했다.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1일 서울시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후 딸 고희경(딸캔디)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희경 씨는 28일 오전 “본인 자식이 만으로 30대와 20대 후반이라 그러셨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고승덕 후보는 “뭘 감추려고 그랬겠니, 책에다가 태어난 연도 다 적었어요”라고 답했다. 또 고승덕 후보가 “난 니네 둘 때문에 입양 포기하고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주한미군 3명이 유명 워터파크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경찰을 폭행해 네티즌들은 충격속에 여론이 뜨겁다.사건의 발단은 미2사단 동두천 캠프 케이시 소속 미군이 지난 3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워터파크에서 이들 중 3명은 수영장 다리 위에서 서로를 밀치며 위험한 장난을 치고, 입에 담았던 음료를 수영장 물 위로 내뿜는 등 각종 추태를 벌였다.특히 이들 가운데 일부는 낮 12시부터 만취상태로 있었고, 모 하사관은 워터파크 여직원들의 몸을 더듬고 부적절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더욱이 이를 말리는 직원들과 출동한 경찰에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중국 맥도날드서 6명 흉악범 젊은 여성 폭행치사 중국 네티즌들 부글 부글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 내에서 최근 젊은 여성이 6명의 흉악범에게 폭행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중국 전역이 들끓고 있다,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사건 현장을 찍은 동영상 등이 올라와 중국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경찰이 악성 살인 사건을 왜곡, 축소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영국 BBC 방송은 중국 맥도날드 매장 내 폭행치사사건으로 중국 누리꾼들이 충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해병대 2사단은 지난 5월18일 오전 5시 35분께 강화군 석모도 A부대에서 근무를 마치고 석포리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김모 하사 등 7명이 부상당했다고 31일 밝혔다.해병에 따르면 전모 일병이 운전하는 과정에서 중간에 동승해 있던 조모 병장(타 차량 운전병)이 전 일병을 대신해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다.조사결과 조 병장은 소초장 이모 중위(27), 최모 하사(24)와 함께 취침 전까지 음주한 후 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해병은 사고 후, 소초장을 보직 해임하고 조사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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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 박 군 사진 속 세월호 최소 5도 기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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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최초 구조 동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