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 지방선거 평균 개표 시간은 약 10시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뉴시스 제공)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6.4지방선거가 2시간여를 남기고 개표 시간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실시된 6.4 지방선거는 저녁 6시 투표가 마감된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개표 결과를 알 수 있는 개표소는 구시군청 회의실 2곳, 체육관 및 학교강당 231곳, 구시군민 회관 10곳, 기타 9곳으로 전국 252곳에 설치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인원은 총 10만7천335명이다. 개표사무원은 7만7천510명, 개표소 경비경찰 1만15명, 전기·소방 등 협조요원 4천810명, 개표참관인 약 1만5천명 규모다.
 
개표작업은 개함, 투표지분류기 운영, 심사 및 집계, 개표상황표 확인,위원검열, 최종 위원장 공표의 순서로 진행하며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개표는 일반투표와 구분해 진행한다.
 
한편, 첫 개표결과는 오후 8시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평균 개표 시간은 약 1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지방의원 선거의 당선자는 오는 5일 새벽 2∼3시에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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