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투표소 찾기' (다음·네이버 사이트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6.4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미리 투표소 위치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 투표소는 어느 곳에서나 가까운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했지만 오는 6월 4일 당일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한 지역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다.

각 포털사이트들은 '내 투표소 찾기' 페이지를 마련해 6.4지방선거에 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며 도움을 주고 있다. 지역, 생년월일, 이름 주민등록번호 뒤 세 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근 지역 투표소가 여러곳인 경우는 그 중 딱 한 곳만 '내 투표소 찾기' 검색 결과에 나타나며 부재자 신고자는 검색에서 제외됐다.

한편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개인정보는 저장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고 포털사이트 측은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