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이하 안산)는 오는 13일 ‘와~스타디움’에서 수원FC와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양 팀은 지난 달 9일, 안산의 홈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난타전에 끝에 3대3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이번 시즌 안산의 한 경기 최다 골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양 팀이기에 다가오는 이번 경기가 더욱 기대된다.안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아산을 2대1로 꺾으며 4연패를 탈출에 성공했다. 17개의 슈팅 숫자가 보여주듯 화끈한 공격축구로 나선 안산의 경기력은 팬
파죽지세의 울산이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전북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최근 울산은 4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대구와 수원을 차례로 누르고 리그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10일 치러진 브리즈번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원정에서도 새로운 선수들로 로테이션을 가동하여 3대2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했다.4연승 속에 고무적인 부분은 그동안 기회를 얻지 못한 자원들
쯔엉이 돌아왔다.강원FC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공식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작렬했다.쯔엉은 11일 오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R리그 4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4-2-3-1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쯔엉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중원에서 정확한 패스를 찔러주며 경기를 조율했다.치열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코너킥, 프리킥 전담 키커로 나서 예리한 킥력을 뽐냈다.가장 빛나는 순간은 후반 4분이었다. 쯔엉은 약30m떨어진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을 차기 위해 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타 비고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진출했다.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UEL 4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맨유는 1,2차전 합계 2대1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맨유는 전반 17분 래시포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전반을 1대0으로 앞서며 마친 맨유는 후반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40분 론카글리아에게 한 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한국 U-20 대표팀은 11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KEB하나은행 초청 U-20 월드컵 대표팀 친선경기' 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강지훈(용인대)의 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우루과이는 월드컵 남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강호로 한국은 이번 승리로 다가오는 U-20 월드컵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한국은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 조영욱(고려대), 백승호(FC바르셀로나B)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FC서울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를 치른다.상위권을 유지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던 상주상무는 지난 제주전 패배로 현재 7위에 안착해있다. 이에 이번 서울전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수사불패의 정신을 되새기며 재정비에 나선다.새로운 선수들의 조합에서 기존의 장점인 빠른 속공과 강력한 전방 압박이 보이지 않았던 제주전의 아픔을 거름으로 삼고 서울을 다시 압박한다. 신진호와 김태환, 홍철 등을 앞세워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특유의 패싱 플레이를 선보이며 축구
경남FC가 오는 서울 이랜드와의 경기에서도 거침없는 질주를 통해 선두권을 지킬 계힉이다.경남은 오는 13일 오후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K리그 챌린지2017’ 1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와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경남은 지난 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전반7분 말컹의 결승골 및 후반37분에 터진 김도엽의 추가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하지만 경남은 이날 후반 1분 대전의 김진규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로 경기를 쉽게 풀어 갈 듯 했으나, 상대에게 계속 공격 찬스를 내줬다. 골키퍼 이범수의 선방이 없었다면 다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추격을 물리치고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레알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에 1대2로 패했지만 합계 전적에서 4대2로 앞서며 2년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했다.아틀레티코는 전반 12분 코케가 올린 코너킥을 니게스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에 성공했다.이어 전반 16분 토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그리즈만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앞서나갔다.합계점수에서 한 점차로 쫓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매 경기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강원FC가 뒷심으로 미완의 가능성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강원FC는 10일 현재 3승 3무 4패(승점12)로 KEB하나은행K리그 클래식2017 리그 6위 수원 삼성에 승점 2점 뒤진 9위에 올라있다. 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단숨에 순위가 오를 수도 있다.강원FC는 7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축구장에서 열린K리그 클래식1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5경기 만에 홈에서 첫 승전고를 울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강원FC는 올해 매 경
프로축구 광주FC가 중위권 도약을 위한 홈 3연전을 시작한다.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광주는 지난 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10라운드 원정에서 0대5로 패했다. 매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끈질긴 투혼으로 팽팽한 승부를 펼쳤던 광주였기에 충격은 컸다.이번 인천과의 홈경기 승리만이 광주의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인천전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신적인 회복이다.남기일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인천전
성남시민프로축구단는 오는 13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16년 동물권단체 ‘케어’와의 업무협약 이후 지속적인 유기동물 치료비 후원 및 홈경기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온 성남FC는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2017년 잔여 시즌 주말 홈경기마다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탄천종합운동장 W2 게이트 광장에서 진행한다.CARE, PLAY, LOVE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되는
유벤투스가 AS 모나코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유벤투스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AS 모나코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4대1로 앞서며 2014-2015시즌 이후 2년 만에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1차전에서 2대0의 승리를 거뒀던 유벤투스는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전반 33분 다니엘 아우베스의 크로스를 만주키치가 헤딩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해
첼시가 미들즈브러를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첼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EPL 36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 경기에서 3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27승3무5패(승점 84)를 기록한 첼시는 2위 토트넘 홋스퍼(승점 77)와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첼시는 올 시즌 남은 리그 3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게 되면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첼시는 전반 23분 디에고 코스타가 자신의 리그 20호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이후 전반 34분 마르코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거리응원이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이번 거리응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상기시키고 광장을 붉은 물결로 수놓았던 열정적인 응원 문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개막에 앞서 대한민국과 세네갈의 평가전 거리응원이 14일(낮 12시~오후 5시) 서울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대한민국과 기니의 개막전 거리응원이 20일(낮 12시~밤 10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예선 2, 3차전 거리응원은 23일과 26일(오후 4시~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경남FC가 오는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1G 무패 질주 및 선두권 격차를 벌려 놓는다.경남은 오는 7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1라운드에서 대전시티즌과 격돌한다.경남은 지난 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박명수의 크로스를 받은 배기종 선수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선두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경남은 3월 5일 K리그 챌린지를 시작으로 지난 5월 3일 부산 경기까지 총 10경기에서 7승 3무를 거둘 만큼 상승세에 올라서 있어, 이 기세를 대전이
대구FC가 전북을 상대로 홈 3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오는 6일 오후 5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북현대를 상대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올 시즌 홈에서 강한 모습이다. 인천, 전남, FC서울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다. 3경기째 패배가 없다. 승률은 83.3%로 12개 구단 중 가장 높다. ‘홈 강자’로 불리는 전북, 서울이 80%로 그 뒤를 잇고 있을 정도다.전북은 원정에서 1승 2무 1패 승률 50%를 기록 중이다. 홈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문제는 부상이다
토트넘이 웨스트햄에 패하며 선두 첼시 추격에 발목이 잡혔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이로써 9연승 행진을 마감한 토트넘은 승점 77점으로 선두 첼시(승점 81)와의 승점차를 줄이지 못했다.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손흥민, 델리 알리, 에릭센이 공격 2선을 이끌었다.전반 토트넘은 볼 점유율을 높이며 웨스트햄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웨스트햄의 골문은 두터
돌풍의 킬리안 음바페에게 잔루이지 부폰이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의 골문의 벽은 높았다.유벤투스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AS모나코(프랑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곤잘로 이과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0 완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는 백전노장 골키퍼 부폰과 프랑스 ‘신성’ 음파페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음바페는 전반 12분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노마크 상태로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부폰의 정면으로 향했다.이후 3분 뒤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
수원FC가 7일 오후 3시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FC 마스코트 데이’행사와 푸짐한 선물로 어린이 팬을 맞이한다.'수원FC 마스코트 데이’에는 수원종합운동장 안팎에서 수원의 마스코트인 4대 장군이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수원FC는 이날 K리그 구단 최초로 마스코트를 활용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을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홈경기 시작 전 장군이가 심판에게 매치볼을 직접 전달한다.수원종합운동장 남측 야외 이벤트 존에서는 당일 12시부터 장군이 3D 애니메이션 상영, 장군
대구FC가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반드로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대구는 오는 3일 오후 3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맞은 첫 번째 고비였다. 대구는 FA컵과 리그를 포함해 3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FC 서울전에는 경고누적과 부상으로 레오와 세징야, 신창무가 빠졌다. 레오는 올 시즌 4득점, 세징야는 2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신창무는 멀티플레이어로 6경기에 나서 1득점을 기록했다.‘새로운 해결사’가 등장했다. ‘에반드로’가 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