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SN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셀타 비고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진출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UEL 4강 2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맨유는 1,2차전 합계 2대1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는 전반 17분 래시포드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펠라이니가 머리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대0으로 앞서며 마친 맨유는 후반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 40분 론카글리아에게 한 점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결국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아약스와 유로피리그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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