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미국 뉴스 채널 CNN은 코로나19가 초래한 급속한 기술 발전 이야기를 담은 특집 프로그램 를 오는 9일부터 방영한다.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힘을 모아 의료보건, 통신, 라이프스타일 등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 기술의 혁신을 보여주는 30분짜리 프로그램이다.CNN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 Inc.)가 지상 지원장비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TLD와 3년간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TLD는 벨로다인의 라이더(lidar) 센서를 공항과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트랙트이지(TractEasy®)’ 자율 전기 화물 트랙터 생산에 사용한다.TLD는 벨로다인의 첨단 센서를 채용해 다양한 기후 조건의 도로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트랙트이지’ 트랙터 제품군의 생산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지리적으로 가까운 지역끼리도 사망률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일본뇌염백신(JEV) 및/또는 진드기매개뇌염백신(TEV)에 의해 유도된 교차 보호로 설명할 수 있다고 에도가와 병원(Edogawa Hospital) 원장인 가토 쇼지로(Shojiro Katoh) 박사가 밝혔다.가토 박사와 에도가와 과학혁신연구소(Edogawa Evolutionary Lab of Science, 약칭 EELS) 국제 연구팀은 응급의학 관련 학술지인 아카이브 오브 아카데믹 이머전시 메디신(Archives of Academic Emerg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노드슨(나스닥: NDSN) 계열사로 세계 정밀 액체 디스펜싱 시스템 제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노드슨EFD(Nordson EFD)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디스펜싱 제품군의 신규 라인을 발표했다. ‘Optimum® ECO’로 명명된 새 제품군에는 시린지 배럴, 피스톤, 캡, 팁 캡 등이 포함돼 있다.노드슨EFD의 시장 선도적인 Optimum ECO 디스펜싱 제품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폴리에틸렌 수지를 최대 96%까지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들 제품은 다른 Opti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9일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만명에 달한다.이 엄중한 시기에 전문 및 전용 무선통신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 선도기업인 하이테라(Hytera)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국가와 지역에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다. 또한 하이테라 스마트 제조 공장을 마스크 생산 용도로 신속히 전환했다. 하이테라가 필리핀, 태국, 미얀마,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기타 국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세계 최대의 어린이·청소년 문학상으로 손꼽히는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은 3월 31일 한국의 백희나 그림책 작가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했다.백희나 작가가 지금까지 발표한 13권의 그림책은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수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대표작 구름빵은 2011년 영어로 출판된 바 있다.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문학상은 2002년 9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스웨덴의 아동문학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추모하고, 전 세계인들의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썼던 그녀의 노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아부다비 환경청(EAD)이 최근 일회용 플라스틱 원료 사용 및 폐해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4월1일 발표했다고 전했다.이번 새 정책은 지역 내 첫 환경 종합 정책이다. 정책 목표는 지역사회 내 재활용 및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관행들을 장려하여 2021년까지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및 비플라스틱 물질 사용을 없애는 것이다. 아부다비 환경청(EAD)이 발표한 새 정책의 핵심 중 하나는 2021년까지 아부다비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 정책은 U
中 시진핑 올 상반기 방한 가능할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서울뉴스에 따르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 뮌헨을 방문 중인 강 장관은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20분간 왕이 부장과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고 16일 외교부가 전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통화이후 한중 외교장관 간에 열린 10번째 회담이다.강 장관은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
中군의료진 추가로 우한에 파견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당국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2월 17일, 네번째로 군 의료팀을 우한에 증파했다. 당일 공군의료팀은 상해 홍교 등 7개 공항에서 우한으로 출발했다. 이에 앞서 3번에 걸쳐 4000여명의 의료진을 우한에 파견한바 있다.
김정은 금수산태양궁전 찾아 참배...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공개 활동을 자제하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생일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그는 아버지 김정일의 78번재 생일 즉 "광명성절"을 맞아 아버지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는데 마스크도 쓰지 않은채 같이 간 간부들과 한 5m 정도 떨어져 걷고 있었다. 최룡해, 박본두 등 정치국 위원 18명이 수행했는데 수행인원도 최소화한 모습이다.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은 22일만으로, 코로나19로 국가비
'현상금 2만 달러'내걸고 돌고래 총 쏴 죽인 범인 찾는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동물 보호 협회(FWC)는 지난주 플로리다 네이플에서 머리에 총 또는 작살로 인한 치명상을 입고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이에 미국 당국이 돌고래들을 죽인 범인찾기에 현상금 2만달러를 내걸었다.비슷한 기간, 플로리다의 에메랄드코스트 야생 동물 보호소 측도 펜사콜라 해변에서 몸 왼쪽에 총알이 박힌 채 죽은 돌고래 사체를 발견했다.전
美국무부, "북한 정권이 위기를 자초한다"지적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식량난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있는 미국 국무부가 유엔의 대북 지원 호소와 관련해 북한 정권이 인도적 위기를 자초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국무부는 북한 정권의 잘못된 결정이 주민들을 인도적 위기로 내몰았다고 지적했다.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2일, 북한 주민 1천40만명이 인도적 위기에 있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한 유엔 기구들의 새 보고서에 대해 “북한의 인도적 상황은 북한 정권이 자국민의 안녕보다 불법 대량살상무기(WM
北김정은의 "스키 리조트 야망"온난화에 녹아내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김정은의 북한 스키 리조트 야망이 녹아내리고 있다(Kim Jong Un’s Ski Resort Ambitions in North Korea Are Melting)'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관광 수입 증대로 경제난을 극복하겠다며 야심차게 건설한 마식령 스키장과 삼지연 스키장 등이 기후 온난화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
기저귀차고 환자를 돌보는 中의료진들 고충 누가 알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사태의 발원지인 우한 의료진들이 1주당 수천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봐야 하는 살인적인 업무와 부족한 의료장비,바이러스감염 위험등 위험에 노출하고 있다. 어떤 의료진은 화장실 가는 시간도 줄이기 위해 기저귀를 차고 일을 하고 있다는데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우한 의료진이 기저귀를 차는 이유에는 부족한 방호복과 시간외에도 화장실에 갔다오면 보호복과 보호장비를 바꿔야 하
호주 대법, 원주민이라면 시민권 없어도 추방안해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영국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원주민이라면 외국 시민권자더라도 범죄를 저질렀을 때 추방당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번 판결은 호주 원주민인 애보리진 혈통이지만 외국 시민권자인 두 남성이 범죄를 저지른 후 호주 비자가 취소되자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각각 뉴질랜드와 파푸아뉴기니에서 태어나 어릴 적에 호주로 이주한 브렌던 톰스와 대니얼 러브는 폭행죄로 징역형을 산 이력이 있다.이들은 모두 호주 영주권
中 시진핑 '중국몽' 신종코로나에 무너질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우한에 사는 60대 여성은 발열증상을 보이자 병원에 갔는데 의사를 만나는데는 꼬박 8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결국 최초 병원을 찾은지 8일만인 2월 초, 그는 사망하고 말았다. 2월 11일까지 사망자가 하루 1백명씩 넘어서고 있는 이때 우한의 수많은 환자들이 침상도 없이 병실바닥에서 마냥 대기하면서 치료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현실이다. 중국내 바이러스가 2월 중 과연 진정단계에 돌입할 수 있을런지? 공산당과 지도부 무능력을 뼈저리게 몸소 체
中의료진들 공황상태 심각, 신종 코로나에 잇달아 감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지난달 8일부터 발열과 진료 책임을 맡았던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있는 후베이성 제3인민병원 호흡기과 의사 후성(胡晟)은 매일 100명 이상이 몰려드는 환자에 “10년 동안 진료할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를 다 본 것 같다”고 토로했다.그렇게 보름을 보낸 뒤 춘제(春節·중국의 설) 전날인 지난달 23일 폐 CT검사를 받았더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자신의 폐가 새하얗게 찍혀 나왔
외국영화는 상 받으면 안돼나? AFP뉴스에 따르면 한 미국 정치프로그램 진행자가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 소감에 대한 조롱글을 올린 가운데, 세계적 팝가수 존 레전드가 일갈했다.미국 블레이즈TV에서 '백악관 브리핑'(The White House Brief)를 진행하는 방송인 존 밀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제치고 봉준호라는 사람이 각본상을 수상했다"라는 글을 올렸다.그는 이어 "받아들일 수 있는 연설은
북한, 국경봉쇄로 시장 물가 올라...통제나서 함경남도 함흥 소식통에 따르면 “3-4일 전부터 함흥시 인민위원회 상업관리소와 시장 관리소 직원들이 시장 매대를 돌면서 가격 통제를 시작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을 차단하면서 시장 물가가 치솟자 지방 당국자들이 시장에서 물가 통제에 나섰다고 내부 소식통이 10일 전했다소식통은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사태로 가격을 올려서는 안 된다고 지침을 주면서 가격을 원상회복하지 않으면 장사를 못하게 한다고 다그쳤다”고 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함흥시 인민위원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머리스타일!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신종코로나의 확산으로 많은 미용실도 문을 닫고 있는 중국, 헤어스타일을 손볼데가 없다고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기 이사람들은 헤어스타일에 전혀 신경쓰지도 않으며 심지어 제손으로 삭발까지 했다단지 일을 할때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일전, 중국 서안 국제중심병원의료대의 228명 의료진은 방호복을 보다 쉽게 착용하기 위하여 단체적으로 리발을 하기로 했다. 호텔의 “이시 리발소”에서 세명의 이발사는 11시간에 거쳐 대원들에게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