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친환경 일회용 액체 디스펜싱 제품군, 재생 가능한 자원에서 추출한 폴리에틸렌으로 탄소 배출 저감

▲ Optimum ECO 산업용 시린지 배럴과 디스펜싱 구성품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해 재생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수지를 사용, 탄소 배출을 저감시켜 준다.(사진=Nordson EFD)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노드슨(나스닥: NDSN) 계열사로 세계 정밀 액체 디스펜싱 시스템 제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노드슨EFD(Nordson EFD)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디스펜싱 제품군의 신규 라인을 발표했다. ‘Optimum® ECO’로 명명된 새 제품군에는 시린지 배럴, 피스톤, 캡, 팁 캡 등이 포함돼 있다.

노드슨EFD의 시장 선도적인 Optimum ECO 디스펜싱 제품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폴리에틸렌 수지를 최대 96%까지 사용해 만들어졌다. 이들 제품은 다른 Optimum 구성품과 완벽한 품질과 성능 면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다. 반복적인 액체 디스펜싱이 가능하고 폐기물을 줄이는 Optimum ECO 제품군은 생산 시 Optimum과 같은 동일한 엄격한 제조 품질 표준이 적용된다.

마크 오셔(Mark O’Shea) 노드슨EFD 디스펜싱 컴포넌트 글로벌 제품라인 매니저는 “Optimum ECO 출시와 함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으로 생산된 일회용 소모품을 품질이나 성능 훼손 없이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Optimum ECO 디스펜싱 구성품에는 3cc, 5cc, 10cc, 30cc, 55cc 크기의 시린지 배럴과 피스톤이 포함돼 있다. 이들 구성품은 여러 산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을 제조하는 정밀 액체 디스펜싱 응용 제품에 사용된다. 신규 라인에는 시린지 배럴 엔드 캡과 팁 캡도 포함돼 있다.

노드슨은 접착제, 코팅제, 폴리머, 씰런트, 생체적합물질 등의 분배와 처리, 그리고 유체 관리, 품질 검사 및 점검, 표면 처리 및 양생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을 엔지니어링, 제조 및 마케팅하는 회사이다.

이 제품들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전문 지식과 글로벌 직접 판매 및 서비스의 지원을 받는다. 노드슨은 포장, 부직포, 전자제품, 의료, 가정용 기기, 에너지, 운송, 건축 및 건설, 일반 제품 조립 및 마감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비자 비내구재, 소비자 내구재, 기술 시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1954년 설립되어 오하이오주 웨스트레이크(Westlake)에 본사를 둔 노드슨은 30여 국가에 운영 및 지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노드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nordson.com, 트위터 twitter.com/Nordson_Corp 또는 페이스북 facebook.com/nordson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