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브라질에서 큰 불이 나 24층 건물이 붕괴되고 사상자가 발생했다.ABC뉴스 등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새벽 1시30분쯤 상파울루의 24층짜리 건물이 불길에 휩싸인 뒤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구조작업이 이어지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화재로 무너진 건물은 1966년 지어져 연방경찰본부로 사용되다가 2002년 이후로는 폐기됐다. 최근에는 불법 거주자들이 점거해 최소 5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의 탈출 여부가 아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중국 북부 지역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 28일 저녁 8시께 중국 산시성에서 불이 켜진 손정든처럼 생긴 비행물체가 하늘로 솟아오른 후, 순식간에 산둥성 상공을 지나 중국 동쪽 보하이만으로 사라졌다. 1분여 동안 비행한 이 물체는 매우 빠른 속도임에도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했다.이를 목격한 중국 시민들은 인터넷에 사진과 함께 “UFO가 출현했다”, “괴이한 현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여러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인 환구시보는 이 비행체가 중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필리핀 정부가 마닐라 도심에 설치된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을 기습 철거했다.지난해 12월 필리핀 마닐라만 산책로에 세워졌던 높이 2m 규모의 위안부 추모 동상이 세워졌다. 이는 필리핀 국립역사위원회와 위안부 피해자단체가 함께 만든 것으로, 필리핀 전통의상을 입은 젊은 여성이 눈가리개를 한 채 슬픔에 젖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하지만 지난 27일 밤(현지시간), 마닐라시가 위안부상을 기습 철거했다. 추모상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흙구덩이만 남았고 접근을 막는 철망이 둘러졌다.현지 일본대사관은 위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가 결국 법원의 가택연금 명령을 받았다.지난 27일(현지시간) 오후, 코스비 재판을 담당한 스티븐 오닐 판사는 “선고를 기다릴 때까지 코스비를 필라델피아 자택에 당분간 가택 연금한다”고 명령했다.이로써 코스비는 화려한 과거와 달리 발목에는 GPS 위치추적장치를 달고 허락 없이는 외출할 수 없는 말년의 ‘연쇄 성폭행범’이라는 부끄러운 타이틀을 달고 부자유하고 초라한 신세가 됐다. 예외적 외출은 변호사 접견과 의료기관 치료시에만 사전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5일(현지시각) CNN 등 미국 언론 다수의 언론들은 “40년간의 수사 끝에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최소 12건의 살인과 45여건 이상의 성폭행을 저지른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첫 범죄가 있은 지 42년이 됐지만 미국 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마스크를 쓴 인상착의 정도만 알려졌었다. 미국 경찰은 2001년 DNA 검사를 통해 일련의 범죄 행각이 한 사람에 의한 연쇄 범인인 것을 파악했다.앤 마리 슈버트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사는 "우리는 모두 이 일(골든스테이트 킬러 검거)이 건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캐나다 토론토 사고 이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인타운 인근 번화가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사고 다음날인 24일(현지시간) 임시 추모소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추모객들이 참석했다.추모객들은 사고 현장에 꽃과 편지, 촛불 등을 두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한국인 2명, 캐나다 시민권자 동포 1명 등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도 한국인 3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캐나다 현지 공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두절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 용의자는 25세 남성 알렉 미나시안으로, 토론토 경찰은 사건 직후 사망자가 9명, 부상자가 16명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부상자 중 한 명이 숨지면서 사망자 수가 10명으로 늘었다고 정정했다.앞서 미나시안은 전날 빌린 승합차를 이용해 토론토의 번화가인 핀치 애비뉴의 영 스트리트의 교차로와 인도를 질주했고, 이로 인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캐나다 시민권자인 동포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피해 현장에는 한국인 유학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어제 2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의 용의자 ‘알렉 미나시안’이 범행 직전 여성 혐오를 의심케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미나시안은 전날 빌린 승합차를 이용해 토론토의 번화가인 핀치 애비뉴의 영 스트리트의 교차로와 인도를 질주했고, 이로 인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캐나다 시민권자인 동포 1명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현재 미나시안에게는 살인과 살인미수 등과 관련해 총 16개의 세부 범죄 혐의가 적용됐는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4일)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접수했다"고 전했다.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또 캐나다 시민권자인 우리 동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공관 및 영사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9명 중 6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3명의 소재를 파악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1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토론토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4일)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현지 경찰 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접수했다"고 전했다.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발생해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또 캐나다 시민권자인 우리 동포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공관 및 영사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9명 중 6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외교부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23일(현지시각)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에 한국인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국민 3명에 대한 피해 신고가 접수 돼 그중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2명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현재 사건 현장에 주토론토 총영사관의 담당 영사들이 파견되어 경찰과 병원, 검시소 등을 찾아 한국인 추가 피해가 있는지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지 경찰은 이날 캐나다 토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이 몸무게 3.8kg의 건강한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켄싱턴 궁은 성명을 통해 “미들턴 왕세손빈이 현지 시간 23 오전 11시쯤 남자아이를 순산했다”며 “신생아의 몸무게는 3.8kg으로 미들턴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태어난 셋째 아이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인 4살 조지 왕자, 누나 2살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신생아임에도 또렷한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캐나다 토론토에서 시민들을 향해 차량 돌진사건이 발생, 25명의 사상을 초래한 뒤 해당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다.CNN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마크 손더스 토론토 경찰서장은 "흰색 밴 한 대가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사고 후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며 "부상자는 15명으로 각기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 현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는 리치몬드 힐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며 이름은 알렉 미나시안(Alek Minassian)이다. 체포 당시를 찍은 영상을 보면 그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이 셋째 왕자를 출산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3일(현지시간) 켄싱턴 궁은 성명을 통해 “미들턴 왕세손빈이 현지 시간 23 오전 11시쯤 남자아이를 순산했다”며 “신생아의 몸무게는 3.8kg으로 건강하게 윌리엄 왕세손이 곁에 있었고, 미들턴 역시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태어난 셋째 아이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인 4살 조지 왕자, 누나 2살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셋째 아이로 아들을 출산했다.태어난 셋째 아이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 형인 4살 조지 왕자, 누나 2살 샬럿 공주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서열 5위가 된다.영국이 태어난 왕자의 출생에 축하 열기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왕자를 보기 위해 모여든 근중도 화제가 되고 있다.미들턴이 입원했던 런던 세인트 메리 병원 밖에서는 영국 왕실 팬들이 수주 전부터 진을 치며 기다렸고, 일부는 영국 국기인 유니언잭 의상을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미국의 한 와플가게에서 알몸의 괴한이 총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다.NBC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3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한 와플 가게에는 알몸에 상의만 걸친 남성이 들어와 총을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현장에서 3명이 즉사하고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1명이 숨져 총 4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알몸에 초록색 자켓만 걸친 남성에 의해 이날 오후 유명 프랜차이즈 가게인 와플하우스에서 저질러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반자동소총을 난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트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 정부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파기하는 상황을 대비해 모든 시나리오를 준비하라고 원자력청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현지시간) 로하니 대통령은 "여러 달 동안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한 계획을 준비했고 (미국의 핵합의 파기에 관해) 어떤 난관도 없다"면서 "원자력청에 적들이 예상치 못하는 대응까지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연설했다.그러면서 "미국이 어떤 식으로 결정하든 우리의 계획을 신속히 이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같은 날 모하마드 자바드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다섯 살 난 딸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식사하던 중이었으며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앤서니 밀리(35)는 금요일인 전날 저녁 캘리포니아 주 벤추라의 자택 인근 알로하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딸과 함께 식사 중이었다.딸 아이를 무릎에 앉힌 채 식사를 마친 그의 앞에 갑자기 들이 닥친 남성에 의해 목에 흉기를 찔렸다. 용의자는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의 세인트마틴 성공회 교회에서 조지 부시 전 미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이 거행됐다.미국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 부시의 아내이자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의 어머니인 바버라 여사는 지난 18일 92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고, '미국인의 할머니’로 불리던 바버라 여사를 추모하기 위해, 이날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고인은 미국 현대사의 퍼스트레이디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날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7일(현지시간) 92세로 별세한 바버라 부시 여사의 영결식장인 미 텍사스 주 휴스턴의 세인트마틴 성공회 교회에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목걸이’를 착용한 추모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고 있다.미국 41대 대통령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43대 대통령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모친인 바버라 여사의 장례식은 내일 21일 이 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며, 교회 측은 자정까지 추모객을 받고 장례식 준비에 들어갈 예정으로 전해졌다.교회 측이 일반에 영결식장을 공개하자 수백 명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