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이터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캐나다 토론토 사고 이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인타운 인근 번화가에서 일어난 차량 돌진 사고 다음날인 24일(현지시간) 임시 추모소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 추모객들이 참석했다.

추모객들은 사고 현장에 꽃과 편지, 촛불 등을 두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한국인 2명, 캐나다 시민권자 동포 1명 등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15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에도 한국인 3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캐나다 현지 공관과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접수된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17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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