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카레이서 권봄이 씨가 주목받고있다.최근 MBC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특집에 출연해 멤버들에 대한 다정한 레이싱 지도로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권 씨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노홍철 씨의 '소녀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유재석, 정준하, 하하 등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결승전 참가를 앞두고 연습 주행을 완료했다. 이날 권봄이는 유재석과 함께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폴크스바겐 2015년형 파사트가 3일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폴크스바겐은 지난 5월 공개된 스케치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콘셉트카 티록(T-Roc)과 NMC와 비슷한 각진 헤드램프와 날렵한 모양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스포티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선사했다.이 차는 폴크스바겐의 가로배치 엔진 전용 ‘MQB(modularen Querbaukasten, Modular Transverse Matrix)’를 기반으로 한다. 알루미늄과 고강도 철제를 사용하는 이 플랫폼으로 공차중량은 84kg 줄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첫 아이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여성은 차후 사산이나 자궁외 임신 위험이 약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이는 사산과 자궁외임신 가능성이 일반적인 발생률보다 약간 높아진다는 것으로 절대적인 위험은 매우 낮다고 그는 강조했다.아일랜드 코크 대학과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 공동연구팀이 덴마크의 초산 여성 83만3천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일 보도했다.첫 아이를 제왕절개로 분만한 여성은 다음 임신 때 사산과 자궁외임신 위험이 각각 14%, 9% 높아지는 것으로 나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현재 녹색 지역 번호판을 단 자동차는 소유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면 흰색의 전국 번호판으로 교체해야된다. 8월부터는 이같은 불편함이 없어진다.국토교통부는 규제개혁 일환으로 자동차등록령과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지역단위 번호판 소유자의 주소 이전 시 자동차 번호판 변경등록 의무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즉, 지역 이름이 표시된 번호판 소유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도 전입신고만 하면 자동차 주소는 자동변경돼 기존 번호판은 계속 사용 가능하게 된다.이번 규제 완화로 교체 비용 및 과태료도 없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차두리가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네티즌 사이에 3일 화제로 떠 올랐다.차두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98년에는 왜 ? 혼자서”라는 글을 남겼다. 축구팬들은 이날 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유임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차두리 감독의 부친인 차범근 감독은 98년 당시 4강까지 갔던 강팀 네덜란드와 조별예선에서 맞붙어 0-5 참패를 당했다.차범근 감독은 참패로 인해 월드컵 도중 경질됐고 마지막 경기였던 벨기에전은 감독없이 진행돼 당시 차두리는 힘들어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봐야만 했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여성들이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어하는 유방암이 매년 100만명에 달하며 이 중에서 무려 40만명이 죽는다고 한다.대부분의 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치료하게 된다면 환자가 죽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하지만 곧 누구나 손쉽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최근 미국에 있는 'First Warning Systems'는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최첨단 브라 'BSE BRA'를 개발했다.일반 스포츠 브라처럼 생긴 이 브라는 내부에 장착된 각종 센서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16강전 프리킥 상황에서 공 앞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저질렀던 '독일의 골잡이' 토마스 뮐러(25·바이에른 뮌헨)가 연일 화제다.이에 대해 AP통신은 뮐러는 2일(한국시간) 독일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준비한 동작임을 강조한 뒤 "거의 다 된 것이었(it almost worked)"라고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화제를 부추켰다.당시의 상황은 지난 1일 열린 알제리와의 16강전에서 독일은 0-0으로 맞선 후반 43분 프리킥 찬스를 잡았고 공 주위로 뮐러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토니 크로스(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삼성전자는 '201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공개하며 지난해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총 214조8천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배분한 것으로 자체 집계했다.삼성전자의 2012년 배분한 경제적 가치 배분한 187조2천억원에 비해 15%가량 늘었다.이 가운데 5천363억원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경영과 기부 활동에 사용했다. 이는 2012년 2천453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협력사에게 배분한 경제적 가치가 152조9천원으로 전체의 71%에 달했다.주주에게 지급된 배당금은 2조2천억원으로 2012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우스푸어로부터 주택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운용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희망임대주택리츠'의 3차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8월 1일까지 주택 매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희망임대주택리츠는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갚느라 고통받고 있는 하우스푸어들을 도우면서 임대주택을 확보해 운용하는 사업이다.3차 사업에서는 지난해 1·2차 사업 후 주택가격과 거래가 회복되고 있는 점을 참작, 매입 대상을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로까지 확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27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한국 해외직접투자(ODI) 집중국 중 선진국을 제외한 30개국을 대상으로 '투자환경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유럽·CIS, 중남미 지역의 30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 결과 요주의 국가에는 아르헨티나, 미얀마, 리비아, 몽골 등 4개국이 포함됐으며 투자환경이 가장 양호한 국가는 말레이시아로 분석됐다. 이 중 아르헨티나는 정부의 시장개입으로 인한 외환 통제, 무역제한 등으로 투자여건이 악화됐고 미얀마는 급격한 환율변동, 몽골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여름 '강제 절전'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건물은 26도 이상으로 '권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계약전력 5천kW 이상인 2천613개 대형 사업체가 의무적으로 전력 사용량을 3∼15% 줄이도록 한 조치도 올해는 시행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해 위조 부품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원전 3기가 올해 재가동하고 8월 평균기온이 작년보다 2.2도 낮을 것이라는 전망에 내린 결정이다. 산업부는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8월 셋째 주 7천900만kW,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공무원연금 CIO 자리가 공석인 것은 지난 3월 유승록 전 단장이 임기만료되었기 때문이다. 26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자금운용단장 서류전형 총49명에 자산운용 경력 10년 이상의 금융전문가들이 지원했다. 그 중 7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기금 5조원을 관리하는 공무원연금 최고투자책임자(CIO) 선임이 7명의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자금운용단장 선임의 면접은 개별면접으로 직무수행계획서 발표 등 포함된다.면접합격자 수는 아직 정해진 바 없고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며 공무원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건강한 사람은 보험 가입시 원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건강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 특약'의 가입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특약은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 검사를 해 문제가 없으면 남성은 평균 8.2%, 여성은 2.6%의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현재 15개 생명보험사의 건강 특약 적용 대상은 134개 보험 상품에 1천546만건이지만, 이 가운데 78만건만 가입된 상태로 가입률은 5% 수준이다. 이에 금감원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지난 24일 자동차 연비 검증기준이 강화되면서 그간 도심연비가 허용 오차 범위를 넘어섰던 현대차 싼타페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당초 정부는 적합·부적합 결과만 발표하려 했지만 '가짜' 공인연비로 손해를 본 싼타페 차주와 소비자 여론을 의식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싼타페의 실제 연비는 '공인연비'보다 6~7%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은 연비를 속인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과징금을 매기도록 돼 있다. 국토부는 100억원으로 액수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이미 개정안이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24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채용 서류심사 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국립생태원은 5개 본부, 11개 부처에서 204명이 생태에 관한 조사·연구·평가 및 전시·교육, 국가 위탁업무 등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2014년 국립생태원 채용에서는 연구직 51명, 관리직 28명을 뽑는다. 국립생태원 채용 전형은 이날 서류전형 합격자가 개별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오는 27일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3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인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7월7일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동부그룹 관련주로는 동부건설, 동부제철, 동부라이텍, 동부하이텍, 동부화재 등이 있다. 최근 금융당국과 채권단의 '구조조정' 압박이 심해졌고 이날은 워크아웃·자율협약이라는 초강력 경고 소식이 들려오자 동부그룹 관련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동부그룹 관련주는 장 막판 오후 2시 즈음 들려온 동부그룹 구조조정 소식에 일제히 떨어졌다. 특히 동부건설, 동부제철, 동부라이텍, 동부하이텍 등은 모두 하한가를 쳤고, 동부화재는 동부그룹에서 '최후의 보루'로 남겨둔다는 소식에 흐름에 큰 변화는 없었다. 한편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그간 자동차 연비 검증기준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준이 달라 논란이 돼왔다. 24일 국토부와 산업부는 양 부처의 엄격한 기준만을 취합해 검증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제작사가 신고한 연비를 검증할 때 실측한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가 허용 오차범위(5%) 안에 들어야 '적합'으로 판정하도록 검증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국토부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합산한 복합연비만 오차범위를 넘지 않으면 됐다. 그러나 산업부는 어느 하나라도 허용오차 범위를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SM5 디젤 모델이 7월 출시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SM5 디젤'을 출시한다. SM5 디젤은 현재 QM3에 탑재된 1.5dCi 디젤 엔진과 역시 QM3와 SM5 TCE 모델에 탑재된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조합한 디젤 세단이다.SM5 디젤은 해외에서 이미 '르노 래티튜드 dCi'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르노 래티튜드는 2.0리터 140마력, 'SM5 디젤'과 같은 150dCi, 175마력의 디젤 175dCi가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지와 테스트 기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금융감독원은 20일 제7차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를 열어 치료비가 적은 암(소액 암)도 보험 가입 즉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액 암에는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 피부암,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이 있다. 단, 경계성 종양에서도 난소 경계성 종양, 피부암 중에서도 악성 흑색종 등은 일반암으로 분류된다. 다만 생식기암이 일반암에서 소액 암으로 분류되는 것처럼 시간에 따라, 보험사에 따라 분류는 달라진다. 현재 일부 보험사는 소액 암에 대해 일반 암의 10~20% 정도로 보장해 주면서도 일반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20일 '다이소(DAISO)'와 '다사소(DASASO)'의 재판이 '다이소' 측의 일부 승소로 판결났다. 지난해 3월 다이소는 다사소에 대해 서비스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은 일부 받아들였다. 이로 인해 간판과 광고, 형수막, 포장, 용기 등에 '다사소' 명칭을 사용하는 데 제약을 받게 됐다. 이후 10월 재판부는 '다이소'는 우리말의 '다 있소' 또는 일본어 느낌이고 '다사소'는 '다 사세요'의 경상도 사투리라며 3월의 판결을 뒤집었다. '다사소'의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