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24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채용 서류심사 전형 합격자가 발표됐다.

 

국립생태원은 5개 본부, 11개 부처에서 204명이 생태에 관한 조사·연구·평가 및 전시·교육, 국가 위탁업무 등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2014년 국립생태원 채용에서는 연구직 51명, 관리직 28명을 뽑는다.

 

국립생태원 채용 전형은 이날 서류전형 합격자가 개별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오는 27일부터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인성검사는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3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인성검사에 합격한 지원자는 오는 7월7일부터 7월11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신체검사 후 최종 합격된다.

 

인성검사는 개인의 행동발달 및 성격에 관하여 성실성, 사회성, 능동성, 자신감, 규율성 등을 평가하며 적합 및 부적합으로 나뉜다. 면접시험은 3명이 한 조로 집단면접을 실시하며 약 30분간 실시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직무·직위 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적격성 등을 본다. 이후 신체검사는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규정'에 따라 채용 신체검사서로 대체한다. 만약 신체검사에서 결격사유 발생시 수습임용 후에도 임용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이번 국립생태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는 국립생태원 채용 홈페이지(nie.recruitcenter.kr/02_EXAM/pass_or_false140624_1st.html)에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개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