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성지역 농업인단체들이 절박한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밤 9시에 안성천변에서 가뭄극복 합동 기우제를 올렸다.이날 기우제는 안성 관내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민회, 가톨릭농민회, 생활개선연합회, 새농민회, 4-H회, 쌀연구회 등 9개 농업인단체가 주관이 돼 기우제를 정성껏 지냈다.기우제 행사에는 영신관을 맡은 김종석 농민회장, 초헌관을 맡은 황은성 안성시장, 축관을 맡은 권혁진 시의회 의장, 아헌관을 맡은 김학용 국회의원, 종헌관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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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수 기자
2017.06.05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