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와 함께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풍년을 기원을 위해 제18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3일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명농협 농악단 축하공연에 이어 모내기시연을 하고 광명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축사 등을 통해 농업인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풍년기원제례를 올려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또 광명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토마토, 상추, 케일, 열무, 화훼 등을 전시해 지역 내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광명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농업인에게 감사하다"며 "풍년기원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민들이 더욱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해 우리 시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