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이팔청춘 스마트 영상 제작 교육 프로그램 첫 강좌가 지난 5월 31일 개최됐다.

이팔청춘은 인생 2막을 설계하는 시니어들의 동영상 촬영과 편집, 방송화법과 진행, 현장취재, 동영상 연출 등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무적으로 배우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이 개인의 자전적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교육을 통해 퇴직자들이 보조 방송 제작 또는 보조촬영 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즐기던 이들이 대부분으로 좋아하는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참여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상파 방송국 PD, 아나운서, 엔지니어 출신들의 실무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강좌는 오후 2시에 시작되는 A반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B반으로 나눠 진행함으로써 생업에 종사하는 시니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월 1만원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족,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수강료 50%를 감액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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