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BAT가 '던힐 쿨' 파격 세일을 실시한다. 17일 BAT 코리아는 자사 제품 '던힐 쿨'을 여름 시즌에 한해 1천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던힐 쿨은 '던힐 엑소틱'과 '던힐 크리스프'를 잇는 '던힐 센세이션스' 시리즈 최신 캡슐 제품이다. 여름을 맞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14개비로 '던힐 크리스프'와 개비 수가 같다. 그러나 가격은 기존 크리스프보다 500원 싸다. 국내 시판되는 담배 가운데 유일한 1천원대 제품이다. 이번 '던힐 쿨'의 세일은 통상 제품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내년에도 건강보험료는 소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4대 중증질환 보장을 강화하고 3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건보재정을 건전하게 유지, 발전시키려면 건보료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건보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해 수가(의료서비스 가격) 이외에 물가를 포함한 실물경제 상황과 건강보험재정 상태,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결정된다. 하지만 현재 건보재정은 흑자를 유지하면서 내년 건보료가 큰 폭으로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건보료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CEO 세단' 체어맨 W 2015가 출시됐다. 16일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 2015'를 공개했다. 체어맨 W 2015는 돋보이는 세로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유지했고, 인테리어에서 체어맨 W700 VVIP 이상 모델은 스플렌더 베이지의 화사한 색감으로 체어맨만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체어맨 W 서밋의 암레스트 수납함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무선으로 충전한다. 뒷자석에는 BOW사에서 제작한 최고급 가죽이 씌워져 있으며 가공 및 도장을 최소화하여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무늬를 살렸다. 이는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16일 대한주택보증은 지난달 말까지 최근 1년간 3.3㎡당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천944만6천원으로 지난달(1천809만8천원)보다 7.4%, 지난해 같은 달(1천594만7천원)보다 21.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용산·마포 등 비교적 분양가격이 높은 지역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면서 서울 전체 평균 가격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은 전국에서도 평당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해 가장 낮은 전남(565만6천원)의 4배에 달했다.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835만8천원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국산 고혈압 신약 보령제약 카나브가 세계 고혈압 학자들에게 인정받았다. 13일(현지시간) 보령제약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세계고혈압학회(ISH)의 정기 학술대회 '하이퍼텐션 2014' 3개의 공식 위성 심포지엄 중 하나로 지정돼 200여 명의 청중들에게 '카나브'를 소개했다. '카나브'는 2010년 9월 첫 고혈압 신약으로 허가를 받은 ARB 계열의 치료제로, 혈압 상승의 원인 효소가 수용체와 결합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함으로써 혈압이 떨어지는 원리다. 카나브는 허가 이듬해 국내에 출시돼 첫해 매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오는 13일 당정은 '주택 임대차 시장 정상화 대책' 보완 조치를 협의를 거쳐 오전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완 조치가 적용되면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자는 주택 수와 상관없이 영세 사업자로 보고 우대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3주택 이상 보유자라도 연간 임대소득이 2천만원 이하면 필요경비율 60%를 인정한 단일 세율 14%를 적용받게 된다.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다른 소득과 합산해 6~38% 세율로 종합과세하게 된다. 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시점도 지난 3월 발표한 2016년에서 1년을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11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궁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협상 계획이 없다는 뜻을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의 중재로 가스 공급가 조정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는데 실패했다. 지난 2009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10년 장기계약을 맺고 1천 큐빅미터(㎥)당 268.5달러에 가스를 공급해 왔다. 그러나 지난 4월 크림 병합 등 우크라이나 사태로 갈등이 증폭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가를 80% 이상 인상했다.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던 각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 가계대출 잔액이 5조원 늘면서 3개월 연속으로 사상 최고 행진을 이었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를 보면 지난 4월말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신용협동조합·새마을금고·상호금융 등)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95조5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5조원이 늘었다. 이는 지난 2월 말(688조1천억원) 이후 3개월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이다. 4월 중 증가폭이 5조원으로 확대된 데에는 특히 이사철 등 계절적인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9일 유럽연합(EU)이 한국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할지에 대해 현장 실사에 돌입했다. 불법어업국은 원양어업의 불법 조업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최종불법조업국으로 지정되면 해당 나라의 수산물은 EU국가로 수출하지 못하며 EU국가의 항구도 이용할 수 없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조업을 하는 세계 3대 원양어업 국가다.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과 EU로부터 '예비 불법어업국'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는 한국 원양어선들이 서아프리카 연안이나 남극해, 태평양 및 뉴질랜드 해역같이 먼 나라에서 제한량을 초과해 물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제주항공은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추석연휴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 등 4개 노선이며, 1회에 최대 9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나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예매할 수 있다.한편 올해 추석연휴는 일요일인 9월7일부터 화요일인 9월9일까지 3일간이지만 토요일과 함께 처음 시행되는 대체휴일이 겹치면서 9월6일(토)부터 9월10일(수)까지 최대 5일 연휴가 된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입주를 앞두고 있는 '해운대 한신휴플러스'가 상가를 분양한다. 이미 완공된 상태로 계약하는 즉시 입점할 수 있다. '해운대 한신휴플러스'는 지하철 동백역 역세권(도보 2분거리)에 해운대 바닷가 백사장 ,동백섬을 조경으로 갖고 있는 아파트다. 아파트 240가구, 오피스텔 932실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오는 11일 입주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상가'는 1천172가구 입주민의 고정 수요가 확보돼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부산 최고의 주거지역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정부가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사적 연금 활성화 방안을 검토중이다. 연금에는 가장 기초가 되는 기초연금, 국민연금이 있고 다음으로 사적연금(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42.1%)로는 퇴직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고 보고 아직 미진한 사적연금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관련 부처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적연금제도 개선안 마련에 들어갔다. 정부는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중소사업장에 대한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사륜구동' 뉴 코란도 C가 출시됐다. 3일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에 사륜구동시스템을 적용한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이 출시됐다.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우리나라 SUV 시장을 이끌어왔다. 코란도 C의 'C'는 Classy(세련된), Comfortable(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 Clean(환경친화성)을 상징한다. 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프리미엄 ULV를 개발 콘셉트로 설계된 기존 코란도 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된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제를 모으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복제품이다. 효능은 오리지널과 동일하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개발기간이 절반 이상 짧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그룹은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 질환, 암, 당뇨 등을 치료하는 단일 항체 치료제 파이프라인(후보물질)을 무려 4개나 보유하고 있다. 단일 항체 치료제는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남성의 경우 멕시코와 한국만이 70세가 넘고 칠레 69.4세, 일본 69.1세, 포르투갈 68.4세, 아이슬란드 68.2세 순이었다. 룩셈부르크는 57.6세로 가장 낮고 벨기에 59.6세, 프랑스 59.7세로 3개국이 60세에 못미쳤다. 한국 남성의 경우 공식 은퇴연령(60세)과 유효 은퇴연령의 차이가 11.1세로 OECD 회원국 가운데 격차가 월등히 컸다. 정년퇴직 후에도 일터에서 가장 많이 일한다는 뜻이다. 이어 멕시코는 유효 은퇴연령이 72.3세로 최고지만 공식 은퇴연령은 65세로 7.3세 격차가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5억달러 규모의 발전소를 수주했다.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필리핀 민자발전회사 아보이티즈의 자회사인 서마 비사야스(Therma Visayas)가 발주한 5억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EPC(설계·구매·시공)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며,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동층 보일러(CFB, Circulating Fluidized-Bed) 기술을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후 36개월로, 필리핀 세부섬 톨레도시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벤츠의 소형SUV 뉴 GLA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뉴 GLA 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다. 뉴 GLA의 겉모습은 스포티하고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자랑한다. 두 줄의 굵직한 그릴 한가운데 박힌 벤츠의 엠블렘과 파워돔은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특히 옆면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벤츠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남성미가 넘친다. 뉴 GLA는 경쟁 차종인 BMW X1에 비해서 길이는 짧지만 너비가 넓고 높이는 세단만큼이나 낮아져서 다이나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