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사륜구동' 뉴 코란도 C가 출시됐다.
 
3일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 C에 사륜구동시스템을 적용한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이 출시됐다.
 
코란도는 국내 최장수 모델로 우리나라 SUV 시장을 이끌어왔다. 코란도 C의 'C'는 Classy(세련된), Comfortable(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 Clean(환경친화성)을 상징한다. 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프리미엄 ULV를 개발 콘셉트로 설계된 기존 코란도 C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여기에 이번에 출시된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에는 기존 '뉴 코란도 C'에 블랙 라디에이터그릴, 주간주행등(DRL), 윙로고 엠블럼 등이 새로 추가된 모델이다.
 
▲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에서 달라진 엠블램(아래)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은 쌍용차의 사륜구동시스템인 '스마트AWD'를 장착했다. 스마트AWD 옵션은 도로 여건과 주행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며 이에 따라 SUV의 존재이유인 강력한 힘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는 최고출력 149ps, 4000rpm에 최대토크 36.7kgm, 1500~2800rpm이다. 복합연비는 자동6단 변속기 기준 2륜의 경우 리터당 12.8Km, 4륜의 경우 리터당 11.6km다.
 
뉴 코란도 C AWD 어드벤처 에디션은 기존 '뉴 코란도 C CVT' 모델(2천380만원)에 스마트AWD 옵션비 180만원이 추가된 2천560만원에 책정됐다.

<사진출처 =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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