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컨설팅, 고부가가치 기술…도움 되나?2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조직배양 기술이 산업현장에 투입돼 정착되도록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무병묘 국내 공급 80%을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무병묘목 생산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이 시행되면서 건전 종묘의 생산 공급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농기원은 고부가 원예작목에 대한 무병묘 생산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해 블루베리, 두릅나무, 양앵두
문화누리카드, 모두가 누리는 문화세상 만들어 가자24일 충북문화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등 여러 분야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격차 해소,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 한다.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32억2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내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5만2000여 명에게 문화누리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올해에는 개인별 연간 지급액이 5만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며, 세대합산지원 또한 지원 금액 향상에 맞춰 세대
충북, 500억 원 투자…미래 가치 사업은?24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와 청주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안을 살폈다. 이 지사는 완공 예정인 괴산 대규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내수면 양식단지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괴산읍 대덕리 일대 66,725㎡에 올해까지 230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돼 수산식품 연구개발, 가공시설, 홍보판매장, 물류시설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수산식품 연구·가공·판매 복합시설이다.이
2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와인연구소에서 충북 도내 체험농가 40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와인젤리와 와인코팅 팽화과자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와인연구소에서 개발한 영농기술정보와 특허 중 체험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서 현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와인젤리는 와인과 설탕, 젤라틴 등을 배합한 후 가열해 녹이고 저온에서 굳혀 짧은 시간 내에 체험을 마치고 시식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와이너리 농가에서는 레드와 화이트 와인 젤리 체험을 할 수 있으
주경야독의 표본, 농업연구원 박사 취득2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근무하는 연구직공무원 3명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공부에 매진해지난 22일 2017년 충북대학교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재현 농업연구사는 '마늘 춘파재배가 단구형성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재선 농업연구사는 '마늘 유전자원의 작물학적 특성과 SSR마커에 의한 유전적 다양성 및 우수자원 선발'에 관한 논문으로 학위를 취득했다.김선국 농업
24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기온이 높아 마늘 출현기 생육이 양호하고 생장이 빠른 만큼 마늘싹 꺼내기 작업을 예년보다 서둘러 3월 상순 까지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늘은 보통 비닐 속에서 월동한 후 얼었던 토양이 녹으면서 생육을 다시 시작한다.이후 마늘잎이 지표면으로 올라와 출현하게 되는데 그 시기는 보통 2월 하순 경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출현했는데 가을 파종 시 적당한 강우와 월동기 기온이 높게 유지됐기 때문이다.마늘 주산지의 1월 평균기온은 평년과 전년에 비해
가뭄대비 이상무, "절약 생활화 돼야"24일 충북도는 강수부족으로 가뭄발생 빈도가 매년 증가됨에 따라 생활·농업용수 등 분야별 가뭄피해에 대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7년 가뭄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해 장비‧인력 지원 등의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016년 누적강수량은 1,080.3㎜로 평년(1,264.8㎜)대비 85% 수준이나 겨울철 강수량(2016.12.~현재)은 83㎜로 평년(66.7㎜)보다 124%나 많다.도내 저수율은 76%(평년대비 85%), 충주
전국체전 홍보, 동분서주 뛰는 홍보추진단24일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은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추진단은 대외협력팀을 중심으로 도 공보관실, 정보통신과, 관광항공과 시‧군 홍보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이 계획은 총 3단계로서, 기존의 매체광고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밴드, 카페 등을 이용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홍보가 주요 내용이다.단계별‧매체별 홍보활동으로 1단계로 체전인지
16일 충청북도는 2017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운영기관으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청소년성문화센터를 공모·선정하고 성폭력 및 가정폭력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폭력예방교육은 폭력예방교육의 수혜를 받기 어려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 중점 실시해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사회적 민감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폭력예방교육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사회적 약자 특히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상황을 인지하고, 발생원인 등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통해 폭력상황에 대해 적극적 행
16일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북부권 시·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원광희 충북연구원 총괄분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번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변경 내용과 세부 평가지표 등 사업평가 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북부권 3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 및 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평가 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
16일 충북농업기술원은 유기농 특화도 조기 실현과 수박의 소비 창출을 위해 2019년까지 유기농 수박 종합생산기술을 정립해 유기농 수박 매뉴얼을 작성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선호해 유기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유기농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유기농 수박 생산량은 늘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유기농 수박 생산을 위한 토양, 양분 및 병·해충 관리기술이 미흡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16일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 함께하는 목재문화체험교실'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매월 5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매월 첫째주 금요일과 마지막주 수요일은 단체를 대상으로 다용도 연필통 만들기, 토요일에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목가구를 만들 수 있는 무료체험 2회, 유료체험 1회가 진행 된다.또 7~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여름방학 특별
15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벤처캐피탈 BASIC 과정’을 진행한다.투자교육과정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되어 지역 내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들이 교육을 받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이 있다.센터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여 충북지역의 투자생태계 조성과 투자 활성화를 강화하고 투자전문가 양성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의 협조를 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투자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한 이번 투자교육과정은 벤처캐피탈(VC) 교육과 엔젤 투자교육을 결합한 교육과정이
15일 충청북도는 지난 9일 '2016년 전국 우수지자체 5개 기관'으로 선정돼 영예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여성가족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취업성과 등 양적, 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해 매년 전국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참여해 여성 지원 사업 4개 과정에 2억5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경력단절여성 일반 직종의 직업
전국무용제, 충북도 개최 확정15일 충북도는 2018년도 전국무용제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번 개최는 1997년 이후 21년 만이다.전국무용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개최지역의 도‧시군과 (사)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다.충북은 전국무용제에 참가해 단체전 대상인 대통령상 1회, 금상인 장관상 7회를 수상하는 등 충북 무용의 역량을 발휘해 전국에 충북 무용의 저력을 각인시켜 왔고 이번 전국무용제 유치로 좀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2018년 전국무용제는 9월부터 10월 중
종묘업 등록업체 사과 묘묙, 병해충 피해 줄일 수 있어15일 충북도농업기술원은 등록된 종묘업체 494개소(경북 126소, 충북 95소, 전남 71소)에서 사과 묘목을 구입해야 병해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사과는 주요 5대 원예작물중 하나이다.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4087ha로 전국 2위이며, 도내 전체 과수 중 29%를 차지하고 있다.국내 과수묘목 시장규모는 400억 원 정도이고, 2백만 주 정도의 사과 묘목이 충북 옥천과 경북 경산을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종묘업에 등록 되어
일자리 창출 우수 10개소…도지사 표창15일 충북도가 도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부문 및 알선부문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발굴 표창했다.충북도는 고용서비스협회충북지회 정기 총회에서 구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고용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좋은 일터를 만들어 온 고용부문 우수업체 5곳과 활발한 일자리 알선을 통해 지역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알선부문 우수업체 5곳 등 모두 10개 업체를 시상했다.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는 도내 4개 권역에 총 9개의 지부를 두고 약 400여 고용서비스사업자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일 10만 명에
특정감사 결과 공개15일 충청북도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재정관리 및 민간위탁사무 추진실태 감사결과 업무 추진 상 문제점이 확인된 20건에 대해 지도‧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감사는 충주시, 보은군, 단양군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추진한 업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세입세출외 현금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민간위탁 사무 업무처리의 체계 정립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으로는 외부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세입
13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육성품종 보급으로 화훼 농가 로열티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그린펄’과 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에 대한 품종보호권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품종보호권을 처분하게 될 장미 ‘그린펄’은 그린색의 중형 장미로 꽃잎수가 67매 정도이며, 절화 수명이 13일 정도로 다른 절화 장미에 비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가시가 없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취급하기에 용이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는 연한 분홍색으로 꽃수가 많으며, 개화기간은 5월 하순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내 청년 위한 사업 기획"13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9월 시작된 5개월간의 ‘청년희망프로젝트 디자인챌린지’를 지난 9일 최종발표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충북센터는 지역 내 디자인대학 학생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서로 협력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디자인하는데 목표를 갖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참여 학생들은 기업체 방문, 공장견학, 실무디자이너와의 만남 등 다양한 기회를 가졌으며, 중소벤처기업 대표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