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북부권 시·군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 사진=충북도청 제공

워크숍은 원광희 충북연구원 총괄분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번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변경 내용과 세부 평가지표 등 사업평가 대비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신청한 북부권 3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 및 추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평가 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산어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북부분원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북부권의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평가 대비에 많은 도움이 돼 북부권 농어촌지역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의 공모사업에 북부권이 참여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워크숍과 전문가 초청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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