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이 화려한 봄꽃으로 시민들을 유혹한다.울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5시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막식, 우산 퍼포먼스, 꽃길 걷기, 봄꽃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2017년 태화강 봄꽃대향연’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참여프로그램, 공모전, 꽃 추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오는 14일까지 개최된다.특별프로그램으로는 태화강대공원의 6천만 송이 봄꽃의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 해수욕장 관할 구‧군,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해수욕장 운영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 교통 치안대책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각종시설 개선 정비 ▶숙박 음식 및 파라솔 튜브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해수욕장 개장 운영에 차질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
울산시는 SK 울산 Complex와 공동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2017년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러브스토리 인 울산’ 주제로 열리는 장미축제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울산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개막행사는 19일 오후 8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퍼포먼스, 라이팅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시민참여 특별행사로 울산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I LOVE U 워킹 페스티벌’과 ‘플로팅 로즈캔들’을 기획해 시민들의 자율 참여
부산시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 또는 유출 우려가 있는 시민들을 위한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30일부터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주민등록번호 유출 피해·우려자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실시하며 법 개정으로 인해 그동안 엄격하게 제한되던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가능해졌다.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해 생명·신체·재산·성폭력 등의 피해 또는 피해우려자는 주민등록번호 변경제도를 통해 주민등록지에 입증자료(개인정보처리자가 제공하는 개인정보 유출확인서 등)와 변경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번호 변경 신청할 수
울산시는 29일 울산스마트쉼센터 상담실에서 ‘스마트 톡톡 드림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드림단은 5일~21일 관내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김연심(울산대) 씨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활동한다.주요 활동 사항을 보면 소속 대학 캠퍼스 내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폰 선용 캠페인(연 4회)을 실시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대상자 중 취약계층 멘티 학습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교 내 건전한 ICT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봉사활동, 취약계층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나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소 내에 2016년 7월에 낙동강 수산생물체험학습장 조성공사를 시작해 4월중에 완료, 체험학습장은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체험학습장은 총 8억 원(국비 4억, 시비 4억)의 예산으로 총면적 1618㎡(실내 460㎡, 야외 1158㎡) 규모로서 대형 수족관 3개, 소형 벽면 수족관 11개, 야외연못 및 광장으로 구성돼 있다.전시생물은 낙동강하구에서 주로 서식하는 낙동강 토속어종을 포함해 30여종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열대에서 서식하나 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부산연안에서도 관찰되는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명촌교 남단에서 아산로 방향의 보도에 대해 보도정비공사(L=550m, B=2.4m)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공사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 시간이 적은 야간 및 오전 시간대(오후 8시~다음날 오전 9시)에 시행된다.울산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우천 시 보도 물고임 현상을 해소해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조선통신사 축제’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올해는 ‘평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최근 한·일 간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일본의 조선통신사 연고도시 7개 지역, 9개 단체가 참여하기로 확정했고, 주요행사인 ‘조선통신사 행렬’은 ‘조선통신사 연고지’ 행렬을 확대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행렬에 참가하는 한․일 양국 예술단의 맛보기식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여는 행렬, 내빈행렬, 조선통신사 행렬,
울산박물관은 5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세계 4대 문명 가운데 하나인 이집트 문명을 소개하는 2017년 해외특별전 ‘이집트 보물전-이집트 미라 한국에 오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미국 브루클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대 이집트의 사람과 동물의 미라를 비롯해 화려하게 꾸민 관과 다양한 조각, 장신구 등 총 229건을 선보인다.이집트는 수 세기 동안 고고학자들이 선망하는 발굴 장소였다. 새로운 발견이 있을 때마다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고, 이집트는 신비로움의 대명사가 됐다.웅장한 피라미드와 화려하고 신비로운 부
부산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국제신도시(명지지구)의 위상을 높이고 서부산 개발시대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도시명칭(네이밍) 및 BI 개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부산시는 지난 2000년 해운대 ‘센텀시티’라는 이름으로 부산의 랜드마크를 만드는데 성공한 사례가 있는 만큼 명지국제신도시의 명칭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이르면 5월 중 네이밍 전문기관에 용역을 발주하고, 부산시에서 민‧관 협의체 구성, 시민 선호도조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
울산시는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 언양 분기점(JCT) 확장공사 구간 중, 울산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입연결로를 오는 5월 말 우선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고속국도 제1호선 언양~영천 간 확장공사 제1공구에 포함된 언양 분기점 확장공사는, 총 공사비 74억 원으로 횡단교량 1개소를 포함한 총연장 2.5㎞ 구간이다.울산에서 경부고속 부산방향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고 곡선반경을 확대하는 등, 차량 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 51%이다한국도로공사는 우선적으로 울산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연방 한국전 참전국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80명이 26일 UN기념공원을 찾아 전우의 넋을 기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 정부인사와 4개국 주한 대사들을 비롯한 외교사절,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올해는 전우들 묘역에 헌화 참배 후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해 6·25전쟁 때 라이프지 종군기자로 활약했던 더글라스 던컨의 사진 30점 기증식과 함께 영연방 유엔 참전국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는 당시의 활동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유엔
울산시는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매회 80여 명을(초등학생 이상 대상)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문화원연합회 주차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부산 중심부 황령산 정상부에 친환경 LED경관조명 설치 가동256가지 색상 변화, 116개 조명등 조명제어기 조합 연출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적인 조망점을 가진 황령산 정상부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부산시는 2016년 6월부터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공사착공,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간다.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에너지가 절감되는 친환경 조명으로서 256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가 가능하며 116개의 조명등과 조명제어기를 조합해
울산 대곡박물관은 26일 오후 오영수문학관 주차장에서 ‘봄날에 찾는 언양 화장산’ 답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대곡박물관은 서부 울산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에 주목해, 이 지역을 연구하고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힘써왔다. 이번 행사도 서부 울산의 언양현의 주산인 화장산 일대를 답사하면서 지역 문화를 배워보자는 의도에서 기획했다.화장산과 그 주변에는 언양현의 읍치인 언양읍성을 비롯해 언양성당, 성모동굴, 오영수 문학관, 언양 서부리 지석묘, 화장굴, 굴암사, 위열공 김취려의 묘, 오영수 묘 등 다양한 성격의 문화유적이 있다.
부산시는 20일 오전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초혼연령 상승, 결혼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을 위해 ‘선남선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5월 1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부산거주 미혼남녀 40명을 선정해, 이들 참가자들이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행사이다.올해는 연중 4회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행사에는 개성만점 자기소개, 보트는 사랑을 싣고, 파트너 선정게임, 동백섬
울산시는 19일 오후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관련 전문가, 시․구․군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인구 정책의 방향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울산 주력산업 경기침체와 저출산 기조가 겹치면서 울산 인구가 16개월 연속 감소하는 위기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대안 모색 차원에서 마련됐다.주제발표에 앞서 김기현 울산시장은 “인구는 전체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해서 해결이 쉽지 않지만, 지금 대책을
부산시는 산책길인 갈맷길의 노선을 새로이 추가 신설하고 기존 구간을 연장하는 등 걷기체험 코스를 추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북구의 화명생태공원 및 화명수목원, 영도구의 국립해양박물관 등 새로운 관광명소를 추가하고 코스 주변의 여건변화를 고려해 갈맷길 조성 5년 만에 노선을 조정한다.이번 노선조정 사항은 북구 구포역에서 낙동강변을 따라 금정산성 동문(6-3구간 신설)까지 이르는 11.3㎞ 구간을 신설, 낙동강 화명생태공원~대천천 ~화명수목원~금정산성 서문~동문에 이르는 탁트인 강변과 맑은 생태하천, 금정산성을 통해 걷는 코스를 연
울산시와 울산시의사회는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2명의 의료봉사단을 구성 19일~23(3박 5일) 바누아투 포트빌라시 클리닉센터 및 지역 마을 두 곳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바누아투 포트빌라시 의료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주사무소에서 의료취약지역으로 추천, 포트빌라시의 협조를 받아 추진됐다.바누아투는 남태평양 호주 동북쪽의 8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국가이다.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 233개 국가 중 207위로 최빈곤 국가에 속하며 마을 단위의 의료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보건 사각
부산시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연계한 리버 마리나(River Marina) 도입 방안을 위한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19일 오후 BDI 회의실에서 마리나, 해양스포츠·해양관광분야 전문가, 내부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낙동강 일원 리버마리나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낙동강과 바다를 연계한 기본구상 ▶낙동강·서낙동강 일원 마리나 이용환경 분석 및 시설도입 방안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마리나 육성 종합계획 연계방안 ▶국내외 마리나 개발 사례(한강 서울마리나, 미주·유럽 강마리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