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에 빠진 대구FC가 반등을 노린다.대구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구는 1라운드 2승 3무 6패 12득점 18실점을 기록해 11위에 올라있다. 11경기 12득점이 적은 수치는 아니다. 12개 팀 중 9위다. 실제로 대구는 시즌 초반 7경기 연속 골(2R~8R)을 터트렸다.하지만 3연패를 기록한 최근 3경기에서는 1골에 그치면서 부진에 빠졌다. 총 슈팅은 92개, 유효슈팅 46개로 12개 팀 중 11위, 도움 7개로 8위
부천FC1995가 오는 20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를 상대로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와 함께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지난 14일 대전을 상대로 1대 승리하며 3위로 도약한 부천FC1995가 근소한 차이로 4위로 내려앉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상대로 선두 추격에 나선다.두 팀의 승점이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최근 홈에서 좋은 분위기(6경기 4승 2무)를 이어가며 '홈 깡패'의 면모를
손흥민이 시즌 20·21호골을 터트리며 한국인 선수 유럽리그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대1 대승을 이끌었다.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예열을 마친 손흥민은 전반 36분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시즌 20호골을 터트렸다.이후 후반 26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또 한번 레스터 시티의 골망을 흔들며
울산현대축구단이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울산은 20일 오후 6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전남과 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울산은 최근 6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울산은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인천전을 시작으로, 9라운드 대구, 10라운드 수원, '2017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브리즈번(호주)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4연승을 거뒀다.14일 열린 전북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연승 행진을 마쳤지만 5경기 연속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늘 오전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군자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홈 경기장 투어 프로그램인 ‘풋볼탐험대’를 실시했다.군자어린이집은 안산시 선부동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 부설된 어린이집으로,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해 학부모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오늘 진행된 ‘풋볼탐험대’는 안산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관내 학생 및 아동들에게 경기장 투어를 실시하고, 구단 사무국을 직접 방문해보는 현장 체험학습이다.오늘 행사에는 홍재훈 선수와 브라질 출신의 용병 윌리엄 선수가 함께 했다. 선수와 구단 마스코트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 비고를 꺾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레알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에 위치한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4대1 대승을 거뒀다.이번 승리로 레알은 28승6무3패(승점 90)를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승점 87)를 슴점 3점차로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레알은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레알은 전반 10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1대0을 앞서며 마쳤다.이
창단 첫 ‘트레블’을 노리는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치오와 2016-2017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유벤투스는 대회 3연패 이자 통산 1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유벤투스는 전반전 12분 다니 알베스의 골과 전반 24분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골에 힘입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유벤투스는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창단 첫 트레블 달성에 시동걸었다.현재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27승4무5패(승점85)로
AS 모나코가 프랑스 리그앙 우승을 확정지었다.모나코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프랑스 리그앙 31라운드 생테티엔과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리그 11연승을 기록한 모나코는 29승 5무 3패(승점 92)를 기록하며 2위 파리 생제르맹(승점 86)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늘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파리 생제르맹의 5년 연속 우승을 저지한 모나코는 1999-2000시즌 이후 17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모나코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대구FC U-12(이하 신흥초)가 신입 선수 선발을 위해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이번 공개테스트에는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대구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5학년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선수선발은 우선 공개테스트를 통해 기초 운동수행능력, 기본기 숙련도를 평가한 뒤 다중평가(성장, 가능성, 훈련 및 경기 이해도, 인성 및 팀 적응 등), 학부모 면담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공개테스트는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신흥초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테스트 참가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신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1일 오후 7시 안산그리너스FC 전을 ‘부부데이’로 개최한다.부부의 날인 21일을 맞이해 FC안양은 경기장에서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컨셉으로 ‘부부데이’를 진행한다.사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발된 부부 5쌍의 시축, 선수단 격려, 매치볼 딜리버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부부 관중의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순금 1돈과 자전거도 증정된다.또한 이 날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부부 관중에게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이 날 경기 주심에게 매치볼을 전달할 황인호, 임미선 부부에게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투지의 아이콘 최철순과 정혁이 초등학교에 떴다.최철순과 정혁은 17일 전주시 초포초를 방문해 일일 ‘축구삼촌’이 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비롯해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전교생이 65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학교지만 축구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은 어느 학교보다 크다.이날 방문은 6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치는 모습을 본 유공두 교장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축구 선생님을 선물하기 위해 구단에 도움을 요청하며 선수들이 찾아가게 됐다.최철순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삼성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를 치른다.현재 3경기 무승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상주상무는 지난 포항 원정에서 초반부터 강한 전방압박으로 공격축구를 펼치며 승리했던 기억을 떠올려 수원전에 임한다.이번 경기 상대인 수원은 초반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다 최근 리그 경기 4승 1패로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상주상무는 초반부터 총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쉴새없는 움직임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패싱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한다.김호
아스날, 선덜랜드에 2대0 승리…4위 희망 ‘불씨’[코리아데일리 한성재 기자]아스날이 선덜랜드를 꺾고 4위 추격의 희망을 이어갔다.아스날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덜랜드에 2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22승 6무 9패(승점 72)를 기록하며 4위 리버풀(승점73)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아스날은 마지막 경기를 승리한 뒤 리버풀이 패하거나 비기면극적으로 4위에 오를 수 있
FC 서울의 미드필더 주세종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주세종은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1라운드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능곡고와 건국대를 거쳐 2012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주세종은 2016년 FC서울로 이적했다.이번 경기로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 9골 12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주세종은 지난해 FC서울에서 K리그에서만 30경기, 통산 43경기에 출전하며 한껏 만개한 기량으로 FC서울의 당당한
FC서울의 유소년 축구교실 ‘Future of FC서울’에서 일산지역 U-7(초1), U-8(초2) 프로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일산지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개테스트는 오는 28일 오후 1시에 홈플러스 일산점 HM풋살파크에서 진행된다.취미 심화반 성격으로 운영되는 ‘Future of FC서울 프로반’은 전문 코칭진으로부터 주 2~3회 체계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주요 전국대회 출전과 함께 서울 전역에서 훈련하고 있는 Future of FC서울의 각 야드별 프로반들과의 정기 교류전에도 출전하게 된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창단 첫 FA컵 8강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산과 2017 KEB하나은행 FA컵 5라운드(16강) 홈경기를 치른다.창단 후 지난 6년간 광주의 FA컵 최대 성적은 16강이다. 그 중 4번의 8강 도전의 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다.이번 아산전은 키워드는 로테이션. 연세대와의 32강전과 마찬가지로 출전 기회가 다소 적은 선수들이 선택 받을 가능성이 크다.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주전 선수들에게는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신인선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새롭게 단장한 선수들의 휴식 공간인 ‘PLAYER HOUSE’의 현판식을 진행했다.FC안양은 15일 오후 4시 안양시의회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 안양시의회 정맹숙 총무경제부위원장,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윤정택 이사장, FC안양 임은주 단장, FC안양 정재희 · 방대종 · 구대영 · 쿠아쿠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PLAYER HOUSE’ 현판식을 진행했다.앞으로 ‘PLAYER HOUSE’는 선수들의 훈련 전/후 휴식과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FC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 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확정한 첼시가 왓포드를 꺾고 최초 30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첼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EPL 28라운드 왓포드와의 홈경기에서 4대3 승리를 거뒀다.첼시는 이날 승리로 29승 3무 5패(승점 90)를 기록하며 2009-2010시즌 이후 EPL 우승팀 가운데 최다 승점을 기록했다.첼시는 리그 마지막 경기인 선덜랜드전에서 승리할 경우 EPL이 38경기 체제로 바뀐 1995~1996시즌 이후 처음으로 30승을 달성한다. 지난 2004-20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 월드컵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에 배정된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난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67차 총회를 열어 2026년 월드컵 48개국 참가 대륙별 쿼터 배정안을 승인했다.아시아는 종전 32개국 출전 체제에서 4.5장이었던 티켓이 48개국 체제에서는 4장 더 늘어난 8.5장이 배정된다.아시아의 직행 티켓은 8장이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한 장을 더 차지할 수도 있다.유럽대륙은 종전 13장에서 16장으로, 아프리카 대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가 선덜랜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잔류의 희망을 이어갔다.스완지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2016-2017시즌 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서 2대0 승리를 거뒀다.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스완지는 11승5무21패(승점38)를 기록하며 강등권인 18위 헐 시티(승점34)는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다.헐시티가 14일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패하면 스완지는 잔류가 확정된다.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6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