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박성현(사진)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렉시 톰슨(미국), 펑샨샨(중국)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16일 대회 조직위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성현은 17일~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브론 골프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1,2라운드를 개인 타이틀 경쟁자인 톰슨, 펑샨샨과 치르게 됐다. 이들은 세계랭킹 1~3위이기도 하다. 펑샨샨이 1위, 박성현이 2위, 톰슨이 3위다. CME 챔피언십은 대회 후 '레이스 투더 CME 글로브' 우승자에게 100만 달러(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터키 베식타스 이적설이 불거진 마루앙 펠라이니(29)를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펠라이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지난 2013년까진 에버턴에서 뛰었고, 이후 맨유서 주전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 중이다. 194cm 장신에서 나오는 제공권과 단단한 피지컬, 왕성한 활동량 등을 바탕으로 맨유 입단 이후 역대 모든 감독의 중용을 받았다. 펠라이니는 내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 맨유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있다. 이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너무 추운 나머지 애벌레로 변신했다.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것 너무 싫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현은 돌돌 말린 하얀 이불 안에 쏙 들어가있다. 날씨가 너무 추워 이불 안에 들어가 밖으로 나가지 않는 집순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하얀 이불이 마치 애벌레를 떠올리게 한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애벌레 같다", "날씨 추운데 몸 건강히 챙기세요"라며 훈훈한 반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삼성 라틀리프가 30-20 달성에 대한 기념상을 시상한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지난 1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에서 20-20을 넘어 30-20(35득점, 24리바운드)을 달성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의 ‘30-20’은 개인 통산 첫 번째 달성 기록이며, 20-20은 2015-2016시즌 이후 2시즌 만에 달성한 개인 통산 3호 기록이다. 특히 30-20은 2011-2012시즌 테렌스 레더가 달성 (31득점, 20리바운드)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러시아 월드컵 출전의 마지막 한 자리만 남겨 놓고 페루와 뉴질랜드가 운명의 일전을 펼친다. 페루와 뉴질랜드는 16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각) 페루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대륙간(남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격돌한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32개국(개최국 포함) 가운데 31개팀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페루와 뉴질랜드가 최후의 일전을 벌이는 구도다. 피파랭킹 10위인 페루는 지난 남미예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가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을 경질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16일(한국시간) 벤투라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벤투라 감독 휘하의 이탈리아는 지난 14일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1차전 스웨덴에게 한 골을 허용한 이탈리아는 1, 2차전 합계에서 0-1로 밀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벤투라 감독은 재계약을 통해 유로 2020년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한국야구대표팀의 이정후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공식 훈련 중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 야구국가대표팀은 16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예선 1경기를 치른 후, 17일 대만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뒤 결승에 진출할 경우 19일 우승을 위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치어리더 강윤이의 일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윤이는 15일 오후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도쿄돔에서 진행된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공개훈련에서 응원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윤이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8등신 비율과 청순한 미모로 남성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 2007년 SK와이번스에서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하여 2012년부터는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조계종 혜민스님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것을 발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방안내서')에서 무언가를 본 혜민스님은 깜짝 놀란 표정이었다. 서점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있었기 때문. 혜민스님은 "내 책이 일등이야. 일등!"이라며 감격스럽고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황승언이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가운데 여신급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5시 30분부터 나갔는데 촬영 취소. 갈 곳도 없고 메이크업 아까워서 셀카라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승언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황승언은 윙크로 남심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녹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운 거 아닙니까”, “셀카 감사합니다”, “진짜 세젤예”, “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신태용호가 쉴 틈 없이 월드컵 본선 조 추첨과 동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간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지난 7월 출항 후 치른 4경기에서 2무 2패로 부진했던 신태용호는 이번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한국은 이제 동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간다. 동아시안컵 명단은 21일 발표되는데 이번 대표팀은 K리그와 일본,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동아시안컵은 국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운명의 한·일전 ‘선발 특명’을 받은 장현식(22·NC)이 “기죽지 않고 자신 있게 던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선동열 한국대표팀 감독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17’ 기자회견에서 16일 오후 7시 열리는 일본과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장현식을 공개했다. “장현식은 큰 경기에서 자신의 공을 던졌다. 잠재력이 매우 좋은 투수”라면서 “일본의 기동력에 대비해 택했다. 스탭이 가장 빠르다”고 말했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MBC 방송이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줄줄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보이그룹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위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오늘은 월요병이 걸릴 틈도 주지 않고 담당자의 설레발을 부추기는 미남랩퍼가 회사에 너무 예쁘게 생긴 카메라를 가지고 왔어요 (중략) 놓치지마 긴장의 끈" 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위너 송민호는 검정색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배우 성훈은 15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 에 출연하여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성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어느 날 먹다가 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위에 구멍이 났다고 말해서 놀란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한창 선수 때는 고기 12인분에 공기밥, 냉면 2개에 된장찌개까지 한꺼번에 먹었다”고 떠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성훈은 문화의 도시 로마로 떠나 피자는 물론 각종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환상적인 화음을 자랑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겨울 날씨와 함께 애틋하고 쓸쓸한 감성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너의 계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봄이 돌아오듯, 이 계절이 지나면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올 거라 기대하는 이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브라이언의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환희 특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즈베레프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로저 페더러가 1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O2아레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파이널 대회 남자 단식 경기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2시간 12분 접전 끝에 2-1(7-6(6) 5-7 6-1)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힘겹게 첫 세트를 챙겼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잃으면서 세트올을 허용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 페더러는 1-1에서 즈베레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벨라토르 187 찰리 워드와 존 에드먼드와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팀 동료인 워드의 승리에 광분, 옥타곤으로 난입해 심판과 관계자와 충돌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가 공식 사과했다. 맥그리거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맥그리거는 서두에 “지난 주말에 더블린에서 벌어진 나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나의 팀원과 친구들을 돕고자 했을 때 감정이 앞섰고, 선을 넘어 행동했다.”라며 본인의 행동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피해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었다. 재난으로 인한 수능 연기는 사상 처음이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수능을 일주일 미뤄 23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김 부총리는 "포항 지역 수능시험장 총 14교에 대한 전수점검 결과 다수 시험장 건물에 균열이 발생했고 예비시험장인 포항중앙고에도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그 외 학교도 각종 피해가 보고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올 한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7 대한민국 게임대상(문화체육관광부, 전자신문, 스포츠조선 공동 주최)' 시상식이 15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4개 부문 21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상이 시상됐다. 최우수상(국무총리 상)에는 넷마블 네오 주식회사의 '리니지 2 레볼루션'이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 이후 모바일게임 시장 양상을 완전히 바꾸며 모바일 대규모 다중 접속역
[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지난해 경주 대지진 이후 최대 규모인 이번 포항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다시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규모 5.4의 강진에도 24기의 원전이 모두 정상 가동한데다 내년까지 내진 설계 기준값을 규모 7.0으로 상향하기로 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원전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북쪽에서 발생한 지진이 원전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원지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