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지영 기자] 환상적인 화음을 자랑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겨울 날씨와 함께 애틋하고 쓸쓸한 감성으로 2년 만에 돌아왔다.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너의 계절’ 뮤직비디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너의 계절’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봄이 돌아오듯, 이 계절이 지나면 떠나간 연인이 다시 돌아올 거라 기대하는 이의 애틋한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이다.

 

브라이언의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환희 특유의 감미롭고 남성적인 짙은 보이스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전망이다.

 

곡 전체에 깔려있는 쓸쓸함과 따뜻한 정서의 공존은 ‘겨울’이라는 계절과 닮아있다.

듣는 이로 하여금 잊었던 추억까지 모두 꺼내볼 수 있게 하는 ‘너의 계절’을 통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재도약이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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