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시즌 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2할1푼6리에서 2할3푼6리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하멜의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추신수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뜨거웠다. 추신수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안
오승환이 5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끝판왕‘의 모습을 되찾았다.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지난 18일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세이브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시즌 평균차책점은 6.23에서 5.59로 떨어졌다.9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에르난 페레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전 12전 전패 끝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4일 오전(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 2차전에서 세계랭킹 16위에 카자흐스탄에 5대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한국은 이번 승리로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카자흐스탄전 0대4 패배를 설욕하며 대회 2연승(승점 6)을 질주했다.한국은 1피리어드를 1대1로 비긴 채 마쳤으나 2피리어드에 1골을 허용하며 1대2로 리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6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최다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김태균은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상대 선발 정성곤을에게 안타를 뽑아 냈다.이로써 김태균은 2016년 8월 7일 NC다이노스전 출루를 시작으로 이후 6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이 부문 1위였던 호세(전 롯데)가 세운 최다 연속출루 기록을 넘어섰다.호세는 2001년 6월 17일 마산 현대전부터 그 해 마지막 경기까지 6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22일 9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21일까지 95만9477명이었던 관중 수는 22일 잠실(2만5000명, 매진), 문학(2만2848명), 대구(1만2077명), 수원(1만8507명), 고척(1만2276명) 5개 구장에서 총 9만708명이 입장해 105만185명(평균 관중 1만1055명)을 기록했다.구단 별 관중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가 흥행에서도 약진하고 있다. KIA는 22일 현재 홈 8경기에 10만5530명이 입장해 전년대비 무려 47%의 관중 증가율을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6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최다 연속경기 출루 타이기록을 달성했다.김태균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이로써 김태균은 2016년 8월 7일 NC다이노스전 출루를 시작으로 이후 63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이 부문 1위인 호세(전 롯데)가 세운 최다 연속출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호세는 2001년 6월 17일 마산 현대전부터 그 해 마지막 경기까지 6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올 시즌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보이며 시즌 3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3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8.10에서 7.04로 하락했다.오승환은 선두타자 올란도 아르시아를 삼진으로 돌아세우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이어 헤수스 아귈라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두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조나단 빌라르에게 좌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영국)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사고 장면을 메이슨의 친한 동료인 세계적인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목격했다.21일(한국시간)자메이카 신문 글리너에 따르면 “메이슨이 자메이카 킹스턴 근처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다가오는 차를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다 오토바이에서 떨어졌고 목숨을 잃었다”며 “볼트 등 친한 육상 선수들도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고 보도했다.글리너는 볼트 등 유명 육상 선수들과 파티를 즐기다 오전에 귀가하는 중이었다.사고 현장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22일 9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3월 31일 개막한 KBO 리그의 20일 현재 관중은 90만3344명으로 100만 관중에 9만6656명을 남겨두고 있다.개막 이후 현장에서 경기를 즐기기에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경기가 열린 1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5만명 이상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개막 이후 9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단 별 관중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가 흥행에서도 약진하고 있다.KIA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9)가 닷새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안타 없이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다.김현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올 시즌 플래툰 시스템으로 지난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닷새만에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시즌 타율이 2할7푼8리에서 2할3푼8리(21타수 5안타)로 내려갔다.1회 상대 선발 스캇 펠드먼을 맞아 첫
2017년 속초항 12회 입항 확정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동계올림픽 기간 중 입항으로 대규모 올림픽 관람객 유치 강원도는 2017년도 속초항 크루즈 12회 입항이 확정돼 5월1일 첫 출항행사를 시작으로 속초항이 동해안권 크루즈 중심항만이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올해 운항이 확정된 크루즈는 7만톤급 8항차, 5만톤급 4항차로 7만톤급은 속초를 모항·준모항으로 해 국내 관광객이 승선하게 되며, 5만톤급은 일본에서 출발하는 속초항 기항으로 일본관광객과 국내 관광객이 승선하게 된다.올림픽 숙박난 해결을 위해 추진중인 정박크루즈는 4만톤급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주전 중견수 스탈링 마르테가 금지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0 “마르테가 난드롤론이라는 근육 강화제를 복용해 메이저리그 약물 방지 및 치료 프로그램 위반으로 80경기 정지 징계를 받게됐다”고 밝혔다.마르테는 지난 2012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612경기 나와 타율 2할8푼8리 60홈런 242타점을 기록했다.2013년부터 피츠버그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해왔으며 이번 시즌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1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시즌 첫 무실점 세이브이자 2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9.53에서 8.10으로 낮췄다.오승환은 선두타자 데이비드 프리즈와 프란시스코 서벨리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이후 조쉬 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조디 머서를 1루수 앞 딸볼로 유도했지만 세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 기술개발 사업의 지정연구과제를 수행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문체부는 그동안 스포츠계의 다양한 기술 분야 및 사업 영역 중에서도 현장의 수요가 있거나 정책적인 지원 필요성이 있는 과제를 매년 별도로 기획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해당 과제를 연구할 기관을 모집했다.올해는 ▲스포츠 멀티 인공환경 구현 시스템 기반 다중압력(음/대기/양) 일체형 챔버 개발 ▲근육활성도 측정용 무선기반 다채널 근적외선 분광장치 및 맞춤형 훈련시스템 개발 ▲능동형 서스펜션 기반 장애
시즌 세 번째 등판에 나선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피홈런에 발목이 잡히며 또 한 번 첫 승 달성에 실패했다.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3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79에서 5.87로 소폭 상승했다.류현진은 이날 부상 복귀 후 가장 많은 97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을 7개나 잡아냈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피홈런 3개를 허용하면서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류현진
한화 김태균이 KBO 리그 한국 선수 최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새웠다.김태균은 18일 대전 한화 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회 헨리 소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이로써 김태균은 2016년 8월 7일 NC다이노스전 출루를 시작으로 이후 6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이 부문 2위이자 국내선수로는 최다인 박종호(당시 현대 유니콘스)가 2000년 5월 3일 삼성라이온즈전부터 7월 3일 SK와이번스전까지 세웠던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넘어섰다.또한 KBO 리그 역대
평창동계올림픽 고객별 맞춤형 수송 교통대책철도역 숙소 경기장 연결하기 위해 셔틀버스 1200대 투입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에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을 이동편의를 위해 맞춤형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강원도는 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도시간 교통수요는 하루 평균 57만 6000여명으로 평년 48만 2000여명 보다 20% 증가한 인원이 이동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강원도는 개최도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대회기간 특별교통대책본부
현재 1296득점으로 양준혁의 기록인 1299득점까지 -3득점4득점 기록 시, 2010년 이후 7년 만에 KBO 리그 최다 득점 새 주인공 탄생삼성 이승엽의 KBO 리그 통산 최다 득점 신기록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1995년 삼성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데뷔 23년째를 맞은 이승엽은 일본에서 뛴 8시즌(2004~2011)을 제외하고 KBO 리그에서 통산 15시즌을 뛰며 1296득점을 기록 중이다.1296득점은 지난 2010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팀 선배 양준혁의 1299득점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신기록 달성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이 모두가 기다렸던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오승환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9회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오승환은 이번 시즌 5경기에서 1승 1세이브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9.64에서 9.53으로 낮췄다.팀이 2대0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프리즈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이후 후속타자 벨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서벨리를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30)가 항소심 공판 기일이 확정됐다.18일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정호의 항소심은 다음 달 2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서울 감남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았다.강정호는 지난 3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았다. 강정호는 1심 판결 뒤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이프로가 항소장을 제출했다.강정호는 법원이 정식재판 회부에 집행유예지만 징역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