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에어부산는 ‘부산관광 세상을 움직이다’는 주제로 ‘2017 부산관광 드림투어’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참가자격은 부산 소재 대학에서 관광관련 전공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온·오프라인 미션(SNS 부산홍보, 길거리 홍보 및 탐방계획) 수행 우수자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올해 해외탐방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부산관광 길거리 홍보 및 부산관광발전 제안을 위한 탐방계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고 6월말 약 5일 일정으로 오사카를 탐방할 계획이다.해외탐방은 팀별 주제에
올해 첫 국제크루즈선이 울산항에 입항한다.울산시는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칼레도니안 스카이 입항을 시작으로 총 9회(1080여 명)에 걸쳐 국제크루즈선이 울산항을 방문한다고 31일 밝혔다.울산항을 찾는 국제크루즈선은 최대 승선인원 400명(1만 톤) 이하의 중소형 크루즈선으로 매년 4월에서 6월 일본을 출발해 봄시즌 울산항을 방문하고 있다.승객인원은 미국과 유럽, 호주인이며 관광코스는 경주의 불국사, 천마총, 경주박물관과 울산의 태화강대공원이다.울산시는 울산항을 통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전략으로 단기적으로 중․소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및 을숙도 생태공원내 AI 발생으로 인한 출입통제 구역 일부 구간을 그동안 지역 여건 변화를 고려해 철새 도래지 관장부서인 환경부와 협의해 조정‧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을숙도생태공원은 지난해 11월 11일 천안 풍강천에서 고병원성 AI 발생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전면 폐쇄됐다.올해 1월 23일 삼락 및 을숙도생태공원 저병원성(H7N7) AI 발생과 3월 20일 을숙도생태공원 내 철새분변에서 저병원성(H7N7) AI가 발생해 통제구역을 추가로 설정하고,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효암로(원연암마을 일원), 효자로(효문공단삼거리 일원), 남천로(남천둑길 일원), 번영로(번영교 북단 일원), 화합로(학성교 입구 사거리 일원) 등 5개 노선에 대해 포장보수공사(L=3424m, B=6m~37m)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문공단 지역은 근로자들의 휴무인 주말에 실시하고, 나머지 도로는 출·퇴근 시간에 큰 지장이 없도록 주‧야간 시간대를 조정해 실시된다.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울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쾌적한 도로환경 제
아프리카개발은행 부산총회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개최한-아프리카 경제·문화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 부산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공동으로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산총회 D-1주년 기념행사인‘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 심화 추세, 내수경기 둔화, 대 중국시장의 위기 등을 타개하고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회의 대륙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모색하려는 기업들에게 아
지난해도 올해와 같은 29일 벚꽃이 만발해벚꽃 개화 3월의 기온 일조시간에 영향 받아 벚나무 군락단지인 부산 남천동 일대의 벚꽃이 29일 만발했다.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벚꽃 표준관측목인 부산 수영구 남천2동 주민센터 앞 벚나무 5그루의 벚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벚나무에서 벚꽃이 80% 이상이 피었을 때 만발로 규정된다.지난해에도 올해와 같은 29일 벚꽃이 만발했다. 다만 벚꽃 개화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른 22일로 관측됐다.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벚꽃 개화는 3월의 기온과 일조시간에 영향을 받는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2017년 동해안중부 연안항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고성군(대진항)에서 삼척시(호산항)까지의 연안을 대상으로 항만 및 항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선박의 항해안전 위험요인을 조사․측정하고, 항행장애물 등을 조사한다.묵호–울릉 간 여객항로 조사는 명절, 휴가철 등 연안여객 운송이 집중되는 시기에 폐로프, 폐그물 등 선박 항행장애물을 조사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여객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연안항로 조사결과는 항행통보, 해도
해수담수화 시설 개량·증설로 급수 공급체계 개선가파도 마라도 급수시설인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개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가파도와 마라도의 급수시설인 해수담수화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량을 통해 도서 주민의 ‘물 걱정’을 완벽히 해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가파도 해수담수화 시설(150톤/일)은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국비 28억 원 등 총 40억 원을 투자해 일평균 해수담수화 처리 능력(150톤/일→300톤/일)과 배수지 용량(200톤→500톤)을 개량․증
울산시는 ‘2017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 29일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공고에 따르면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신청 자격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업 등 신고를 필한 제작사이며 지원 대상은 울산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는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이다.울산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작품 수, 제작비 지원 규모를 결정하되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작품성, 기획 완성도, 울산에서의 5회 차 이상 촬영 여부, 울산 홍보성과 창출 등을 종합적으
부산시는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사업’의 2017년도 지원대상으로 19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가지면서 지난해보다 10건이 많은 83건의 과제가 신청돼 한층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올해 사업의 지원 과제 선정평가는 기술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에 주안점을 뒀다.창업 1년 이내 기업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3년 이내 기업에는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부산 지역산업의 명실상부한 ‘미래성장동력’이 될 실력 있는 기업을 가려내기에 집중했다.그 결과 IoT 연계 제조/서비스, VR콘텐츠 개발 등 산업
제주도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제주포럼에 기후변화를 글로벌 이슈로 끌어올리는데 결정적 기여를 해 온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고어 전 부통령은 6월 1일 오전 ‘기후변화의 기회와 도전, 더 나은 성장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60분간 특별강연을 하고, 포럼에 참석한 귀빈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10시 2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게 된다.이번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고어 전 부통령의 한국 방문은 다섯 번째로 2008년에 이어 9년 만에 성사됐으며, 제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엔
강원도는 DMZㆍ백두대간 일원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최대의 생물자원을 보유한 ‘강원 생태평화지역’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신청을 위한 사업을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 3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강원권 생태평화지역 5개 지자체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군이 공동 참여하기로 하고 27일 5개군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면서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으로 그 이익을 공평하게 나누는 지역협업 프로그램으로서, 단순히 보호지역이 아닌 인간과 자연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4일 도내 공직자 중 제주도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중인 장기교육자를 대상으로 한라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장기 영어 교육생 19명은 제주영어교육센터 원어민 강사 테듀 월린과 함께 계절별 한라산 야생동식물의 변화하는 과정과 한라산의 탄생에 대해서 영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중국어 교육생 19명은 한라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어승생악에서는 숲속에서 살아가는 나무와 지이류의 관계를 관찰했고, 일제 강점기때 시설한 동굴 진지를 견학했다.25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리목에서 원어민 자원봉사자 자콥 바의
제주도가 도민 누구나 미디어를 활용, 우리주변의 소소한 이야기꺼리를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공동체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을 미디어 장비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2016년에 처음 시행돼 2개 공동체가 운영 중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제주이주정착민 등 마을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있는 요즘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미디어 활동을 하고자 하는 공동체에 활동에 필요한 녹음, 촬영, 편집장비 등을 구축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00 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참여자는 장비구축비의 50%이상
울산시는 27일 오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 및 2017년도 농어촌육성기금 융자지원 대상자를 심의한다.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61개 사업 487억 원(국비 289억, 지방비 132억, 융자 33억, 자부담 33억)이다.분야별로는 ▲농축산 과수분야 스마트 팜 사업 등 38개 사업 361억 원, ▲산림청 조림사업 등 3개 사업 106억 원, ▲동물가축위생시험소 가축방역 등 10개 사업 5억 원, ▲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 등 10개 사업
부산시는 2030년 등록엑스포의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본격적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부산시는 부산시대학동아리연합협회와 함께 대시민 공감대 확산과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18일까지 대학동아리연합협회는 서포터즈로 활동할 대학생 50명을 모집·선발했으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물 상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시장 확대를 위한 24일 나고야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최하며, 현지 여행업계 및 여행사, 항공사, 언론 관계자들 110여명을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집중홍보한다.강원도는 이번 홍보세일즈 추진 중에 올림픽 공식 티켓 판매업체(ATR)인 JTB, KNT,토부톱투어즈와 함께 동계올림픽을 연계한 강원도 방문상품개발을 추진하고 모객홍보를 위한 집중 공동마케팅 방안도 협의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중국 사드로 인해 항공노선이 중국에서 일본, 동남
제주도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해녀축제를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말 이틀간 해녀박물관과 그 주변 일대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축제는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첫 번째로 맞이하는 축제이다.축제 전날 저녁에는 ‘한국해녀의 밤’ 행사로 제주에서 전국 7개 시․도 출향해녀와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표하는 해녀들이 모여 공연을 즐기면서 서로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축제 첫날에는 킬러 콘텐츠로 그간 출전 해녀 간 승부를
울산시가 포켓몬고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울산시는 ‘포켓몬고 게임을 활용한 울산의 문화재 및 관광지 활성화 계획’에 따라 울산의 주요 문화재 및 관광지에 포켓볼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포켓스탑 설치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각 구군의 포켓스탑 설치 수요 조사를 실시한 후 게임사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설치 가능성 및 일정 등에 대해 조율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미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단순한 포켓스탑이 아닌, 지역의 유래와 인물에 대한 흔적, 숨은 명소 등의 도보관광 동선을 만들고 방문자가 길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강서구 대저1동 및 강동동 지역의 공장 150개소에 대한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대기, 폐수 및 소음․진동 배출시설을 불법으로 설치․운영한 24개소를 적발해 ‘환경관련법’ 위반 혐의로 24명을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013년 1월 그린벨트가 해제된 대저1동 및 강동동 지역에 입주한 공장들의 환경 오염행위에 대해 쾌적한 생활환경이 필요하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제기했다.적발된 업체들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출시설을 설치해 미세먼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