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소산 분화구 1km내 출입 금지 조치[코리아데일리]일본 아소산 분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아소 산(일본어: 阿蘇山)은 구마모토 현의 동부에 위치한 활화산이다. 세계 최대급의 칼데라와 웅대한 외륜산(外輪山)을 가진, '불의 나라(火の国)' 구마모토 현의 상징적인 존재이다.아소산 분화 화산 활동이 평온한 시기에는 화구에 가까이 가서 견학할 수 있지만, 활동이 활발하거나 유독 가스가 발생할 경우는 화구 부근의 진입이 규제된다. 외륜산의 내측을 중심으로 하여 아소쿠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온천과 관광ㆍ레저
조국 안철수, 난닝구 백바지 논쟁 연상[코리아데일리]조국 교수와 안철수 의원 간의 공박과 반박이 옛 난닝구 백바지 논쟁을 연상시키고 있다.난닝구는 2003년 민주당 해체 얘기가 오가고 열린우리당이 창당이 거론될 때 그 당시 민주당 당권파를 지칭하는 조어였다. 백바지라는 용어는 첫 국회 등원 때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복장에서 비롯됐다. 이후 백바지는 친노진영과 수도권 386를 가리키는 상징이 됐다.민주당 해체와 열린우리당 출범까지 친노세력인 백바지들은 구 민주당 세력인 난닝구를 '지역주의에 기댄 반 개혁적인 세력'이라는 비
조국 "출당" 발언에 안철수 측 "文대표 사병"[코리아데일리]새정치민주연합 혁식위원 조국 교수의 "출당" 발언에 안철수 의원 측과 비주류가 격분했다. 조국 교수의 페이스북 글이 전해진 14일 오전부터 안철수 의원 측과 비주류는 일제히 포문을 열고 조국 교수에 융단폭격을 가했다.비주류의 한 의원은 "친노(친노무현) 물을 먹으면 다 그러냐. (조 교수가) 제2의 유시민이 되려고 하냐"며 "옳은 말도 X가지없이 해버리면 되냐. 그러니 (조 교수를) 문재인 대표의 사병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문병호 의원은 "조국
조국 안철수보고 있자니 민자당 악몽이 스멀스멀[코리아데일리]안철수 의원의 혁신안 비판, 조국 교수의 출당 요구, 이종걸 원내대표의 문재인 유신 발언 등 지리멸렬 새정치민주연합을 보고 있자니, 옛 민주자유당이 연상된다. 민자당의 탄생과 소멸 과정을 보면, 아무리 좋은 명분으로 이질적 세력이 한 데 뭉친다 하더라도 화학적 결합은 매우 어렵다는 경험칙을 발견할 수 있다.1988년 4월 제13대 국회의원선거로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형성되자 여당인 민주정의당은 여소야대 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보수연합구도를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국민
문재인 김무성, 안철수 멀찌감치 따돌려[코리아데일리]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7~11일 닷새간 전국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동반 하락했다.'사위 마약' 파문에 휩싸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p 하락한 22.1%로 2주 연속 하락했으나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8%p 상승한 16.7%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고,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13.9%로 0.6%p 하락했지만 3위를 이어갔다. 안철
조국 안철수의 도발과 응전…黨중진 중재도 허사인 새정치[코리아데일리]이쯤되면 새정치연합은 당 조직으로서 생명력을 잃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류와 비주류 간의 일촉즉발의 충돌 상황을 중재한 당내 중진들의 호소도 무용지물이다.시작은 안철수 의원의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다. 안철수 의원은 중앙위 연기에다 재신임 투표 철회를 요구했다. 재신임 연기를 관철시킨 당 중진들의 중재를 비웃는 발언이다.안철수 의원은 도발은 뜻밖에도 조국 교수의 응전으로 귀결됐다. 조국 교수는 안철수 의원 등 비주류를 향해 혁신안 처리 절차를
노사정대타협 내용 본 대기업 인사담당자의 평가[코리아데일리]노사정대타협 내용에 대한 한 네티즌의 평가가 공감을 받고 있다.자신을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소개한 이 네티즌은 노사정 합의내용을 조목조목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했다.노사정대타협 내용 중 일반해고 도입에 대해 이 네티즌은 "일반해고(근로자의 인사고과나 근무태도를 빌미로 쉽게 해고하는 방식)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기업의 해고 권한에 무한한 가능성을 주게 된다"며 "일반해고가 가능해야 청년일자리가 생긴다라는 논리는 벼룩 잡기 위해 초가삼간 다 태우는 일과 같다
총대 멘 조국 교수 '출당' 거론[코리아데일리]새정치민주연합에서 그동안 금기어였던 '나갈 테면 나가라'는 말이 나왔다.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인 조국 교수는 혁신위와 지도부를 흔드는 안철수 의원 등 비주류를 향해 핵폭탄급 돌직구를 날렸다.조국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절차에 따라 당헌 또는 당규로 확정된 사항 만큼은 지키라"며 "그게 싫으면 탈당해 신당을 만들라"고 했다. 조국 교수는 이어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무위가 만장일치로 중앙위에 부의한 혁신안이 싫으면, 중앙위에서 반대표를 던지면
노사정 대타협, 취준생 13만명에게 새 일자리[코리아데일리]노사정 대타협이 입법화로 이어진다고 했을 때, 노사정 대타협으로 적시된 임금피크제 도입 효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노사정 대타협 관련, 이지만 연세대 교수의 2015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늘어나는 청년 일자리는 4년간 최소 8만~13만명에 이른다.성균관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사정 대타협으로 정년 연장 혜택을 보는 근로자는 4년간 최소 11만~21만명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안에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할 계획인데, 이것만으로 800
노사정 합의=저성과자 무자비 퇴출[코리아데일리]저성과자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직원을 해고하는게 '일반 해고'인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정리해고와 징계해고만 법에 명시돼 있다. 이에 노사정은 지난 13일 법과 판례를 바탕으로 가이드라인(행정지침)을 만든 후 법제화를 추진키로 합의했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 8월 공정한 인사평가에 기초한 합리적인 인사관리 자료를 냈는데, 정부의 일반 해고 요건 완화 가이드라인으로 받아들여졌다.노동연구원은 "직무 부적합이나 직무능력 부진 그 자체로 해고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직무
기업 추석상여금 조사기관마다 다른 결과 '왜?'[코리아데일리]올해 기업 추석상여금은 평균 8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1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기업 추석상여금은 평균 80만1105원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은 올해 추석 상여금으로 평균 138만7667원를 쓰고, 중소기업은 56만7870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기업들의 평균 상여금은 81만5151원으로 대기업 다음으로 높았고, 중견기업(74만2963원)이 그 뒤를 이었다.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48
재학생 수능지원자 감소 이유는?[코리아데일리]수능지원자 접수 결과 재학생은 감소하고 졸업생은 증가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12일 치러질 2016학년도 수능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63만1천184명이 지원해 지난해 64만621명보다 9천437명(1.5%)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재학생은 지난해보다 1만2976명(2.6%) 감소한 48만2051명이 접수했고 졸업생은 4551명(3.5%) 증가한 13만6090명이 접수했다. 졸업생 비중은 2014학년도 19.6%에서 2015학년도 20.5%로 올라간 데 이어 올해도 21.6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에게 '아프니까 거목이다'[코리아데일리]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등 차기 대권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능인선원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봉축 대법회에 참석했다.이날은 문재인 김무성 박원순 세 사람의 축사가 눈길을 끌었다. 세사람 모두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편하지 못한데, 자신들의 이런 심정을 축사에 담았다. 사위의 어두운 과거가 탄로나 곤혹을 치르고 있는 김무성 대표는 "오늘 대불광장에 모셔진 약사대불은 중생의 질병을
김무성 사위, 이쯤되면 직접 나서라[코리아데일리]김무성 사위의 어두운 과거 논란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장인 김무성 대표가 너그럽게 이해해달라고 읍소했음에도 둘째 사위에 대한 밑바닥 정서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이쯤되면 김무성 사위가 직접 나서야 한다. 지금은 누가봐도 장인 뒤에 숨어 지금의 논란이 진정되기를 바라는 철부지로밖에 안 보인다.김무성 사위는 향후 가업을 이어받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야 할 경영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 나중을 위해서라도 사과할 건 사과하고 털 건 털고 가야 한다. 지금의 논란이 그때가면 잊
"효성 조현준 사장, 허위 기재에 계열사 부당 지원"[코리아데일리]미국 뉴욕 주 변호사 자격증을 따 이곳 로펌에서 일했던 조현문 변호사는 2000년 후계수업을 위해 귀국하라는 부친 조석래 회장의 부름을 받고 효성중공업에 들어갔다.그런데 조현문 변호사는 "준법경영"을 외칠만큼 효성 경영에 문제의식을 느꼈다. 조현준 효성 사장 등 가문의 불법 경영에 모른 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편 조현문 변호사를 내친 건 형인 조현준 효성 사장이 아니라 부친 조석래 회장이었다. 이 때가 2011년 9월쯔음이다. 조현문 변호사는
효성 조현준 사장 "더 이상 못참아"[코리아데일리]효성 조현준 사장과 SBS그것이알고싶다 제작진이 정면충돌할 조짐이다. 효성 조현준 사장 측이 지난 12일 방송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면서다.효성 조현준 사장 측은 13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며 "제보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하여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효성 조현준 사장 측은 "방송에서 제기한 의혹의 대부분은 회사 차원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진 것"이라며 "비자금 조
안철수 "문재인, 대표직 사퇴 결단하라"[코리아데일리]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달라졌다. 문재인 대표의 재신임 카드에 '혁신안 처리 연기 및 재신임 투표 철회, 공천룰 변경' 승부수를 던졌다. 사실상 문재인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제'를 개최하자고 문재인 대표에게 제안했다. 안철수 의원의 이런 제안은 김상곤 혁신위의 혁신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이다.안철수 의원은 혁신
조현준 효성 사장 '구조조정 분야서 발군'[코리아데일리]조현준 효성 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조현준 효성 사장은 1968년도 경상남도 함안에서 출생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미국의 명문고 세인트 폴 고등학교와 아이비 리그 예일대학교를 거쳐서 일본의 게이오 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조현준 효성 사장은 어릴 적부터 시작이 된 유학 때문인지, 조현준 효성사장의 가장 큰 메리트로는 글로벌적인 감각과 풍부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조현준 효성 사장은 세인트 폴을 다닐 적에 같은 반이었던 듀폰 사 자제와 연을 맺었다는
손 잡은 문재인 천정배…野연대 불씨 남긴 청첩장 정치[코리아데일리]천정배 의원은 차녀 결혼식 전 청첩장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전원에게 돌렸다. 또 출입기자들에게도 차녀 결혼식 일자와 식장 찾아오는 길 등을 상세히 알렸다.12일 열린 천정배 의원 차녀 결혼식에 다수의 의원들이 찾아와 장사진을 이뤘다고 한다. 그중 문재인 대표의 모습은 의외였다. 재신임 카드로 당내 비주류를 압박하고 있는 문재인 대표가 비주류의 목소리를 일정부분 대변하고 있는 천정배 의원 차녀 결혼식에 찾아온 것이다. 친노 성향의 의원들은 결혼식장에 모습을
이제는 괴담 수준…김무성 사위 다음은 TK[코리아데일리]결과적으로 김무성 사위의 어두운 과거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행보에 재를 뿌린 격이 되면서, 정치권에서 돌았던 '유승민 다음 김무성'이라는 소설적 가설이 적중한 모양새가 됐다.여의도 정가에서는 김무성 사위 보도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데, 정치 호사가들은 '유승민 다음 김무성'에 이은 '김무성 다음 누구'를 점치는 일에 열을 올리며 연신 입방아를 찍고 있다. 호사가들은 김무성 대표 다음으로 TK를 거론하고 있다. TK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고향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