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서승환 기자]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탄핵인용 이후 정국 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 현안질문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 서승환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 350회 국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장관이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의 질문에 '좋은 답변'을 쏟아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6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도립미술관과 함께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예술의 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제주 문화 발전 및 도민이 행복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주요 협력 분야는 ▶제주문화의 글로벌 가치향상에 관한 사업 ▶제주신화, 전통문화에 관한 사업 ▶아트콜라보레이션 등이다.이광희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더욱 증진시키고, 성숙한 개발을 통한 수준 높은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데일리 서승환 기자]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 350회 국회 임시회 긴급현안질문에 참석한 한민구 국방장관이 국무위원으로 배석해 현안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시흥, 옹진, 진도 등 11곳에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고령자에 맞는 편의 시설을 갖춘 공공실버주택이 건설된다.국토교통부는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 11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경기 시흥(190가구), 인천 옹진(70가구), 충남 보령(100가구), 충북 제천(70가구), 강원 화천(80가구) 등이다. 내년에 착공해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시작된다.공공실버주택은 공동주택의 저층부에는 복지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을
나훈아, 활동 재개설과 함께 나도는 함께 사는 여인은 누구?[코리아데일리 이경미 기자]11년간 칩거한 가수 나훈아 씨가 수십 년 지기 음악 동료들과 만나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는 가운데 현재 그와 함께 사는 젊은 여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에 앞서 가요계에 따르면 나훈아는 서울 강남의 한 중식당에서 유지성, 신상호 등 원로 작곡가와 '소양강 처녀'를 부른 가수 김태희, '고목나무'를 부른 장욱조 목사 등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그는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쉬
[코리아데일리 이호성 기자] 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인 X-밴드 레이더의 국내 도입이 임박한 가운데 16일 오전 경기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 정문에서 평택시민행동 회원들이 사드 국내 도입 및 사드부대 전개를 강력히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시는 홍대앞, 연남, 이대 앞, 해방촌, 이태원, 경복궁 등 개성 만점의 동네 책방을 도보로 탐방하며 주변의 먹거리, 볼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책방길 11선’을 내놨다. 올해 벽두 국내 최대 서적 도매상인 송인 서적이 부도 처리 되는 등 인터넷 서점, 대형서점 사이에서 동네책방이 경쟁력을 잃고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에서 동네 책방의 숨겨진 매력과 ‘걷는 도시, 서울’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테마보행코스로 만든 것.서울시가 소개한 11개 책방길은 대형서점과 달리 재미와 전문성,
바이오 인재, 정부와 기업이 함께 만든다(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지역 친환경바이오화학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16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11월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 전남대학교와 화학공학의 이해도와 문제 해결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MOU를 체결했다.협약 첫 사업으로 제1회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화공품질관리' 교과목을 전남대학교에 신설, 지난 10일 개강했다.4개월간 대학생과 협력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바이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이 약 150년의 긴 싸움 끝에 자신들이 신성시하는 강에 대해 법적으로 인간의 지위를 가지게 해 이 강을 둘러싼 전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뉴질랜드 의회는 15일(현지시간) 북섬에 있는 황거누이 강에 법적으로 인간의 위상을 갖게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16일 보도했다.강이 법률상 인간의 지위를 갖게 된 것은 세계 최초다.이번 법 통과로 이 강은 인간이 가진 것과 같은 법적인 지위를 갖게 되며 마오리족 공동체가 임명한 대표자 1명과 정부가 임명한 대리인 1명이 공동으로 이를 대변하게 된다.
암 예방의 날, 치료와 예방 의욕 UP16일 전라남도는 장성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암 예방의 날은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 및 관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은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으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정
명품 가루소길, 완도호랑가시로 완성16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난대수종 가운데 완도지역에 주로 자생하는 완도호랑가시에 대한 가로수 재배시험을 본격 추진한다.완도호랑가시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이다.늘푸른 작은 나무 높이 최대 3m 정도 자라며 늦으면 10월부터 열매가 익기 시작한다.열매는 겨우내 빨간색으로 달려 있어 관상가치가 높아 조경수 등으로 활용이 기대된다.전남지역은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대 이동으로 난대수종 수요가
미국과 독일 재무장관 간의 회담을 앞두고 독일 재무부 청사에 폭발물이 담긴 소포가 배달됐다.15일(현지시간) 독일 경찰에 따르면 베를린에 있는 재무부 청사 우편물 보관실에서 한 직원이 문제의 소포를 신고하고 주변 사무실 직원들을 급히 대피시켰다.폭발물 제거 요원들은 이 소포를 다른 장소로 옮긴 뒤 안전하게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 폭발물이 폭죽을 만드는 데 쓰는 물질을 섞어 만든 것이라며, 만약 폭발했다면 여러 명이 부상했을 것이라고 밝혔다.독일 바덴바덴에서는 오는 17일~18일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가 열릴 예정
전국체전 중위권 노린다, 실무자 워크숍 개최16일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완도 청산도에서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중위권 진입 체전 필승을 다짐 워크숍을 개최한다.워크숍에는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전남도체육회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첫째 날에는 전국체전 상위 진입 방안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 직장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훈련 및 성적 향상 방안을 토론했다.마지막 날에는 청산도 환경 정화활동과 슬로시티 걷기 체험을 한다.도는 펜싱, 정구, 근대5종, 카누 등 4개 종목 38명의 직장팀을 육성하고 있다.김상민 전남도체육
[KBO] 최지광, 삼성 마운드 한 축 되나?[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신인이 나타났다.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에서 최지광(19) 선수가 신인 같지 않은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다. 오승환(35, 세이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삼성 등번호 21번을 이어받은 최지광은 5회에 마운드에 올랐다.최지광은 16개의 공으로 3명의 타자에 삼진을 선물하며 퍼펙트 이닝을 기록했다.최지광은 이형종(27), 최재원(26), 조윤준(27)을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5일 밤부터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하 4층 대합실과 지하 5층 승강장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 신설 공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공사는 10월 말경 완료 예정이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환승인원은 시간당 최대 2만여 명이어서 완공시 많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번 공사로 인해 해당 구간의 계단이 6m에서 3m로 폭이 줄어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공사 관계자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폴란드 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SS)에서 활동한 혐의가 있는 90대 노인의 송환을 요청했다.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약 70년 가까이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마이클 카콕(98)는 1944년 나치에 부역하며 무고한 폴란드인 수십 명을 살해하는 등 잔혹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카콕은 1949년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나치 부역 사실을 숨겼지만 AP통신은 2013년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자료 등을 인용해 카콕의 과거를 폭로했다.AP통신은 카콕이 우크라이나어로 쓴 회고록에서 나치 친위대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1급인 암컷 여우 1마리가 아파트에 나타나 119 구조대가 구조했다.15일 오전 7시 55분께 영주시 가흥동 한 아파트에 여우가 돌아다닌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한 영주소방서 119구조대는 아파트 단지에서 여우를 붙잡아 환경단체를 거쳐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 넘겼다.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관계자는 “여우를 확인한 결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백산에 방사한 여우로 확인됐다”며 “구조과정에 마취총 등을 사용하지 않고 구조대원이 직접 손으로 포획해 건강한 상태여서 다시 방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
[MLB]최지만, 1타수 무안타…타율 0.211[코리아데일리 이성준 기자]뉴욕 양키즈 최지만(26) 선수는 주전이 보장된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시범경기에서 발군의 성적을 올려야 이번 시즌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포텐셜이 터지지 않고 있다.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양키지의 시범경기에 최지만 선수는 교체출장 했지만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최지만 선수의 타율은 0.222에서 0.211로 떨어졌다.그는 7회 수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