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중위권 노린다, 실무자 워크숍 개최

16일 전라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완도 청산도에서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중위권 진입 체전 필승을 다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전남도체육회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는 전국체전 상위 진입 방안 마련을 위해 전라남도 직장팀의 전력을 분석하고 훈련 및 성적 향상 방안을 토론했다.

마지막 날에는 청산도 환경 정화활동과 슬로시티 걷기 체험을 한다.

도는 펜싱, 정구, 근대5종, 카누 등 4개 종목 38명의 직장팀을 육성하고 있다.

김상민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력분석을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펼쳐 전국체전에서 중위권 진입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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