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재, 안전 빨간불 그 원인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18일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사고로 점포 330곳 가운데 220곳이 잿더미로 변했다.화재는 오전 1시 36분께 발생해 2시간 30분 만에 진화 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장 내 좌판 220여 개와 인근 횟집 등 점포 20여 곳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정 6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과학수사대 8명, 남동서 10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3명, 소방대원 12명 등 관련
정유라, 한국 송환 결정에 '망명'? 현재 상황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덴마크 검찰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국민 앞에서 사죄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 전망이다. 17일 덴마크 검찰은 "정 씨를 한국으로 송환하기에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며 "한국 검찰에서 처벌을 받기 위해 송환돼야 한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정 씨는 송환 결정에 반발해 법원에 이의를 제기하고 송환거부 소송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또 정치적 망명을 선택할 것으로
[날씨] 포근한 주말…미세먼지 '비상'[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이번 주말도 비도 눈도 안 오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나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아 야외활동 시 황사용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다. 17일 기상청은 주말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고 건조한 대기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날씨 맑은 대신 안정된 고기압권 내에서 대기 오염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최유정, 눈 붉히며 사죄의 말 전해 그 배경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가 항소심 공판에서 사죄의 뜻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서울고법 형사1부(김인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최유정 변호사는 "법질서를 향한 불신을 주고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죄하고 싶다"고 밝혔다.최 변호사는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50억 원, 유사수신업체인 이숨 투자자문 대표 송창수 씨에게 재판부 청탁 명목으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 수수료는?[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서울시 지방공무원 제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 접수가 이날 마무리 되면서 접수 수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서울시 공무원 원서접수에 필요한 수수료는 7급은 7000원, 8급과 9급 5000원이며, 수수료 결제 방법에 따른 별도의 비용이 소요된다.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7급은 20세 이상, 8급과 9급은 18세 이상이다.원서접수가 끝나면 이후 오는 6월 9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같은 24일 시험을 치른다.필기
남재준, 비밀 조직과 얽힌 말 못할 비밀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은 육군 참모총장 시절에는 군의 사조직에 편파 인사를 한 의혹을 받았고 국가정보원장 시절에는 간첩조작 사건이 있었다. 그가 무슨 생각으로 대통령에 도전하는지 모르겠다. 17일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고 밝혔다. 남 국정원장은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원장을 지냈다.남 전 국정원장은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 대한
이재정 의원, 호탕한 날카로움 그 삶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수당 특히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에 일침을 가했다. 17일 이재정 의원은 한 언론사에서 보수당인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에 "보수층 마음을 달래줄 정치인이 없어보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황교안 권한대행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후보자로서 유의미하다기보다는 정세 달래기 위해 구심점 정도 역할 아니었겠느냐"고 밝혔다.이어 "대선이 5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미미한 지지율로 갑론을박 하는 게 안쓰러
문명고등학교, 학생이 이끈 국정교과서 '효력정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학생과 학부모의 외침이 거대 사학재단과 교육청에 제동을 걸었다. 문명고등학교는 당분간 국정 역사교과서로 교육할 수 없다. 17일 대구지법 제1행정부(손현찬 부장판사)는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 문명고등학교 학부모들이 경북도교육청을 상대로 낸 연구학교 지정처분 효력정지(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이 사건 처분으로 인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유승민, 홍준표 저격 "스토롱맨?"[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작심한 듯 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판했다. 17일 유승민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홍준표 지사가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며 "후보로 출마하는 게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유승민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이나 뇌물로 감옥에 갔다 오거나 재판을 받는 분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 나라의 품격 문제다"며 "홍 지사는 성완종 전 회장으로부터
설민석, '3‧1운동'‧'태화관' 관련 '사과' 그 배경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한국사 스타강사 설민석 씨가 민족대표 33인의 후손들에 공개 사과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설민석 강사는 자신의 SNS에 "상처받으신 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신중한 자세로 역사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국내 한 언론사는 설민석 강사가 민족대표 33인이 태화관에 모여 독립 선언한 것을 비난하는 내용의 강의와
홍준표, 스트롱맨 발언 일파만파 그 속내는?[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자유한국당 소속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귀가 의심스러운 단어를 입 밖으로 끄집어냈다. 16일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경남도 서울본부에서 같은 당 김진태 의원이 자신을 저격한 것에 "서문시장이 '박근혜 시장'이냐"고 반박했다. 또 "우파 스트롱맨이 지도자가 돼야 한다"고 발언했다.김 의원은 지난 15일 "'박근혜를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고 말한 홍 지사가 박 전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마다 찾은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부
코스피, 23개월 만에 최고치…2150선 돌파[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코시피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탄핵심판이 마무리돼 국내 불안 요소가 사라지고 미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기로 해 미국발 불안 요소도 사라졌다. 게다가 유럽발 지정학적 불안 요소도 완화돼 당분간 코스피는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일 코스피는 2154.98로 개장한 뒤 2150.08로 장을 마쳤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코스피가 2150선을 넘은 것은 2015년
김진태, '홍준표' 저격 시작 그 배경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대선도전을 선언한 친박근혜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같은 당 홍준표 경남지사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16일 김 의원은 홍준표 지사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때다"발언에 "홍 지사는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어서 가능한지 모르지만 그게 지운다고 지워지는 거냐"고 밝혔다.그는 "저는 가슴 속에 묻고 가겠다"며 친박 세력의 지지를 노렸다.김 의원은 홍 지사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출마선언한다는
이영훈 판사, '최순실'라인 그는 누구인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최순실 씨의 손이 뻗치지 않은 곳은 어디인지 찾는 게 더 빨라 보인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을 담당하는 이영훈 부장판사가 최 씨의 독일 연통 임 모 박사의 사위라고 밝혔다.16일 안민석 의원은 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려고 독일에 갔을 때 임 모 박사가 현지 동포 어르신에게 최순실을 잘 도와주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임 박사는 현재 이영훈 부장판사의
특수본 2기, 'SK'·'최순실' 연결고리 찾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과 최순실 씨의 관계를 파고들었고 검찰은 SK그룹에 칼을 데고 있다. 16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김창근 전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영태 전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이사 등을 오전 10시에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검찰은 SK그룹이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에 총 111억 원
29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 일시불 수령 방법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제29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월 500만 원씩 20년간 지급되는 연급복권을 일시금으로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16일 제29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지난 15일 발표됐다. 2등부터 7등은 일시금으로 수령 가능하지만 1등은 연금식으로 받는다. 1등 당첨번호는 3조573682, 5조477701이다. 1등은 월 500만 원씩 20년간 받는다.2등 당첨번호는 3조573681, 3조573683, 5조477700,
1호선 사고, 불만 '대폭발'[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출근길에 지하철 1호선이 지연운행 돼 시민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16일 인천방면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녹양역 부근에서 고장으로 이동조치 돼 인천 방향 지하철이 지연운행 되고 있다.사후 대처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시민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만을 표시했다.시민 A 씨는 "양주발 열차였는데 양주역 출발하고 녹양역 진입 바로 직전에 고장 나서 거의 15분에서 20분을 선로에 서 있었다"며 "녹양역까지 끌고 가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가격, 그래도…[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군산에 이어 서울 강서구의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5일 보건당국은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 신생아들이 집단 감염 신고가 접수돼 신상아 29명을 조사했고 이 중 7명이 감염됐다. 군산의 한 산부인과에서도 지난달 26일 발병했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보통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노출돼 감염된다.집단으로 모여 생활하는 유아나 소아 사이에
이승철, '비호감' 그는 누구?[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전 상근부회장이 도 넘은 전직 예우 요구에 직원들이 분노하고 있다. 15일 국내 한 언론사는 전경련을 와해 위기로 만든 이승철 전 상근부회장이 임기 만료 뒤 상근 고문 자리와 격려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경련은 이승철 전 부회장이 지난달 24일 정기총회에서 임기만료로 상근부회장에서 물러났지만, 상근고문 자리와 격려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전 부회장은 지난해 9월 미르와 케이스포츠재단 설립
[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 수사 자료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넘겨받은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한다.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에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특수본은 5월 조기 대선이 치러지므로 정치적 논란이 일어나기 전 빠르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박 전 대통령은 탄핵심판 대리인단을 맡았던 손범규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려 대응에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