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의 등대' 넷마블, IT 대장주 되나?'구로의 등대'에서 IT 대장 주로[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구로 디지털단지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오후 11시 팀 프로젝트에 밀려 늦은 퇴근길에 올라도 가장 높고 멋진 건물 넷마블은 항상 빛나고 있다. '구로의 등대'일 정도 일 많이 하는 넷마블이 IT 대장 주로 우뚝 설 모양이다. 21일 넷마블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공모 예정가는 12만1000원에서
실업급여, 오르고 근로시간 낮춘다[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하루 실업급여 상한액이 4만3000원에서 5만 원으로 오르고 최대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어 고용보험법 시행령안과 개정령안 등을 심의해 의결할 예정이다.개정령안에는 실직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취업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업급여 상한액을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주당 최대 근로시간이 현재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어들 것으로
박근혜, 영상녹화조사 거부…현재 상황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과정에서 영상녹화를 동의하지 않았고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영상녹화 문제로 대면조사가 불발된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초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13가지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특수본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변호인들이 영상녹화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영상녹화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형사소송법 제24
박근혜, 어떤 혐의 받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21일 박 전 대통령은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소환 일정을 받아들여 오전 9시 2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특수본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13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특수본은 지난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수사에서 박 전 대통령에게 8건의 혐의를 적용했다. 적용한 혐의는 직권남용과 강요였다.박영수 특별검사팀은 90일 동안 박 전 대통
박근혜, 검찰 출석 "송구스럽다"[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9시 25분께 서초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냈다.남색 옷을 입고 특유의 올림머리를 한 박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서서 옅은 미소를 보였다.기자의 사진 사례를 받고 "한마디 하겠냐"는 기자에 준비된 듯한 두 마디 답변을 던졌다.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노승일, 진실 알린 그…현재 상황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노승일 케이스포츠재단 부장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2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노승일 부장이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됐고 최순실 씨는 구속됐지만 1심도 안 끝난 상태다"며 "그 전까지 정상적인 직장은 못 구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어준은 "노승일씨한테 고마워하는 분들이 많다"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노승일 부장은 과연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잊
김어준의 뉴스공장, '하어영''노승일''이용주''이명선'[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2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1부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를 시작으로 탄핵과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조기 대선 그리고 종편방송 재승인 등을 다룬다. 2부 '오프더레코드'에서는 한겨레 하어영 기자가 '각당 경선 레이스 본격화, 국민의당 후보 캠프의 걱정거리는?'라는 주제로 입을 연다.또 케이스
신격호, 세월은 피하지 못한 대한해협의 경영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한국 경제의 거목 중 한 명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제대로 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에 출석한 신격호 총괄회장은 판사의 질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다 출석 30분 후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떴다.신격호 회장은 1921년생으로 1948년 일본에서 '롯데'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했다.이
정두영, 껍데기 속 키운 악마[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탈옥하다가 실패한 연쇄살인마 정두영(49)에 추가 징역이 선고되면서 그의 과거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20일 대전지방법원 형사 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도주미수 혐의로 기소된 정두영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정두영은 1999년부터 2000년 사이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9명을 살해해 사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갇혔다.그는 지난해 8월 4m 길이의 사다리를 만들어 대전교도소를 탈출하려다가 실패했다.정두영은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
날씨예보, 미세먼지 '나쁨' 내일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춘분을 맞이해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계속 쌓이고 있다. 20일 기상청은 안정된 고기압권이 형성돼 있어 서풍을 타고 들어온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해 미세먼지가 계속 축척되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라고 밝혔다.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남부지방은 오후에는 '한때 나쁨'단계로 떨어질 것으로
동서그룹, 직원과 함께 걷는 길…무슨 일?[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동서그룹 최대주주 김상헌 고문이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임직원에 무상으로 증여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상헌 고문은 93억 원 어치의 자신의 주식을 임직원 104명에 증여했다. 김 고문은 지난 10월 동서 주식 20.33%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증여로 보유 지분이 19.96%로 낮아지게 됐다.김 고문은 동서그룹 창업주인 김재명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11년 1월 동서식품의 모회사인 동서의
롯데그룹, 경영 비리 재판 시작…경영 주도권 손보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롯데그룹 경영 비리와 관련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 5명의 재판이 시작된다.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는 신동빈 회장 등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공판기일에는 피고인들이 모두 나와야 해 신 회장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 총괄회장의 사실혼 서미경 씨,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장녀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은 모두 법정에 나온다.또 정책본부 소속
큐넷, 제 61회 기능장 원서접수…지원자격과 일정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제 61회 기능장 실기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큐넷 홈페이지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20일 큐넷에서는 오는 23일 까지 제 61회 기능장 실기 시험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며 실기시험은 오는 4월 15일부터 28일에 시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2일과 26일이다. 기능장은 1973년 12월 31일 국가기술자격법 제정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의 국가기술자격이다.기능장의 역할은 최고급 숙련기능을 가지고 현장에
학교폭력 실태조사, 폭력 근절 초석 되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학교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실질적인 규모 파악이 힘들어 교육청이 대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20일 각 시도 교육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조사문항은 학교폭력 피해경험, 가해경험, 목격경
[날씨]춘분, 따뜻한 봄날…미세먼지 '비상'[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봄 절기인 춘분이 찾아왔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서 인지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20일 기상청은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되지만 주말동안 쌓인 미세먼지가 아직 다 빠져나가지 않아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낮 기온은 서울 16도, 청주 17도, 대전 18도,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그리고 제주도와 남부 대부분은 1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다.제주도에서부터 비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박진''박지원''박주민''이현주''임상훈'[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20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를 시작으로 해결이 아직 아된 사회문제인 세월호와 앞으로의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조명했다. 1부에서는 시사IN 김은지 기자가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와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박진 상황실장이 출연해 '촛불의 힘, 시민의
746회 로또 당첨번호, 회사를 사버릴까?[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746회 로또 당첨자가 발표됐다. 지난주 1등과 2등이 무더기로 발생한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1등은 9명 2등은 58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19일 제746회 로또 당첨번호는 3, 12, 33, 36, 42, 45이며 2등을 가리는 보너스 번호는 25다. 1등 당첨자 9명은 20억3862만3709원을 받고 2등은 5272만3027원을 받는다.1등 당첨자 중 8명이 자동으로 로또를 샀고 1명은 반자동으로 행운의 번호를 뽑았다.행
이재명 성남시장, 강성 발언…잘 넘기는 '문재인' 무슨 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대선이 오는 5월 9일로 앞당겨졌다. 한국 보수층을 대변하던 친박근혜 성향을 보이며 개인 사당이던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관계가 알려지며 보수층의 지지를 못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실상 주요 대권 후보를 2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KBS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문재
홍준표 "돈 받았으면 자살"[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자유한국당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나 대선출마를 원하는 인물은 누구나 하는 허언을 홍준표 경남도지사도 놓치지 않았다. 18일 홍준표 지사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돈 받았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겠다"고 말했다.홍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자격논란이 있다"는 질문에 "0.1%도 가능성이 없지만 유죄가 되면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자살하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지난해 9월 1심 재판부는 2
미세먼지, 농도 '나쁨' 대응 방법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봄 날씨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에 비상이 떨어졌다.18일 기상청은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로 예상했다. 중국에서 발생한 대기오염 물질이 서풍을 따라 유입되고 국내에 안정된 고기압권이 형성돼 공기가 정체하고 있다.미세먼지가 빠지지 않고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미세먼지 '나쁨'단계에서는 황사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평일에 발생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