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오랜 진통 끝에 정신적인 공허함 종교로 극복[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처음 미국순방시절 불미스러운 일로 전격 경질을 당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끈다이에 앞서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미국에서 발생한 불미스런 성추행 사건이 처벌없이 그냥 종결되면서 윤창중에게 쏟아졌던 비난이 마무리되고 오랜 칩거를 깨고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재기한 것.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은둔 생활을 끝내고 평범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최근도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
여야 3당이 20대 원구성 협의 시도 실패 지작 개원[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7일 20대 국회의 개원이 시작되어야 하지만 여야 3당이 20대 국회 원구성 협의를 시도했지만 또다시 합의에 실패하면서 이번도 지각 개원이 불가피해 국민들이 세비 몰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여야 3당은 모여 합의안 돌출에 나섰지만 7일 극적인 합의가 없을 경우 국회법 개정 이후 22년째 법정 시한을 어기게 되어 국민들을 짜증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그러나 여야가 국회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그리고 상임위원장 첨예하게 맞서면서 여야 3당 원내 수
프랑스 마지막 일정에서 뜻 깊은 특별한 선물[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0박 12일 간의 아프리카· 프랑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프랑스 마지막 일정으로 42년 전 유학했던 그르노블 지역에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받은 것이 알려져 화제다.특별한 선물은 1974년 박 대통령이 프랑스 유학 때 묵었던 하숙집의 딸 자클린 꾸르또 발라노스 씨와의 재회를 말한다. 박 대통령은 42년만에 만난 발라노스 씨가 쓴 “쾌활하고 어여쁜 학생이었던 모습을 잊지 않았다”는 편지도 받아 잠시 뭉클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1974년
여소야대 20대 국회 원구성 놓고 첨예한 대립 결론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더불민주당이 '여당 법사위원장-야당 국회의장'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새누리당이 즉각 반발하는 등 20 대 국회 원구성은 점차 더 꼬이고 있다.이에 앞서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교착 상태에 빠진 원구성 협상을 위해 중대 결심을 했다”면서 “법사위원장 양보하기로 원내대표단회의서 결정했기에 이젠 새누리당이 화답할 차례다”고 원 구성에 대해 한발 진척된 내용을 내 놓았다.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사위원장을
트럼프 향한 北 김정은 求愛 “현명한 정치가” ‘왠 일?’[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지난 1일 북한 관영 매체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현명한 정치가”라며 치켜세워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드럼프가 미 대선에 나설 때 가지만 해도 ‘김정은을 미치광이’라고 표현한 트럼프에 대해 북한이 갑작스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이유에 대해 미국 대선 향방에 대해 트럼프에 대한 구애를 보였다는 점에서 국내 정가는 주목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북한 대외선전용 매체 ‘조선의 오늘’이 홈페이지에 ‘트럼프 충격으로 보는 한국의 정
조응천 “영화 내부자 보셨나요? 난 이병헌....”[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조응천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이는 최근 같이 일했던 청와대 행정관과 박지만 씨 측근을 보좌관으로 채용에 이어 자신을 '영화 내부자'의 주인공에 빗댔는 등 모종의 움직임이 취재진에 포착이 됐기 때문이다.조응천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일명 ‘저격수’로 꼽히는 야당 의원으로 화려한 보좌관 라인업을 갖추면서 ‘장전’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처럼 31일 조응천 더민주 의원이 주목을 받는 것은 보좌진에 과거 청와대 문건 유출
두 야당 맞선 새누리당 “어찌하오리까?”[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1일, 20대 국회의 최대 현안인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원장 인선을 놓고 여야가 원구성에 의견차를 드러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당 공조가 20대 국회의 최대 현안으로 떠 올랐다.이에 앞서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 이틀째인 31일 전날(30일)에 이은 회동을 갖고 20대 국회 원(院)구성과 관련한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합의 도출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31일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20대 국회 법정 개원일(6월7일)에 맞
1호 법안 놓고 여야 의원들 신경전 로또 복권의 행운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0일 20대 여소야대 20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20대 국회 첫 법안접수를 두고 의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는 등 1호 법안 접수를 위해 복도에서 밤까지 지새운 진풍경을 연출했다.30일부터 지난 4·13 총선을 통해 당선된 여야 300명의 국회의원은 앞으로 4년간 민의의 대변자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해 19대와는 또 다른 국회의원상이 새롭게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30일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원회관에 입주를 하고 보좌관 등록을 하는 등 의정활
10박 12일간의 아프리카, 유럽 순방길 한국 경제 청신호[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5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10박 12일간의 아프리카, 유럽 순방길에 올라 외교적인 성과에 또 한번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이처럼 박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 기간 동안 상시 청문회법 처리 방침도 결정할 것으로 보 여 또 한번 주목이된다.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오전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길에 올라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우간다, 케냐, 프랑스로 이어지는 10박 12일 간의 긴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 대통령의
서민의 대통령이길 원했던 이시대의 마지막 노공 노무현 ‘노공이산’ 참 의미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매년 오월이면 떠오르는 사람이 故 노무현 대통령이지만 2016년 5월 22일 서거 7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는 추모의 물결이 이뤄지고 있다.이날 오전부터 대부분 가족 단위로 온 참배객들은 묘역을 찾아 미리 준비한 국화꽃을 헌화하고 노 전 대통령이 영면한 너럭바위로 이동해 묵념하는 등 현재 참배객 2만여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전국의 서점가는 노 전 대통령을 다룬 국내 최초 대
김무성 지금의 심정 “내가 죽일 놈”[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새누리당이 점차 미궁 속에 빠지는 가운데 옥쇄 파동 등을 일으킨 김무성 전 대표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지난 19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역사 속으로 사라진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19일 자신의 계파라 할 수 있는 낙선·낙천자 등을 불러 모아 ‘위로의 회동’을 가진 것.김무성 전 대표가 주최한 이 모임은 새누리당 의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고 20대 국회 입성에 실패한 낙선·낙천 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외에 일부 당선자들도
새누리당 친박계 ‘부글 부글’ 무늬만 아군 속은 야당 보다 더한 해당 행위 더 이상 못참아...[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그동안 같은 당의 소속이라는 동질감으로 참아온 새누리당 친박계가 더 이상 야당보다 더한 해당 행위자들을 위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이러한 가운데 19일 일부 친박계는 ‘부글 부글’ 끓는 속을 달래며 “싫으면 나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정가 일각에서는 ‘새누리당 분당 수순에 들어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또 일각에서는 정진석 원내대표 내정자에게 “사과를 하든, 사퇴를 하라”고 압박까지 하고 있어 정 원내대표
5·18민주화 운동 긴장감 마저도는 현장 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안되는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5.18 민주화운동 추독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어쩡한 속에 울려퍼지면서 정부를 성토하는 분위기가 긴장감마저 돌게 만들고 있다,이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불발되면서 광주지역 각계각층이 반발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 오후 추도식을 위한 기념행사에서 조직적인 반발이 우려된다.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김용태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이틀만에 사퇴 어수선한 여당[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새누리당의 혁신위를 이끌어 나갈 김용태 의원이 위원장직을 이틀만에 전격 사퇴하면서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의원회관에서 상임 전국위를 열어 혁신위원회에 전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당헌 개정을 시도했지만 정족수 미달로 회의 자체가 무산됐고, 이로 인해 전국위도 열리지 않은데 대한 김용태 의원은 반발이 결국 사퇴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17일 김용태 혁신위원장은 전국위원회가 모두 무산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에서 정
‘강영훈’ 지조높은 선비 정신 별세에 국민들 숙연[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11일 숙환으로 국민들에게 선비정신의 고귀한 삶을 마친 것에 대한 아련한 슬픔을 주고 떠난 강영훈 전 국무총리의 삶이 재조명되고 있다.강영훈 전 총리는 제21대 국무총리. 육군 제1사단 제12연대장, 국방부 관리국 국장, 육군 제3군단 부군단장, 미국 대사관 부무관, 영국 대사 및 아일랜드 대사, 로마 교황청 대사, 외무부 본부 대사, 제13대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 등을 지낸 지조 높은 선비의 정신으로 일생을 살아온 정치인이다. 1921년 평안북도 창성
13일 청와대서 박근혜 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청와대 첫 만남[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지도부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은 ‘상생의 정치’가 핫 이슈로 등장했다.10일 청와대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0일 중에 3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소통을 해서 청와대 회동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3
리얼미터 조사 정당지지도 새누리당 지지도 회복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순[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차기 대권 주자로 문재인, 안철수, 오세훈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5일 제외) 나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8명을 상대로 유선(39%)·무선전화(61%)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에 따라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이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여야 눈치 경쟁 국회의장, 상임위원장 누가 차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0대 국회 원 구성을 위해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치열해진 3당의 밥그릇 싸움 이 9일부터 본격화 됐다.이는 3당 원내대표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밥그릇 싸움'을 벌일 전망이기에 여소야대 국회의 첫 시발은 여야의 치열한 경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처럼 여야 3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상임위원회를 늘리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고
박근혜 대통령 · 반기문 총장 ‘짧은 만남’ 정치지형 변화 올까?[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일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만남이 정치권에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 후보 1위를 달리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단 둘이 별도의 대화를 나눠 주목을 받고 있는 것.두 사람의 만남은 핵안보정상회의 마지막 날 본회의 시작 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자리에 앉아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찾아오면서 ‘짧은 만남’은 시작이 됐다. 반 총장이 온 거슬 알고 박 대통령은 환하게
김무성 향후 정치 입지는? 총선 이후 정계지각변동 예고[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총선 이후 정국은 김무성 대표의 정치적인 도박 제2라운드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 정계는 몸살을 앓을 것으로 보인다.현재까지 드러난 것으로 보면 새누리당은 총선 이후 친박계를 중심으로 더욱더 공고히 세를 확장시키고 박근혜 대통령을 중심으로 정국 안정을 위해 뭉칠 것으로 보여 정국은 김무성의 대표의 자리보존 역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친박과 이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걸은 김무성 대표는 총선서 유승민 의원이 승리하고 이재오 의원 역시 살아서 돌아온다면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