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6월 여름의 시작을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청라호수도서관에서는 이번 6월 문화행사로 환경 및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해 특별 영화상영 및 체험행사, 전시회 등을 마련했다.먼저, 6월 3일 오후 2시 도서관 2층 다목적당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영화 관람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다.6월 17일 오전 10시 도서관 1층 세미나실1
오는 6월 3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규방다례보존회 및 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차인 큰잔치가 개최되어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이번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각 지역별 차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 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각종 문화공연들이 풍성하게 열려,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하고 향기로운 차음식의 향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체험 코너에서는 가천박물관 체험 및 우리차를 직접 닦고
인천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 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 강좌와 인천시민의 자아실현 및 문화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7년 제3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총 105개 강좌다. 제3기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신청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남·여 누구나
인천시에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사, 약사, 수의사, 마약류 도매업자 등 마약류 취급자 등으로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의 자와 마약류의 계속된 도난 분실로 인한 주의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했다.마약류 오남용 실태 및 사례를 통해 취급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지침 및 최근 개정된 법률 등을 안내했다.특히 최근 약물 오남용 및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 마약류 도난 분실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마약 취급자들의 법령 준수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시민을 위한 도시인문학 강좌 ‘제5기 컴팩 인문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한국 근대공원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총 7주차의 강의와 답사로 구성됐다.인천은 우리나라 근대도시계획의 선구지이다. 1883년 개항 이후 개항장에 일본조계, 청국조계 및 각국공동조계 등 세 개의 조계가 설정된다.그 중 각국공동조계는 1884년 10월 3일에 설치돼 우리나라 최초로 기록됐다.‘인천부사(1933)’의 ‘인천제물포각국공동조계(1988)’에 별첨된 도면을 보면 약 14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2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건전화 및 업무개선을 위한 ‘자체 예산절감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평정수사업소는 그 동안 자기주도적 행정, 제도 및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유능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행정혁신을 추진해 왔다.예산절감 토론회는 2015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해 이번에 9회를 맞이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그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로 창의적 업무수행 및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정수생산 운영, 기계, 전기 등 총5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는 오는 26일, 선학체육관에서 인천 관내 고등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등학생 통일골든벨 인천지역대회’를 개최한다.‘바로알자 우리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통일관‧역사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객관식 및 주관식 퀴즈, 패자부활전,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통일에 관한 지식을 겨루고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관광 25선’에 서구에 위치한 청라 스파렉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전했다.‘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자체 조사 및 학계, 업계, 외국인 심사위원등의 암행평가와 현장평가 등을 통해 웰니스관광 25선을 발표했다.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기업의 중국 산동성시장 수출거점화 지원을 통해 중국시장 전체로의 확대를 위한 수출지원 패키지 사업인 ‘2017년 중국 수출거점화 지원사업’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천지원단 및 칭따오무역관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4개 기관이 지난 5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국내 지자체로서는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먼저 중국내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산동성 지역에 인천의 3개 대상 품목(자동차부품, 기계·산업재, 소비재 품목)과 관련, 현지 대기업, 1차 밴드 등 체계적인 수급(수요)라인이 대
인천시와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설희 간호학원, 검단탑종합병원, 나누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인천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2016년 9월 개소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과 관계기관이 인천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 대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적극적 지원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인천여성 일자리지원단
인천시 인재개발원은 미디어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미디어활용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2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MOU)은 공직자들의 미디어활용 역량개발과 영상문화 활성화를 통해 복지, 문화, 교통, 환경, 해양 등 인천 5대주권 정책을 실천하는 업무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또한 민원현장 탐방, 시민인터뷰 등 미디어를 통한 시민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市政)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중 이용률이 높은 수영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인천지역에 소재한 수영장 50개소(공공 26개, 민간 24개)에서 의뢰되는 수영장수의 수질 적합성 여부를 신속 ․ 정확하게 분석해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강화 및 용수교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알려줌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영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적절한 수질관리와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228건(부적합 21건)을 검사했
인천시는 2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군·구 사업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7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 및 간담회을 가졌다고 밝혔다.‘열린어린이집’은 2015년에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신뢰받은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인천시는 지난해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인천형열린어린이집 24개소를 선정하고 시장표창, 인증서 발급, 열린어린이집 우수사례 등을 전파했다. 보건복지부 우수열린어린이집으로도 6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천시는 수현삼거리, 치야고개삼거리 등 교차로 10개소에 좌회전 감응형 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해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인다고 24일 밝혔다.인천시는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통행패턴의 변화로 주요 교차로의 교통정체가 심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소통 증진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한 외곽 간선도로 교차로 10개소에 ‘감응 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좌회전 대기차량이 없으면 혼잡방향의 차량을 우선 통행토록 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인천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와 페루에 대한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큰 실적을 거두고 귀국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산업 및 소비재로 구성된 9개사가 참여했다.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페루 리마를 방문해 모두 81건, 1178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함께 30건, 376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인천의 중남미 전체 수출액 중 60%이상을 차지하는 멕시코는 4월 현재 지난해 대비 18%가 증가한 3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중요 수출 거점국이다.90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시,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가 2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동 개최한 ‘2017 인천 청년 채용박람회’에 3000여명의 시민이 찾았다.이날 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629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이날 ‘청년고용정책존’에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등을 안내하고, ‘미래직업존’에서는 다가올 미래 유망직업을 소개하고 신기술(3D 프린터, 미니로봇 등) 관련 제품을 전시했다.또한,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이 배치돼 참가 구직자들에게 1:1 면접
인천시는 반부패·청렴정책의 효과적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 청렴리더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청렴유적지가 있는 강화군을 찾았다고 밝혔다.정관희 감사관은 “이번 탐방은 조선 말기의 문신이며 강직한 성품으로 부정한 관리를 처단하고 청백리로 이름을 떨쳤던 영재 이건창 선생의 생가를 찾아 선생의 청렴 의식을 직접 현장에서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이건창 생가는 전국의 18여 곳의 청렴유적지 중의 하나로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에 위치해 있어 인천의 공직자들이 우선적으로 선조의 청렴의식을 직접
인천시는 지난 22일부터 ‘2017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지역공동체일자리 하반기 사업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4개월)까지 실시되며, 대상 사업은 마을가꾸기 사업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다.사업 참여자 임금기준은 올해 최저임금 수준인 시간당 6470원으로 1일 8시간 기준 5만1760원이며 월 평균 급여 97만원이다. 근로조건은 65세미만 주
인천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대응을 위해 ‘2017년 폭염대응 Cooling 구급서비스’를 이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급차 420여명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손상 환자에 대한 정맥로 확보(IV) 등 사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량 62대의 냉방장치 확인점검 및 얼음조끼ㆍ구강용 전해질 용액·정제소금 등 9종의 응급처치 장비도 미리 확보했다.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때는 격렬한 운동은 삼가고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자주 휴식해야 한다”며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
인천시 봉사 동아리인 코스모스봉사단 회원이 23일 남구 주안3동 미추홀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코스모스봉사단은 인천시 공무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 참여해 미추홀공원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사랑의 밥차를 이용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코스모스봉사단은 사랑의 밥차 외에도 김장 나누기, 저소득층 방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박길순 단장은 “우리 인천의 고인돌이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뜻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