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사진부 주윤성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이 넘는 기록을 세우며,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만명대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 수가 3월 중순에는 30만명도 볼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서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2만명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잡힌 상황이다. 내일부터 사적모임 인원이 최대 6인으로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의 제한이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27일~2월2일)을 앞두고 30억명에 이르는 대 인원의 대이동이 본격 화됐다.16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춘절 기간인 13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수송기간 29억 800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중국교통국은 예측하는데 이는 전년보다 2.2% 늘어난 것이다.이중 철도 이용객은 3억 5600만명으로 전년 대비 9.7% 늘었다. 이중 65% 이상은 고속열차를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 이용객은 25억 2000만명, 수로 이용객은 4350만명으로 각각 전년 대비 1%, 2% 증
북한 외항선의 평균연수가 30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지난해 낡은 북한 선박에서 발견된 결함률은 100%였다.VOA에 따르면 아태지역 선박을 관리·감시하는 ‘아태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의 지난해 자료를 토대로 129척 가운데 63척이 선령 30년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중국과 러시아 등 회원국 항구에서 선박을 무작위로 골라 안전검사를 실시한다.모든 선박에서 결함이 발견됐고, 심각한 결함 발견으로 정선조치를 받은 선박은 25척으로 조사됐다고 VOA는 덧붙였다.이 가운데 196
아소산 주민 대피형과 함께 경계 수위 강화[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아소산이 폭발 움직임을 나타내고 일본은 비상경계에 돌입했다.8일 언제 폭발할지 몰라 주민 대피형과 함께 경계 수위 강화하고 나선 것.이같은 조짐은 8일 오전 1시 46분께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 있는 아소산(阿蘇山, 높이 1,592m)에서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하면서부터.일본 기상청은 즉각 특보를 내고 “분화는 나카다케(中岳) 제1분화구에서 발생해 1㎞ 이상 넓은 범위로 운석이 날아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분연(분화로 인한 연기)의 높이는 구름으
[중국] 사고 ‘안전장치 없는 승용차타고 사파리’ [영상][코리아데일리 정다미기자] 중국에서 여성 관람객 두 명이 호랑이에 물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23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베이징 연칭현에 있는 바다링 야생 동물원에서 여성 관람객 두 명이 차에서 내려 호랑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사파리에 들어간 해당 승용차에는 성인 남성 1명, 여성 2명, 어린이가 타고 있었다.젊은 남녀가 말다툼을 벌였고 여성이 차에서 내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CCTV 영상을 보
방글라데시 ‘페트병 에어컨’ 올 여름 더위 걱정 끝[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에어컨을 만들어 화제다.방글라데시의 한 기업에서 전기가 필요 없는 페트병 에어컨 ‘에코 쿨러’를 발명했다.에코 쿨러는 철판과 페트병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철판에 간격을 맞춰 구멍을 뚫은 다음 밑을 자른 페트병의 목 부분을 구멍에 꽂은 다음 창문에 달기만 하면 된다.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에코 쿨러는 효과도 좋다. 창문에 에코 쿨러를 설치하자 실내온도가 5℃ 가량 내려갔다. 에코 쿨러는 바람이 좁은 곳을 통과할 때
말리 사진으로 본 살 떨리는 공포현장[코리아데일리] 서아프리카 말리에 있는 한 호텔에 무장 괴한들이 인질을 붙잡고 정부군과 총격전으로 최소한 인질 19명과 테러범 2명 등 모두 2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0일(현지시간) 인질극 종료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사망자 수를 발표했다 사망자는 대부분 투숙객 등 인질이지만, 말리 경찰이 1명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사망자 가운데 독일 국적자는 4명, 중국 국적자는 3명이었으며 벨기에와 미국 국적자도 각각 1명씩 포함됐고 한국인 피해자는
트레비분수 재개장[코리아데일리] 이번에 재개장된 트레비분수는 이탈리아 로마 폴리 대공의 궁전 정면에 있는 분수다.재개장된 트레비분수는 분수의 도시로 알려진 로마의 분수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 G.L.베르니니의 원안(原案)에 따랐다고 하는 N.살비 설계의 대표작으로, 1732년 착수하여 살비 사후인 1762년에 완성됐다. 트레비 분수는 세 갈래 길(Trevia)이 합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흰 대리석 작품으로 개선문을 본뜬 벽화를 배경으로 거대한 1쌍의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
미리 본 중국 전승절 열병식…美위협하는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코리아데일리]내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 전승절 열병식은 중국군의 첨단 무기가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NN 방송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번 중국 전승절 열병식을 책임진 취루이(曲叡) 총참모부 작전부 부부장이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등장하는 무기는 100% 중국산이며 이 중 84%가 신무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는 신무기는 중국의 차세대 전투기 젠 시리즈다. 이 중에서도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