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통합 외치는 지도자 필요' 민주당 갈라지나?친문과 비문 계열의 후보 전쟁민주당 뭉치지 못하고 흩어지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대권후보 경선 중인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본격적인 세력 키우기에 나서는 안희정 지사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 떠오르는 신성 최성 고양시장까지 본격적인 대선 전쟁이 시작됐다.7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희정 충남지사 대선 캠프에 의원멘토단장으로 합류하며 "
김종인, 뜻 펼칠 수 있는 방향으로 떠나 '속내는'?탈당 선언 김종인, 그가 갈 길은?경제 민주화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탈당 의사를 표했다. 지난 탈당과 대선 논란에서 선을 것 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7일 김종인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20대 국회가 개혁입법을 외치면서 하나도 진척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는 게 아무런 의미가 없어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자의 탈당 시기 질
사드, 실전 배치 전쟁 소용돌이에 휩싸이나?성큼 다가온 실전 배치 한국 경제는?문제가 생기면 그 책임은 누가 지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패가 될지 저승길로 배를 모는 카론이 될지 모를 가운데 사드 장비 일부가 국내에 들어왔다. 만약 사드로 문제가 생긴다면 차기 정부가 아닌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책임이며 문제가 생길 것이 보이는데도 대비를 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무능한 공무원 때문이다.7일 군 당국은 사드 발사대(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등 사드 장비
양향자, 무슨 일인가?문재인 캠프 악영향 주나?양향자, 알아주지 않는 속타는 마음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집중하고 있는 문재인 대선 캠프에 또다시 악재가 닥쳤다. 이번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삼고초려해 모셔온 양향자 최고위원이다. 7일 삼성전자 상무 출신인 양향자 위원은 지난 6일 '반올림'활동가들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해 문제가 되자 바로 사과했지만 들불에 기름을 끼얹은 듯 논란이 커지고 있다.양향자 위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유가족을
포괄임금제, 양질 일자리 파괴하는 '악제' 그 의미는?일한 만큼 돈 준다면 일 더했으면 더 주자노동력으로 돈버는 사람에 장난치지 말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사무실에서 일하는 34세 직장인 A 씨가 임금 협상을 하는 도중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200만 원이라는 낮은 임금을 받는 A 씨는 연장근로 부분이 이미 산정돼 있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7일 포괄임금제란 근로계약 체결 시 근로 형태나 업무 성질상 법정 기준 근로시간을 초과한 연장 및 야간 그리고 휴일 근로 등이 예
금오공대, 학생 잘못이라 말하는 '학교' 사고 배경은?학생 보호 위한 울타리 정책 옳은가?자치권 확보로 학생회와 부딪힐 가능성 있어[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금오공과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향후 사고 방지에 대해서 말하는데 학생자치 행사를 억압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다. 6일 금오공대는 본부 보직자 회의에서 지난달 22일 발생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교통사고'와 관련해 향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학생자치 행사를 외부에서
양승태 대법원장, '인권 중요' 그는 누구인가?사용자 측 대변하던 판결, 인권과 여성에는 다른 모습사찰 당한 대법원장, 어떤 심정으로 후임 지정했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회 특위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원장에 대한 사찰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보수진영에 가깝다고 알려진 양승태 대법원장의 청와대 사찰 의혹과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정미 재판관 후임을 양승태 대법원장이 지명하면서 그의 일생이 재조명되고 있다. 6일 대법원은 양승태 대법원장이 이선
'박영수' 특검 발표, 박 대통령 향한 창 '검찰은 제대로 겨눌까'?청와대 반대, 성역 인증한 나라성역 깨려한 박영수 특검팀, 투명성으로 신뢰 받아[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그동안 수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을 대변한 창으로 성역없는 수사를 진행한 특검팀은 청와대의 벽은 넘지 못했지만, 투명성을 강조해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 6일 박영수 특검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삼성그룹으로부터
'오마이TV', 민주당 대선후보 어떤 모습 보여주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차 토론회를 국내 한 언론사인 오마이뉴스의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6일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후보 4명의 2차 경선 토론회를 오마이뉴스의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2차 토론회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4명이 나와 열띤 공방전을 펼질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차 토론회에서 최성 고양시장이 시민들의 관심
북한 미사일 발사, 헌재 사찰과 관련 있나?ICBM? 이번엔 왜 쐈나?[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북한이 미사일을 쐈다. 친일 민족 배반 세력이 정치적으로 어려울 때 그들은 북풍을 몰아쳤다. 대표적으로 1997년 총풍사건이 있다. 6일 지난 주말 국내 언론사 SBS는 국가정보원이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사찰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냈다. 그리고 이날 북한은 미사일을 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군은 평
지진 '발생' 피해 상황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국내 지진 상황을 통보하는 기상청은 오전 9시 18분께 동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5일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별다른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규모 3.2는 땅이 조금 흔들리는 정도로 민감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다.이날 오전 7시 52분께에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경주에서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강진 이후 여
744회 로또 당첨 번호, '1등 쏟아져' 우웅? 뭐지?15명, 61명 돈벼락 맞아봄맞이 전국 행운 폭발[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 나눔로또 복권 당첨자가 쏟아졌다. 15명의 당첨자가 나왔고 2등도 61명으로 돈벼락을 맞았다고 할 수 있는 행운의 주인공이 총 76명이 탄생했다.5일 제744회 나눔로또 당첨번호는 10, 15, 18, 21, 34, 41에 보너스 43번이다.1등인 15명은 각각 11억5541만1575원을 받는다. 2등인 61명은 4735만2932원을 받게 됐다.이번에
[날씨] 경칩, 봄 소식 전하는 다른 민속 절기는?경칩, 입춘 봄을 알리는 절기따뜻한 하루 하지만 대기상태 나쁨[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왔다. 완연한 봄소식을 알리듯 날씨도 포근하고 야외 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은 한낮 기온이 서울 11도로 따뜻해 야외 활동에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기상청은 따뜻하나 대기 상태가 좋지 못해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까지 오린다고 전망했다.낮 동안은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저녁부터 눈이나
탄기국, 내란선동죄 고발…이들을 이끄는 건 누구?계엄령을 부탁해 주장 하다 역으로 당한 탄기국박사모가 탄기국으로[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의 약자인 탄기국은 박근혜 탄핵에 반대하면서 계엄령 선포를 촉구한 극우단체 등이 내란 선동죄로 고발당했다. 내란선동을 하고 있는 탄기국을 이끄는 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4일 조선의열단 기념사업회 등은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계엄령선포 촉
홍준표, 바로 꼬리 내린 발언은?보수층 집결 하게 힘낼 것헌법재판소 결과 받아들여야[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홍준표 경남도지사가 SBS 뉴스브리핑에서 거친 발언을 한 것을 바로 사과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한 발언이었는데 지나쳤다고 인정했다. 3일 홍준표 지사는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뇌물 먹어서 자살한 사람이다"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것으로 표현은 거칠었다고 인정했다.그는 무죄 선고를 받은 자신의 1억 원 수수 의혹을 놓고 대선 출마 자격을 문제 삼는 것을 보고서 그렇게
서문시장, '야시장' 재기 성공?92일만에 시민 곁으로 돌아온 야시장야시장에서 먹거리 냠냠[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불길에 생업을 잃었던 상인들이 돌아왔다. 3일 대형 화재로 웃음을 잃고 돈이 멈췄던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재개장한다.화재 피해를 받은 지 92일 만이다. 지난해 11월 30일 서문시장 4지구에 큰불이 나면서 곧바로 문을 닫았다.야시장은 평일과 일요일 오후 7시 문을 연 뒤 밤 11시 30분쯤 문을 닫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7시에 문을 열지만, 평일보다 30분
박영수, 특검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김기춘 전 실장과 독대, 그리고 앞으로 재판은?'감사합니다''희망이 있다" 메시지 남기는 시민들[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최순실 씨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과정에 대한 뒷이야기에 입을 열었다. 3일 박영수 특검, 특검보 등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박영수 특검은 "대부분 수사가 잘 마무리됐다고 평가하지만, 우병우 전 수석 사건을 종결하지 못한 채 검찰로 넘긴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전했다.박영수 특
김종인, 나 안 나간다…왜 그러느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한 언론사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과 함께 대선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가 바람을 타고 여론을 뜨겁게 달구자 본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3일 김종인 의원은 "내가 탈당한다는 얘기를 안 하는데 그런 얘기가 왜 나오냐"고 언론 호도에 대해 꾸짖었다.김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물어볼 것도 없고, 답할 것도 없다. 내가 만약에 실질적인 결심을 하면 배경에 대해 그때 가서 설명할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내가
이시윤 변호사, '각하' 변론기일 안 끝났나? 왜 지금 와서?…그 배경은?[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이 지나고 결론만 남겨둔 상황에서 박근혜 측 대리인단이 현재 상황에서는 심판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서면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최종변론기일이 지났는데도 재판관을 흔들 방법이 있는 것 같다. 3일 최종변론 이후 양측은 탄핵심판 증거로 사용할 수는 없지만, 의견서나 참고자료 등 서면을 통해 탄핵의 필요성이나 부당함을 주장하며 재판부를 설득하
국민연금, 너마저…안 오른 건 뭐?[코리아데일리 박승훈 기자]매년 열심히 오르는 게 여러 가지 있다. 가스요금, 건강보험료 그리고 국민연금도 오른다. 하지만 급여는 올라가지 않는다. 3일 보건복지부는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기본 연금액을 1% 인상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1%면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 수령액이 평균 3520원 인상된다.기본 연금액은 본인의 기존 연금액에 따라 월 평균 3520원이 오르고 최고 인상액은 1만93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