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발끈’ “식물 대통령은 싫다” 성사 가능성 제로[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정국이 아수선한 가운데 새누리당 일각과 야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을 식물 대통령으로 만드는 거국 중립내각이 정가를 중심으로 떠 오르고 있지만 이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보인다.새누리당 지도부가 ‘거국 중립 내각’ 요구를 전격 수용하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지만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 입장에선 내정에 관한 권한을 대폭 내려놓고 임기를 보내라는 요구여서 결정이 쉽지 않다. 야권 역시 최순실 게이트에서 불거진 사태 수습에
억울한 옥살이 했던 박관천 “이젠 맑은 하늘 보고 웃을 수 있어 좋다”[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1일 10월의 마지막 밤을 두고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이하 전 경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우리에게 친숙한 이름 박 전 경정은 경찰로 일하며 특수수사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청와대에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청와대에서 한솥밥을 먹은 그가 돌연히 ‘정윤회 문건 파동’으로 언론에 권력 순위를 1위 최순실, 2위 정윤회, 3위 박근혜 대통령을 밝혀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이로 인해 옥살이를 한 그는 결국
고영태 ‘검찰에서 최순실 의혹 전부 폭로’ 검찰 조사후 최순실 영장 청구 방침[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남자(?)였던 고영태 씨가 최순실 비선 실세 의혹에 대해서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그동안 밝혀지지 않은 내용까지 폭로해 최순실의 검찰 조사는 험난한 항로가 될 전망이다.이를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검찰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한 관계자는 “해외에 있던 고영태 씨가 귀국 후 자발로 수사본부를 찾아와 ‘적극 협조를 하겠다’고 밝힌 이후 지금까지의 진술의 내용을 보면 그동안 의혹에 묻혔던 실타래
최순실 떠나는 청와대 전 참모와 대책 회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 제기[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0일 그동안 몸이 아파 귀국을 안하겠다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살을 부린 최순실이 오전에 영국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면서 정치권은 최순실 국정농단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최순실은 비선의 실세답게 비행기에서 전격 체포가 되지도 않았고 선임이된 이재경 변호사를 통해 시작적응 대문에 하루가 지난 뒤 31일 검찰에 비공개로 출두할 것을 밝혀 국민적인 울분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안가에서 30일 전
우상호 의원 “사건 조작의 냄새 석연치 않아 뒤에 조정자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30일 의혹의 중심에 있던 최순실 씨가 30일 전격 귀국을 하면서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이 국민적인 관심을 사는 가운데 조작의 낸새가 난다는 내용 정치권을 중심으로 나돌아 주목을 근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0일 "최순실 씨 사건과 관련한 진상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는 시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이지 않은 실체의 그림자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최순실 씨 귀국 후 병원에서 요양을
최순실 기자회견 ‘이경재 변호사’ 검찰과 31일 출두 조율[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비선 실세 논란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혼자서 귀국하고 이 사건에 연관되어 있던 사람들이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는 등 사건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실세논란을 받던 최순실은 30일 오전 7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부터 귀국했다.귀국한 최순실은 현재 서울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며 귀국 후 곧장 검찰 조사를 위해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문제로 미뤄지고 있지만 31일 쯤 비공개로 출두하는 등 국민들의 눈 높이에서 수사가 제대로
최순실 아들 김O대는 누구? 다시 불거지는 출생의 비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다음 주 독일에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선실세의 최순실 씨에게는 딸 정유라 외에 아들인 김O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이는 청와대에 근무한 적이 있는 국회에 근무하는 한 직원을 통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아들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밝혀 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 이 같은 내용은 시사저널이 ‘최순실 씨의 아들 김모 씨가 박근혜 정부 들어 청와대 총무 구매팀에서 최소 2014년 말
이재명 이젠 제가 속 시워한 정치로 가만 안두겠습니다.“[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9일 권력의 참담함에 놀란 국민들은 청백리로 소문이 난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그에게서 그나마 희망을 얻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썰전’과의 전화 인터뷰 한 것도 29일 주목을 받고 있다.이재명 시장은 지난 28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 전화 최순실 사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방송 후 하루가 지났지만 온라인은 이재명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뜨거운 것은 그의 말속에 진실함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조인근 “최순실 누구지요? 난 몰라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7일 갑자기 최순실이 세계일보를 통해 모르쇠 인터뷰를 하고 청와대가 침묵을 지키기있는 가운데 잠적했던 조인근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연설문 초안은 청와대 부속실로 넘겼다”고 말했다. 그는 “최순실씨를 전혀 알지 못한다”며 “연설문도 대부분 초안과 유사하게 나갔다”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해 국민들의 의혹은 더 짙어만 가고 있다.. 28일 오후 3시 현재 감사로 재직 중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앞에서 기자들을 만난 조 감사는
최순실 게이트 폭로 뒤에는 조순제 뒤에 숨은 새로운 복수극 펼치는 지휘론 ‘솔 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연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최태민 목사 의붓 아들인 조순제가 28일 주목을 받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논란의 핵심 인물로 떠오르면서 아버지 최태민을 비롯한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아들 조순제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최태민은 결혼을 다섯 차례 했고 이들 사이에 3남 6녀를 뒀다는 정도만 알려졌다. 최태민은 는 첫째 부인과 사이에 장남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최순실 부역자 서결 처리 요구[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특검으로 정국의 해법을 찾던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이 28일 특검협상 포기를 선어놔면서 정국은 더욱더 꼬여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민주당은 현재 새누리당과 걸고 있는 모든 협상을 다시 생각해보겠다"며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등 3대 선결요건을 내세워 '최순실 특검' 협상 중단을 선언하고 현상장을 박차고 나간 것.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
김진태 “누구든 최순실에 돌맹이 던질자 있나”[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8일 새벽에 들어오면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주군을 향한 충성심'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이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송민순 회고록과 관련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도 특검을 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최순실 씨가 사용했다고 보도된 태블릿 PC는 다른 사람 명의의 것이다. 남의 PC를 가지고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것”이라고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을 두둔하고 나서면서부터 국민들의 애타가슴에 휘발유를 뿌렸다.
영생교 '사후(死後) 영생'을 설파하는 교리 얼룩진 피의 역사[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7일 최순실의 어버지인 최태민 목사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신흥종교인 영생교가 핫 이슈가 되고 있다.영생교 창설과 과련 가장 유력한 주장은 사이비 신흥 종교로 조희성에 의해 1981년 경기도 부천시에서 창설됐다는 것이다. 영생교의 당시 이름은 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재단이다.영생교는 기독교 등 다른 종교가 '사후(死後) 영생' 또는 '사후(死後) 극락'의 교리를 갖는 것과 달리 '살아 영생
이교범 하남시장 ‘허위진술 지시’ 대법원 당선 무효형 선고[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온 이교범 하남시장이 결국은 법의 심판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7일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왼 이 시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지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해 내년 4월 보권선거에서 새로운 하남시장이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의 혐의는 지방선거를 앞둔 2009년 10월 하남의 한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 정모씨 등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최악 하야 탄핵 목소리도 높아[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최순실로 인해 가장 가슴 아픈 직격탄을 맡고 있는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이다.이를 반증이나 하듯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처음으로 10%대로 추락했다.이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4일(월요일)부터 26일(수요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살 이상 유권자 152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과 스마트폰 앱,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해 박근
최순실 정윤회에 갇힌 박근혜 대통령 박지만, 박근령 남매의 눈물의 탄식[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귀와눈을 멀게한 박지만, 박근령 남내의 눈물의 사연이 최순실에 속은 박근혜 대통령의 내막과 함께 조명을 받고 있다.현재 알려진 내용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인 최순실씨가 대통령의 옷차림부터 국정 운영까지 일일이 개입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면서 박 대통령과 최태민 목사 일가의 40년 인연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 일가의 운명의 장난은 퍼스트레이디
폭력조직 '보스' 출신 연기자 정일모, 신곡 '청춘아'로 가수 데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김학철 기자]이른바 ‘조폭 두목’출신 연기자로 90년대 큰 관심을 받았던 정일모씨(66세)가 늦깎이 신인가수로 데뷔했다.정일모씨는 26일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신곡발표회를 통해 신곡 ‘청춘아’를 발표했다. 신곡발표회는 손철이 사회를 맡았으며 설운도 등 가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한편, 71년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으로 대구 폭력조직의 보스로 이름을 떨쳤던 정일모씨는 92년 KBS
최태민 목사 아닌 ‘태자마마’ 최순실 얽힌 무소불위 권력 웬 갑질?[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최순실 씨가 권력의 주체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26일 최순실 씨의 아버지 최태민 목사도 덩달아 화제의 인물로 떠 올랐다.우리에게 목사로 알려진 최태민 목사 그는 누구인가? 1912년생, 황해도 출신으로 1994년 81세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방 전 일제 치하에서 3년 동안 황해도 지역에서 일본 순사를 지내기도 했다. 그 후 강원도경 소속 경찰도 했던 사람이다. 이 후 그는 1954년 종교인이
왜 박근혜 대통령에게 화살을 “무슨일인지 정확히도 모르면서...”[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현 정권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비 확인 내용이 알려진 이후 야권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 혹은 '탄핵' 이야기가 여의도 국회를 중심으로 모락 모락 연기나 일고 있다.25일 이 내용은 야권 일각에서 '탄핵'이라는 단어를 개별 의원들이 직접 입에 올리며 여론전에 불을 지피는 기류가 감지되고 있으며 야당 의원들은 미국의 닉슨 대통령이 하야
청와대 신중한 모드속에 대응책 고심[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최순실 씨로 인해 항간에 나돌던 권력서열' 내용이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이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담당 검사와 수사관에게 "우리나라의 권력 서열이 어떻게 되는 줄 아느냐"며 "최순실 씨가 1위, 정윤회 씨(최순실 씨의 전 남편)가 2위,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고 말한 한 경찰관의 내용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 것.이는 '정윤회 문건'으로 시작된 '비선실제 의혹' 파문은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