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저지서 ‘열차 탈선’···100명이상 부상 ‘끔찍’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미국 뉴저지주 북동부 도시 호보컨의 기차역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미국 언론 CNN은 29일(현지시각) 아침 8시 45분께 호보컨 기차역의 플랫폼으로 진입하던 통근 열차가 탈선하여 승객 및 엔지니어를 포함해 100여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아침 통근 시간이었고 승객들이 열차를 갈아타는 환승역인 탓에 사람들이 많았단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인명 피해 숫자와 사고
美 초등학교 총격사건, 10대 용의자 사건 앞서 아버지 먼저 살해 ‘충격’[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美 10대 청소년이 미국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 총격을 가해 6살 어린이를 포함한 초등생 2명과 교사 등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CNN 등 보도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각) 오후 1시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타운빌초등학교에서 10대 청소년이 권총을 발사해 남학생 2명과 여교사 1
‘부모가 셋’···엄마는 둘 아빠는 하나, 윤리 문제 대두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엄마 둘 아빠 하나’인 아이가 태어난 가운데 윤리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한 과학 잡지는 친모와 친부 그리고 난자제공자 등 3명의 유전자를 결합한 아이가 멕시코에서 태어났다고 전했다.아이의 친모는 중추신경계가 서서히 파괴되는 유전성 희귀 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아이 두 명이 출산 후 사망하고 두 번 유산을 당했다고 전해졌다. 미국의 의료진은 미국법상 허용되지 않는 이 수술을 위해
트럼프 “알리샤 마차도는 돼지, 역대 최악의 미스 유니버스” 막말 남발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녀 (1996 미스 유니버스 알리샤 마차도)에게 살을 빼라고 했던건 기억한다.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미스 유니버스의 일이고 그당시 그녀가 살이 찐 건 정말 큰 문제였다” 이어 “그녀는 최악의 미스 유니버스였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전날인 26일, 美대선 후보들의 TV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
케이티 페리, ‘투표 독려’ 누드 동영상..경찰에 연행? “파격”[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미국의 가수 케이티 페리가 젊은 층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누드 동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퍼니 오어 다이'(Funny or Die)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케이티 페리가 투표소에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동영상 속 케이티 페리는 “침대에서 나온 상태로 투표를 해도 된다”면서 입고 있던 잠옷을 벗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경찰관
세기의 매치 美 대선 TV토론, 한국에서 ‘트위터’로 생중계 볼 수 있다.[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미국 대통령선거 1차 TV 토론이 현지 시간 26일 오후 9시 (한국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10시) 미국 뉴욕주 햄스테드에서 열린다. 이에 트위터가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TV 토론을 생중계할 예정이다.트위터는 이 세기의 토론회를 특별 페이지(http://debates.twitter.com)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토론을 시청하면서 다른 이용자가
델타항공 여객기 내에 있던 삼성 태블릿 PC에서 연기…급히 회항 ‘전 세계 관심 집중’[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현지시간 24일 델타항공 보잉 767 여객기 내에 실린 삼성전자 태블릿에서 연기가 나 항공기가 회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델타항공 측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델타항공의 보잉 767 항공기 일등석에서 연기가 발생해 영국 맨체스터 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고 전했다.해당 항공기 정비팀
오키나와, 규모 5.7 지진 ‘한반도 영향은..’ 불안[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 규모 5.7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에 대한 우려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6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20분께 일본 오키나와 현 오키나와 북동쪽 161km 해역에서 규모 5.7에 달하는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앙은 북위 27.4도, 동경 128.6도 지점이며, 진앙의 깊이는 약 40㎞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오키나와 근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아이클라우드 해킹해 英 왕가 사진 3000여장 빼돌린 남성 체포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영국 왕실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 3000여장을 빼돌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인 BBC는 현지 경찰을 인용해 영국 와세손비 케이트 미들턴(34)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33)의 애플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해 3000여 장의 사진을 빼돌린 네이든야트(35)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그가 빼돌린 사진에는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과 그의 아들 조지 왕자, 딸 샬럿 공주의 모습이 담
북한 에어쇼에 미국, 중국 전투기 띄워...‘무슨 의미?’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북한이 자신들의 영공에 미국 공군 전투기 F-16과 중국 전투기 J-10을 띄웠다.AP통신은 24일과 25일 북한 강원도 원산 갈마공항에서 열린 ‘원산 국제친선항공축전’이 열렸다고 전했다.행사 둘째 날인 25일 등장한 미 공군 전투기 F-16과 중국 전투기 J-10은 실제 전투기가 아닌 실물 6분의 1 크기로 제작했으며 리모컨으로 작동시키는 모형이었다.AP통신은 “북한이 주한미군에 대해 분노를 표출해온 점을 감안
이슬람주의 반대 만평 SNS에 올린 요르단 작가···‘피살’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자신의 SNS에 이슬람주의를 반대하는 만평을 올렸다가 재판을 받게 된 유명 요르단 작가 나히드 하타르(56)가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현지 언론은 사회활동가이자 작가인 하타르가 25일(현지시각) 요르단 수도 암만에 위치한 법원 앞에서 총탄 3발을 맞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타르는 지난 8월 13일 신을 아랍 남성의 하인으로 묘사한 만평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면서 체포되었고 보석으로 석방됐다. 하타르의 친척들이
美 일리노이대학에서 벌어진 총격에 길 가던 행인 사망···“날벼락”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25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일리노이주 일리노이대학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에서 총격이 2차례에 걸쳐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이로 인해 길을 지나던 행인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샴페인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의 한 아파트에서 주말 파티를 하던 이들 사이에서 싸움이 발생했고 결국 총격으로 이어졌다”며 “사상자는 모두 오발탄의 피해자”라고 전했다. 사망자는 시카고 북
지구에서 가장 강한 여성 사이보그, 또 한 번의 승리로 격투기 팬들 열광 [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25일(한국시간) UFC 여성 최강 파이터 크리스 사이보그(31, 브라질),(이하 사이보그)가 오전 브라질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UFN) 95 메인이벤트에서 랜스버그를 상대로 2라운드 2분27초 만에 TKO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사이보그는 17승1패1무를 기록하면서 여성 최강 파이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주었다.리나 랜스버그(스웨덴)도 사이보그를 상대로 1라운드 5분을 버텨
‘이집트판 세월호’ 유럽행 이집트 난민선 침몰..사망자 최소 162명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지난 21일 유럽으로 향하던 이집트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보건당국은 육지로부터 약 12km 떨어진 사고 해상에서 지난 몇 시간 동안 시신 90구 이상을 발견·수습했다. 이집트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난민선 침몰에 따른 사망자가 최소 162명 확인됐다고 밝혔다.숨진 이들은 침몰 당시 수영을 할 수 없었던 여성과 아이들이 다수로 안타까움을
‘죽음의 도시’ 알레포, 120명 사망..‘협상은 진전 없어’[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24일 시리아 알레포 동부 반군 거점지역에서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이 대규모 공습을 벌여 최소 120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며 ‘죽음의 도시’라는 명칭답게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시리아군의 알레포 공습으로 1백여 차례의 폭격이 집중되며 알레포 곳곳은 화염에 휩싸였고, 이틀 사이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과 러시아가 휴전을 위해 협상을 시도하였으나 미국의 제안을 러시아가 거부하며
美, 이번에는 총격으로 3명 사망··· 미국 시민들은 “불안해 살수가 없어”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미국이 연일 사고에 휘말리고 있다.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졌고 2명이 부상당했다.용의자의 행방은 현재 오리무중이다. 워싱턴 주 고속도로 순찰대 마크 프랜시스 경사는 총격을 벌인 범인이 몇 명인지 파악하지 못했으며 일단 회색 옷을 입은 남성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의 목격자는 현지 언론과의
"목성에 다른 생명체가?" NASA중대 발표에 파장예고[코리아데일리 김지영 기자] 목성의 얼음 위성인 `유로파(Europa)`에 생명이 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오는 26일(현지시간) 중대 발표를 예고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NASA는 `놀라운 활동의 증거`를 찾았다고 밝혔고 이 결과를 오는 26일 오후 2시(한국 시간 27일 새벽 3시)에 발표하기로 했다. 폴 헤르츠 NASA 본부 천체물리학 디렉터 등 4명의 전문가가 이번 발견을 설명할 예정이다.NASA는 유로파 지하에 거대한 바다
미국 갤럭시노트7의 리콜,이용자의 90%는 신제품 교환 선택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미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교환이 약 절반 정도 이뤄졌다. 미국은 지난 15일 이전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가 '배터리 발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공식적인 리콜 조치를 내렸다. 이후 21일부터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신제품 교환을 시작했고 20일에는 문제없이 리콜을 진행하기 위해 새 제품 50만대를 준비를 완료했다.결과적으로 이번 미국 갤럭시노트7의 리콜 상황은 이용자의 90%는 신제품 교환을 선택했다. 또한 미국 포브스는 "
미셸 오바마 여권 해킹당해, 러시아 해킹 사이트에 공개 [코리아데일리 채다은기자]미국의 퍼스트레이디로 버락 오바마의 부인 미셸 오바마의 여권 스캔본이 공개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보도매체는 미셸 오바마의 여권을 스캔한 사진이 포함된 백악관 내부정보가 러시아 해커 조직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밝혔다.의회전문지 더힐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더힐은 “해킹된 여권이 실제 미셸 것이 맞는지에 대해 백악관이 답변을 거부했다”고 전했다.해당 정보
베네수엘라 극심한 경제난에 '신생아들 종이상자에...' [코리아데일리 최효정기자] 베네수엘라의 한 국영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종이상자에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저유가 등으로 극심한 경제난으로 베네수엘라는 생필품은 물론 의료품 부족에도 시달리고 있다. 위의 사진은 병원 직원이 베네수엘라의 의료 서비스의 위기를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이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는 4000여명이 넘는다.이 사진이 보도된 후 베네수엘라 보건당국은 신생아실은 현재 깨끗하게 정리하여 투명한 플라스틱 바구니에 신생아들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