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폭우·규모3.9지진, 중국 이재민 768만 명..한국은?[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국과 일본에 폭우가 내렸다. 중국은 지난 주말부터 계속된 폭우로 이재민이 7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사망자는 35명, 실종자는 20명으로 전해졌다.뿐만 아니라 농경지와 주택 등이 침수해 1조가 넘는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22일 오전 우키시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또 20일부터 현재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특히 구마모토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경찰 제복 하의 벗고 셀카 찍어 SNS에 올린 여경.. '결국 해고 처리'[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경찰 제복 하의를 벗고 상의만 입고 찍은 셀카를 게재한 중국의 여성이 결국 해고됐다. 최근 중국 시나 닷컴은 단둥시에서 근무하던 여경이 부적절한 제복 사진을 웨이보에 올려 해고됐다고 전했다.이 여성은 자신의 웨이보에 경찰 제복을 입은 셀카를 다수 게시했다.그중에는 상의 제복만 입고 맨다리를 드러낸 사진도 있었으며 반바지를 입었지만 상의에 가려 하의실종을 연상케 했다. 이 사진이 일파만파 퍼지자 결국 단둥시 공안국은 문제의 여경을
현종, 며느리 양귀비를 아내로.. ‘멸망의 시작’[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서시, 왕소군, 초선과 함께 중국의 4대 미녀로 불리는 양귀비의 본명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양귀비의 본명은 양옥환으로 16세에 현종의 열 세 번째 아들 수왕 이모와 결혼을 했다.57살이던 현종은 며느리인 양옥환을 처음 보고 반해 궁궐로 불러들였다. 현종은 60세의 나이에 27살이던 양옥환을 귀비로 책봉한다. 양옥환은 양씨의 귀비라 양귀비로 불리기 시작했다.양귀비는 예술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빼어난 미모와 함께 비파연주 등 음악과
피살 조 콕스.. 브리튼퍼스트 “부추기지 않았다”[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 조 콕스(41)가 총에 맞아 숨졌다.16일(현지시간) 낮 12시 53분경 요크셔버스콜에서 선거구민 간담회를 열던 조 콕스 의원이 두세 차례 총을 맞았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경찰은 콕스 의원에게 총을 쏜 혐의로 현장 주변에서 52세 남성 토미 메이어를 체포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총을 쏜 직후 “브리튼 퍼스트”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브리튼 퍼스트는 반이민 운동에 동조해온 영국의 극우단체로 브렉시트 반대
무기징역 ‘저우융캉’ 전처 살인교사?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이 무기징역을 받은 데 이어 저우융캉의 두 번째 아내 자샤오예와 아들 저우빈도 징역형을 선고받아 화제다.저우융캉(74)이 1년 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아내 자샤오예(47)이 뇌물수수로 징역 9년 형, 아들 저우빈(44)이 뇌물수수로 징역 18년 형을 선고받았다.자샤오예(이하 자샤)는 중국 중앙방송 CCTV의 아나운서 출신으로 34세 때 27세 연상의 저우융캉(이하 저우)과 결혼했다.결혼 당시 두 사람은 저우의 전처 왕수화
일본 훗카이도 지진, 6월에만 규모5이상 지진 두 번..[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일본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16일 오후 2시 21분경 일본 훗카이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되며 진앙은 북위 42도, 동경 141도로 알려졌다.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히면서 여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일본에서는 지난 12일에도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사이타마현(혼슈) 사이타마 북동쪽 28km지역에서 12일 오전 7시 54분경 규모5의 지진이 발생했다.또한 지난 5월 2
15시간 수색에 악어 공격 실종 아이 시신 발견 ‘또 올랜도’[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올랜도 디즈니랜드에서 악어에 잡혀 물속으로 실종됐던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14일 밤 9시 20분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플로리디안 리조트 호수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던 두 살 남자 아이가 악어에 잡혀 물속으로 끌려들어갔고 실종됐다.아이의 아빠와 엄마는 아이를 구하려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사건이 발생한 곳은 30cm 가량은 얕은 호수로 수영 금지 표지판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50명이 넘
방글라데시 ‘페트병 에어컨’ 올 여름 더위 걱정 끝[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버려지는 페트병으로 에어컨을 만들어 화제다.방글라데시의 한 기업에서 전기가 필요 없는 페트병 에어컨 ‘에코 쿨러’를 발명했다.에코 쿨러는 철판과 페트병만 있으면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철판에 간격을 맞춰 구멍을 뚫은 다음 밑을 자른 페트병의 목 부분을 구멍에 꽂은 다음 창문에 달기만 하면 된다.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에코 쿨러는 효과도 좋다. 창문에 에코 쿨러를 설치하자 실내온도가 5℃ 가량 내려갔다. 에코 쿨러는 바람이 좁은 곳을 통과할 때
2살 아이 악어에 끌려가..‘부모가 보는 앞에서’[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살 아이가 악어에게 끌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밤 9시 20분경(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플로리디안 리조트 호수에서 두 살 남아가 악어에 잡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 실종됐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악어가 아이를 끌고 호수로 사라질 때 곁에 가족들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의 옆에 있던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려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아이를 건지지 못하였다.사고 장소는 수영 금지 표지판이 있었으며 30
일각수 ‘유니콘 양’ 임신 중 ‘새끼들은 과연?’[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뿔이 하나 달린 양이 발견돼 화제다.뉴질랜드 남섬 캔터베리 지역의 롤스턴목장에서 뿔이 하나 달린 일각수 양이 발견됐다.현지 언론은 목장 주인 줄리 콕번이 가족들과 함께 1천여 마리의 양을 살피다 유니콘 양을 발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뿔이 하나 달린 양은 머리에 뿔이 있지 않고 코에 뿔이 나있는 독특한 모습이다.목장 주인 콕번은 “상당히 희귀한 경우”라며 “뿔이 엉뚱한 장소에서 자라고 있었다. 유니콘 품종 같았다”고 말했다.유니콘 양은
중국 하얼빈 우박에 폭우까지.. ‘차가 둥둥 떠다녀’[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중국 남부와 북부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다.14일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동안 남부 광시장족자치구, 광둥성, 북동부 산둥성, 헤이룽장성 등 지역에서 100mm ~ 150mm의 폭우가 내렸다.특히 헤이룽장성 하얼빈에는 폭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더 큰 피해를 입었다. 하얼빈에는 시간 당 60mm의 폭우와 지름 3cm 이상의 우박으로 교통이 마비됐다.우박이 배수구를 막아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또한 도로가에 주차된 차들이 떠내
FBI 조사받고 풀려난 오마르 마틴..예정된 ‘올랜드 참사’?[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중심부 인근의 게이 클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20대 오마르 마틴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소총, 권총, 폭발물 등으로 무장한 채 총기 난사를 했다.이 참사로 인해 최소 50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0~300명가량이 해당 클럽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처음에는 클럽 안 시끄러운 음악 탓에 클럽 안의 사람들은 총기사고가 발생한지 모르고 있었다. 클럽 안에 있던 사람
링고 스타가 뺏은 ‘피트 베스트’의 자리..“자살 기도까지” 충격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세기의 록 밴드 비틀즈가 화제인 가운데, 비틀즈의 초창기 드러머였던 피트 베스트가 화제이다.피트 베스트는 비틀즈가 함부르크로 가게 될 때 합류한 비틀즈의 전 드러머이다. 쭉 같이 활동하다가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매니저로 합류하고 난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에서 비틀즈에서 퇴출을 당하게 되며 그 자리를 링고 스타가 차지했다.정작 본인은 자신이 잘린 이유를 얘기하지 않았기에 일각에선 여러 가지 소문이 돌았다. 매니저 엡스타인은 "애들이 네가 나오
세기의 록밴드 비틀즈, 해체 이유..“매니저 때문이다”[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로 꼽히는 록밴드인 ‘비틀즈’의 해체 이유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1963년부터 1970년까지 활동한 비틀즈는 각종 선구자적 시도와 혁신을 통한 대중음악의 확장과 발전에의 기여가 엄청날 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다양한 즐거움을 일깨워 준 존재로 칭해지고 있다.비틀즈의 등장은 20세기 문화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여겨지며, 흔히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로 꼽힌다. 상업적으로도 역사상
美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 총 맞아 피살 “친오빠가 온 몸으로 막아..” [코리아데일리 이영선기자]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인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정체불명의 괴한에 의해 총을 맞아 피살되었단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있다.2016년 6월 10일,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미국 올랜도에서 팬 사인회를 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에 의해 총상을 입었다. 치명상을 입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몇 시간 후 사망했다.현장에 있던 그녀의 오빠 마커스 그리미가 범인이 총격을 가한 직후 더 이상 피해자를 낳게 하지 않도록 온 몸으로
캐나다 싱크홀 터널 작업이 원인? ‘우리나라도 싱크홀 심각’[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가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8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 캐나다 수도 오타와 중심가 교차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오타와 중심가 리도와 서섹스거리 교차점 폭 25m의 도로 전체가 내려앉았다.상수관이 파열돼 홍수 사태가 발생했으며 지상에 주차 중이던 차량이 땅 속에 추락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빌딩 7개 전원에 전력이 차단됐으며 안전진단이 완료될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스위스 국민투표, 부결된 이유.. "원래 1인당 국민소득은 얼마?"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성인에게 월 2천500 스위스프랑(한화 300만원)을 조건 없이 보장하는 기본소득 안을 놓고 치른 스위스의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5일(현지시간)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치른 국민투표의 잠정 집계 결과 76.9%가 이 안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결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바로 300만 이상 소득자에게는 주지 않기 때문.만약 통과되었더라면 사회복지제도를 없애고 300만으로 그것들을 대체할 방안이었다.한편 스위스 빈곤선은 2219
"무하마드 알리만 팔로우한 이유는.."드웨인 존슨 발언 '재조명'[코리아데일리 김규진기자]4일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파킨슨병으로 별세했다.이러한 가운데 과거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SNS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기로 소문난 드웨인 존슨은 영화 '샌 안드레아스'기자회견 당시 무하마드 알리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유일하게 팔로우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무하마드 알리다. 그는 어릴 때 내 영웅이었고, 그처럼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이어 "여덟 살 때 복싱
스위스 기본소득 300만원과 78만원 ‘과연 가결될까?’[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스위스에서 오는 5일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스위스는 성인에게 매월 2500 스위스프랑(한화 약 300만원), 미성년자에게 매월 650 스위스프랑(한화 약 78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국민투표를 실시한다.국민투표에서 가결되면 ‘기본소득’을 제공하는 세계 첫 번째 국가가 된다.월급을 기본소득보다 적게 받는 사람은 부족한 금액을 추가로 받으며 소득이 없는 사람은 기본 소득 300만원을 모두 받을 수 있다.기본소득에 대해 찬성과 반대
미국 동물원 고릴라 ‘하람비’, 우리에 떨어진 아이 상태는?[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지난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우리 안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고릴라를 사살했다.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에서 4살 아이가 고릴라 우리에 떨어진다. 아이에게 17살의 몸무게 180kg에 이르는 고릴라 하람비가 다가간다.놀란 관객들을 소리를 지르자 하람비가 아이의 발을 잡아끄는 행동을 한다.이러한 상황이 10분여간 이어지자 신시내티 동물원 측은 고릴라 하람비를 사살하고 아이를 구출했다.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과잉대응’이 아니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