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번에는 총격으로 3명 사망··· 미국 시민들은 “불안해 살수가 없어”

 

[코리아데일리 유호진 기자] 미국이 연일 사고에 휘말리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벌링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졌고 2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의 행방은 현재 오리무중이다. 워싱턴 주 고속도로 순찰대 마크 프랜시스 경사는 총격을 벌인 범인이 몇 명인지 파악하지 못했으며 일단 회색 옷을 입은 남성 1명을 용의자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배포한 용의자 사진]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사건의 목격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인이 쇼핑몰의 메이시스(Macy’s) 매장에 들어가 총을 쐈다.”고 증언했다.

한편 현재 미국에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 미네소타의 한 쇼핑몰에서 괴한이 칼부림을 한데에 이어 미국 뉴욕과 뉴저지 주에서는 파이프 폭탄을 이용한 폭파 사건으로 3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