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출신 의원들 만나 사드 배치에 대한 설명[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4일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현안 문제로 또 오른 사드 배치에 대해 인근 지역구를 갖고 있는 경북, 대구 의원들을 만나 설명하고 잘못 알려진 내용에 대해 대화를 주고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가운데 곧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겨냥해 청와대 '박심(朴心)' 논란을 일축했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이르면 4일 지역 현안을 놓고 면담하는 여당 TK 의원들을 면담하는 것으로 전날(2일) 알려져 눈길을 끌
개각과 함께 2016년 하반기 경제와 안보 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휴가에서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를 열고 개각과 함께 하반기 정국 구상을 밝혀 정가의 태풍전야를 예고했다.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여름휴가에서 정국 구상을 한 박 대통령은 복귀 후 첫 공식 석상에서 집권 4년차 국정 운영 방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조한 경제부분은 현 경제 상황과 관련, 수출액이 17개월 연속 감
성주에서 정부 비난 “사드 배치는 절대 안된다”[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무더운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은 산과 바다로 떠나는 요즘 여의도 정치1번지에 사는 의원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사드 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이후 국민의당과 정의당 지도부가 1일 사드 배치 지역인 성주를 찾아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1일 사드 배치 지역으로 알려진 성주를 찾은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주민들과 함께 사드 배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 있으며 오는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성주를 방문한다.이는 야당이 줄줄이 사드 배치에
20대 국회의원 첫 구속 ‘초읽기 & 박준영 의원 이번도 비껴갈까? 점점 안개속에 다가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김대중 정부의 가장 신사로 정치계를 풍미하던 박준영 국민의 당 의원에게 구속이란 초미의 관심사가 안개 속에 점차 다가오고 있다.이에 앞서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1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출석하며 기자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나 검찰은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박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하기 전인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시
진선미 의원 ‘교통사고 특례법’ 개정안 대표 발의[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0대 국회들어서 진선미 의원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진 의원이 소방경찰 공무원들도 직장 내 소통 창구인 직장협의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긴급출동한 소방차경찰차 등이 사고를 일으킨 경우 일정한 요건 하에 구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개정안을 지난 대표발의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진 의원
누리과정 예산 빠진 내역은 무엇 때문 ‘유아부모’ 화났다.[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6일 오전 기획재정부가 지난 22일 발표한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국회에 제출한 것이 알려지면서 유아 부모들은 이들 강력히 성토하고 나서 주목된다.이는 11조원 추경의 바통이 국회로 넘어갔지만 그 속에는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던 만 3~5세 무상보육을 골자로 한 누리과정 예산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부분이 알려지면서부터.예산 심의에서 여야 합의에 가장 큰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야당은 만 3~5세에 대한 무
우병우 8월 개각에 자연스런 교체(?) 꿈보다 해몽[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25일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에 들어가면서 논란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정치권이 각각 다른 해석을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러한 가운데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은 25일 각종 의혹에 휩싸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식물수석이 됐다”며 “결국엔 8월에 개각이 있게 되면 그것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우 수석이) 스스로 금방 물러날 것도 아니고 박근혜 대통령이 교
박근혜 대통령 여름휴가 청와대서 휴식 갖고 정국 구상 하반기 정가 후폭풍은?[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항상 여름 휴가 후 정가의 인사 등으로 주목을 받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주부터 여름휴가를 갖고 휴식을 취하는 한편 하반기 정국 구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정가는 촉각을 세우고 잇다.이에 앞서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관례대로 7월 말인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청와대 관저에서 여름휴가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박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휴가는 2014년부터 3년째로, 취임 첫해인 2
중국 네티즌들 비난 봇물 송영선 전 의원 “누가 돌맹이를 던지나”[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원칙있는 삶으로 정치의 논객중 가장 강단있는 여장부로 불리우는 송영선 전 의원을 놓고 중국 언론에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의 중국인 비하 발언이 소개되는 등 돌직구를 당하고 있다.21일 중국의 최대포털 바이두와 홍콩 봉황망 등이 앞장서고 있는 송영선 전 의원의 발언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제)가 한국에 득이 될까 해가 될까'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중국이 한국을 안중에 두지 않고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촉발이 됐
정부 "공안몰이는 없어" 국민과 소통 강화[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18일 야권 일각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의 사드 배치 지역 방문으로 곤혹을 치룬 이후 정치권 일각에서 나도는 신 공안몰이에 대해 경계의 빛을 나타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인 경북 상주에 방문했다가 고립됐던 것과 관련해 정부가 문제의 핵심을 흐리며 '공안몰이'를 하려는 것 아니냐고 한목소리로 지적하면서 경계의 뜻을 나타냈다.더민주당 한 핵심관계자는 “사드 배치 지역으로 정해지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유해성 논란 적극 설명[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가 경북 성주로 결정이 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30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과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전날(13일) 경북 성주시로 결정된 사드 배치에 대한 결정과정과 주민 유해성 논란 등을 설명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국가 안보차원의 결정에 정치권과 국민이 단합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13일 오전부터 의사국에서 나온 것처럼 보이는 광복절 특별 대사면 명단 나돌아[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13일 오전부터 여의도 국회에는 오는 8월15일 특별 대사면을 앞두고 정 재계 주요 인사의 명단이 정부의 문서 형식으로 나돌아 정가의 눈가 귀가 이곳으로 몰리고 있으며 대상자 명단에 든 기업 총수들에 대해 해당 기업에는 문의 전화가 쇄도를 하고 있다.이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복절 특별사면 카드를 꺼내들면서 나라 안팎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만큼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는데, 대기업 총수나 정치인 중에 누가 포
양산 사드 최종 정착지로 결정에 찬반 양론 분주[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경남 양산 천성산에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는 내용일 알려지자 조계종 제15교구본사 통도사를 비롯해 경남 불교계가 발끈하며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나서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이 같은 내용은 통도사 사중 스님들과 안거 결제중인 선원 율원 승가대학 스님, 천성산이 위치한 내원사 스님들, 양산사원연합회 등 스님 500여명은 13일 오후2시 천성산 정상에서 천성산 보호원력을 다지는 산신재를 지내고 사드 배치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 실력행사에 나서기로 결의를 하면서
광복71주년 대 사면 실시 정재계 국민들 ‘환영’ 목소리[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그동안 정재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인사들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광복절을 맞아 대 사면을 실시할 것을 밝히면서 정재계는 몰론 국민들까지 환영의 목소리가 높다.박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국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정재계에서 나돌던 대 사면이 표면위에 올랐다.박근혜 대통령의 이 같은 뜻에 의해 서민.중소기업인의 경미
박 대통령 개개인에 별 반응없어 유승민 김무성 상기 된 표정[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11개월 만에 박근혜 대통령이 새무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에 대한 특별한 표정에 주목을 했지만 각별한 모양새를 나타내지 않아 유승민 의원과 김무성 의원은 다소 실망한 표정을 나타내고 있다.이 같은 이유는 8일 오전 청와대의 한 관계자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소속 의원을 전원 초청한 것은 ”국정협력을 당부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이기에 개별적인 친분을 나타내지 않을 것이다“고 밝
박 대통령 전군 지휘관 청와대 초청 오찬 회의[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주목된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전군 주요 지휘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면서 북한 도발에 대해 강도 높은 조치를 강구한 것으로 보인다.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장관과 이순진 합동참모본부의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국방부 및 합참 실장·본부장 등 주요 지휘관 80여명이 참석해 청와대 초정 오찬의 성격과 함께 북한 도발에 대한 대책 회의까지 겸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
새누리당 친박 의원들 “당분란 일으키면 당을 떠나라” 비박계 향해 일침[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요즘 새누리당은 원칙도 없고 오직 권모술수로 누굴 대권주자를 만드려는 일부 비박계 인사로 인해 당은 하루도 바람 잘날이 없다.이는 새누리당 친박계가 고심을 거듭하면서 공천을 안 줬던 유승민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여 당선되는 데 기여를 한 일등공신 김무성 전 대표의 옥쇄 파문으로 당선권에 있던 새누리당 공관위가 공천한 이재만(대구 동구을)은 김무성 전 대표의 옥쇄 파동으로 출마자체를 봉쇄 당했다.이재만 후보가 없는 대구 동구을은 무소
유승민 윤상현 강길부 안상원 주호영 안상수 장세원 이철규 복당[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16일 유승민 윤상현을 비롯한 탕당파 의원 7명을 전원 복당시키기로 결정해 원내 제1당으로 새누리당이 우뚝 서게 됐다.이에 앞서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유승민·윤상현 등 탈당파 무소속 의원 7명의 복당을 일괄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는 8월에 열리는 정당대회에서 유승민 당 대표 출마도 가능해 보여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영우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에게 “일괄 복당하기
롯데의 전근대적 조직문화도 이런 폐쇄경영에서 기인… 검찰 증여․상속과정 편법성 철퇴[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창업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평생을 통해 이끌어 난 사업이 검찰의 전격적인 수사로 또 한번의 수난을 맞은 가운데 신 전 회장의 세번째 부인 탤런트 출신 서미경에도 검찰의 칼날이 겨냥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10일 시작된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그룹 계열사 전반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서울 잠실 롯데 쇼핑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서미경도 검찰의 조사 선상에 올라 있는 것.이는 그동
손학규 안철수 제안에 대권향한 행보 고민 삼매경[코리아데일리 이수돈 기자]전남 강진에서 칩거중인 손학규 전 민주당 고문을 향한 국민의 당 구애가 심싱치 않다.최근 정치 9단으로 승격한 박지원 원내 대표에 이어 안철수 대표까지 나서 “국민의 당에 들어와 대권 경쟁을 벌이자”고 제안하는 등 더불어민주당보다 한발 앞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7일 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손학규 전 고문을 향해 “정치변화를 이끌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구애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에 안 대표는 한발 앞서 나가 “손 전 대표 영입은 국민의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