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사무장 ‘조현아’ 전 부사장‘에 당한 수모 카카오톡 내용보니 ’헐‘[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2일 네티즌 사이에서는 박창진 사무장이 조현아 전 부 사장에게 당한 수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2일 재판정에서 ‘박창진’ ‘조현아’ 두 사람의 진실게임이 이 사건의 열쇠로 등장한 가운데 조현아 전 부 사장이 보인 땅콩 회항 사건의 진실은 1등석에 탐승한 한 탑승객이 친구에게 보낸 카카오톡에서 드러나 조현아 전 부 사장의 향후 형량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재판에서 핵심이 된 1등 탑승객이 친구에 보낸 카카오톡(본지 1월30일보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확인[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이명박 전 대통령(MB) 측이 회고록 논란과 관련, 청와대에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최근 전달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설명이 있었다"며 "MB쪽 인사가 청와대 인사에게 전화를 해 그런 뜻을 밝혀왔다"고 밝혔다.이러한 MB측의 입장 표명은 세종시 수정안 문제나 남북관계 등 민감한 현안을 공개한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출간이 전·현정권간 충돌양상으로 비쳐지는 등 논란이 일자 나온 것으로 파장이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2월 임시국회'가 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한 달간 회기로 열린다.국회는 개회 첫날인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2월 임시국회' 회기와 함께 대정부질문 등을 위한 국무총리·국무위원 등에 대한 국회 출석 요구건을 의결할 예정이다.국회는 오는 3~4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한 뒤 9~10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11일에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25∼27일 대정부질문이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해외자원외교
‘다이빙벨’ 수면 아래 가라앉은 진실 찬반 결과는?[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1일 네티즌 사이에는 ‘다이빙벨’이 또 한 번 조명을 받으면서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이에 대한 ‘다이빙벨’에 대한 이야기는 2014년 4월 16일, 476명이 타고 있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에 침몰한다. 참사 사흘 째, 팽목항에 도착한 이상호 기자는 주류 언론이 보도하지 않은 현장의 진실을 목도한다. ‘전원 구조’ ‘사상 최대의 구조 작전’, ‘178명의 잠수 인력 동원’ 등으로 무장한 언론의 보도와는 너무 다른 현실에 망연자실 하고 있던 그 때,
보수정권 한지붕 아래 박근혜-이명박 정부 공개갈등여권내 친박·친이 계파 갈등 재점화될 듯[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회고록 내용을 둘러싸고 전·현 정권이 완충장치 없이 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이 내달 2일 출간될 자신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통해 재임시절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태와 남북관계 비사 등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속내'를 지적하거나 정부 정책에 대해 훈수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청와대가 30일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를 맞
주간단위 지지율로는 처음으로 30% 깨져새누리 지지율 41% 안정적…"이완구 총리 적합" 39%[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주간단위 조사에서 처음으로 30%대를 깨고 취임 후 최저수준인 29%로 떨어졌다. 반면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안정적인 40%대 지지율을 이어갔다. 한국갤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95% 신뢰수준±3.1%포인트)한 결과,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29%가 긍정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청와대는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운찬 전 총리가 대선주자가 되는 것을 견제하기 위해 2009년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다고 밝힌 데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한 고위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 반대를 한게 당시 정 총리(의 대망론)를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 것은 사실에 근거했다기보다는 오해에서 한 것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남북정상회담 5차례 무산, 실패한 접촉 공개 말란 원칙있나""盧 전 대통령 관련 내용, 고인 의식해 신중히 접근"[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이명박(MB) 전 대통령 측은 30일 곧 출간을 앞둔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외교·안보 분야를) 박근혜 정부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회고록에서 이 분야 내용을 자세히 소개한 배경을 밝혔다.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국가정보원이나 외교부 등의 상층부가 바뀌었기 때문에 전임 정부에서 이 부분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정확하게 알려야 했다"고 말했다
인천 어린이집 방문…사흘연속 현장찾아與원내대표 경선후 부분 개각 등 단행할듯[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 속에 최근 현장 행보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올들어 티타임 등을 통해 내각 및 참모진과의 소통을 강화한데 이어 주요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늘려 대국민 접촉면도 넓히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지율의 최저치 경신으로 국정을 이끌고 갈 최소한의 동력마저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되자 현장 방문을 통해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여론을 국정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미로
주형환 기재차관 "인식과 행태, 경제시스템 근본적으로 바꿔야"[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정부는 중장기전략의 핵심과제로 정부 신뢰도 제고 및 사회적 갈등해소 등 14개를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중장기전략위원회 1차 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중장기전략위원회는 경제·사회 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목적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2기가 출범했다. 정부는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정책의 효과를 재검토하고 청년·여성 등 국
후진타오 만나 "천안함으로 한·중 얼굴 붉힐 일 없어야" 압박4대강 관련, 포철·경부고속도로 거론하며 '후대서 평가' 시사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북한은 남북정상회담 및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의 대가로 쌀 50만t 제공을 요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천안함 폭침(2010년 3월26일) 이후 같은 해 7월 북한의 요구에 따라 국가정보원의 고위급 인사가 방북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 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우리가 제시한 원칙 이외에도 천안함 폭침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민경욱 "충분한 시간두고 검토해 추진"[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청와대는 29일 이달 예정된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발표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과 관련, "백지화된 것은 아니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연기에 청와대의 압력이 행사됐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해 추진단에서 마련한 여러 모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복지부에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다보스포럼서 윤병세 외교장관과 면담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통일 문제와 관련한 남북간 대화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반 사무총장이 지난 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참석 계기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노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은 통일 문제 관련 한국과 북한 간의 관여 및 대화를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2015년에는 남북한 관계에 돌파구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北, '전제조건 선해결' 고집하며 대화 불응[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북한이 대화도 하기 전에 5·24 조치 해제, 대북전단 금지 등을 먼저 하라는 주장을 계속하면서 연초에 기대를 모았던 남북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를 하자'는 우리 정부의 제안에 한달 가까이 구체적인 답은 주지 않은 채 각종 조건들을 내걸며 버티고 있다.특히 처음엔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조건으로 요구하다 우리 정부가 '필요시 안전조치를 취하겠다'며 진전된 입장을 취하자 최근에는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지와 5·24
靑개편후 첫 수석회의 주재 "복지수요 증가해 지속적 재정개혁해야""설에 지출 많은데…연말정산 더큰 어려움 드리지않도록 방법강구"[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연말정산 대란'과 관련, "2월에도 설도 있고 새학기를 맞아 지출할 것이 많이 있을텐데 연말정산으로 인해 국민께 더 큰 어려움을 드리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세수부진 속에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방교부세나 교육재정교부금 등 제도의 개혁을 통한 재정확충을 주문했다. 그러나 박
"책임총리, 법률 용어 아닌 정치적 용어"[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26일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총리의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차려진 집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로부터 책임총리로서 권한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책임총리란 말이 법률 용어는 아니고 정치적 용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홍원 국무총리와 후속 개각에 대한 준비 작업이 진행중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예민한 문제인 만큼 나중에 이야기하겠다"고 설명했다
통의동 금융연수원 출근…원내대표 공식사퇴는 모레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4일부터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이 원내대표는 이곳에서 인사 청문회가 열릴 때까지 머물며 청문회 사전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당 관계자들이 전했다.이 원내대표 측은 또 인사청문회 일정과 관련, 다음 달 4~5일 청문회를 개최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정부가 오는 26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어서 일정상 다음 달 14일까지 청문회를 마쳐야 하는
朴대통령 내각·靑개편 전격 단행…제2부속실 폐지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민정수석 우병우·미래수석 조신민정특보 이명재·안보특보 임종인·홍보특보 신성호·사회특보 김성우안봉근, 홍보수석실로 옮길듯·총무비서관 인사위원회 배석못해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3일 정홍원 총리를 잇는 새 총리에 내정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이러한 내용의 집권 3년차 내각과 청와대 개편을 단행했다고 윤두현 홍보수석이 발표했다. 총리의 전격적인 교체는 문건유출 파문과 연말정산 '대란' 등에 따른 민심악화와 지지율 하락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3일 새 총리에 내정됐다.또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개편된 정책조정수석실의 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이 내정됐다.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발탁됐다.신설되는 민정특보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는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는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미래전략수석에는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논란이 됐던 2부속비서관실은 폐지됐다.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 배석할 수 없도록 됐
카카오톡 내용 사실이면 조현아 법정서 회황의 내용 공개 돼 처벌 불가피할 듯..[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지난 20일 한통의 카카오톡이 코리아데일로 날아들어 법정에서 검찰과 조현아의 지리한 법리공방에 주요 핵심이 될 내용이 담겨 있었다. 조현아 재판서 공개된 내용이란 제목의 램프리턴 당시 1등석 승객 (조현아 앞자리)이 친구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처음 공개라는 이 내용은 그동안 알려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그날 범행 현장을 그대로 보여 주는 듯한 내용이라 보는 이에게 충격을 주었다.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내용은 아니지만 1